이더운날 누가 개를 버렸네요...

남꼬꼬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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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랑 놀이터공원에서 커피마시고있는데


꼬질꼬질하고 털이 다벗겨지고 눈에는 염증이 있어서 눈도 불편해보이는 


개가 돌아다니더라구요...


잃어버린거일수도있지만


제가 보기엔 늙고 병이 너무 많아서 버린거같아보였어요.


잘 보니까 놀이터 주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주인이랑은 여기서 이별한거같아요.








다들 아시겠지만 오늘 날씨도 푹푹찝니다.


다행히 나무그늘이 좀있어서 그늘밑에서 피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주변에 아무리봐도 물을 마실수있는건 없어서

엄청 목마르겠다...싶어서


아버지는 아버지 집으로 가시고 


저는 어서 집에가서 물이랑 저희집 개가 먹는 사료를 조금 퍼와서


강아지한테 보여주고 내려놓자마자


와다다다 기어와서 사료는 거들떠도 안보고


물만 쳡쳡마시더군요..ㅠㅠ



 

 




 

 

 



에휴 불쌍한녀석...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