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고민들 많이 털어놓고 조언도 받고 (물론 욕도 받고) 하는것같아 고민거리 하나?(라고쓰고 여러개) 털어볼까 합니다.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많구요.
이제 만난지 3달이지나 4달정도 되어 갑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회사 계약직, 상대방은 예술가 라고 적는게 맞겠네요
처음에 만났을때는 솔직히 아무 감정 없었고, 이 사람 만나기 약 2년전에 결혼이야기까지 하다가 헤어지기도 해서 내 생활에 더 중심을 두고 관심갖고 즐기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 만남에서부터 저한테 호감이 있다며 솔직하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예술쪽으로 해보지 못한것에 대해 약간의 호기심도 있었고 첫만남 이후로 메신져로 계속 더 알라보고싶다 등등 호감표시를 해서 그래 사귀어보자 했고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상대방과 거리가 있기도했고 데이트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 한것같아요
그때마다 5-60%이상은 제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했구요 상대방은 나머지를 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상대방이 예술가라는 딱딱 떨어지는 월급이 없기도했고 서로 좋아하는데 수백만원 대주는것도 아니고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노는거에 쓰는건데 의미를 두지 말자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도 저만 상대방 동네에 주로 가서 데이트를하고 상대방 레슨시간에 맞춰주는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우리 씀씀이가 큰것같다며 데이트통장을 만들었는데 월 각자 20정도 넣고 쓰자, 대신 남는돈으로 여행갈일이 생긴다던가 같이 써야 할일이 생기면 여유돈으로 쓰자 하니 너무 많다며 자신은 5만원 생각 했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상대방만나면서 한달에 든 비용이 최소 30은 될껀데 5만원 이랍니다
그때 아 내가 멍청하게 적선했구나 싶어 아무말 안하니 그럼 아껴쓰자 10만원은 안되겠냐 하더군요 그래서 각자 10만원씩 넣어두고 그걸로 한달 데이트하자 해서 현재 그렇게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과 데이트하면 가끔 이런말을 합니다 "감히 오빠한테"
물론 한두번 장난삼아 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저말뿐아니라 "오빠한테 순종해야지", "오빠한테 무슨말버릇이야" 등등...
처음에는 상대방을 존중해줘야한다 생각해서 존댓말썼더니 왜 존대쓰냐며 징징,짜증 내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반말+존댓말 섞어서 쓰니 왜 존댓말 안쓰냐며 징징
어디에 맞춰줘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투가 제가 그동안 알아왔던 사람들과는 너무 다릅니다
얼마전에 요 근래 제가 제 생활을 즐기려고 벌려놓은일과 연애 두가지를 하려니 너무 힘이 들어서 컨디션이 나쁜상태 입니다.(생리조차 건너뛰고 있는상황)
근데 뜬금없이 '여행간다고하면 여행가고싶어?'라고 메신져로 묻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노는걸 좋아하는지라 '나야 좋다'고 '가고싶다'고 그러면서 '어디갈꺼냐'고 막 얙기했더니 내가 언제 어디간다 했냐며 의사만 물어본거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그래 했더니 그럼 여행 갈까? 또 희망고문....
그래서 강원도, 제주도, 부산 이런데 국내로 알아봤더니 "전주갈까? 거기도 좋아", 지인분이 살고있는 섬 이야기하면서 거기가자는 투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럼 왜 나한테 알아보라고 한건지....일전에 놀러갈곳도 며군데 찝어서 찾아보자 해놓고 결국 지가 원하는 여행 해놓고 힘들었네 뭐네
이번에도 그럴것같아서 그냥 안간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어제 또 말다툼? 비슷하게 한것같습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컨디션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심지어 한번도 지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회사에 지각까지 할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못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보자고 해서 일단 '알았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점심먹기위해 팀원들과 나가려는데 메신져로 빨리 연락 좀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이따 연락하자 했더니 잠깐이면 된다며 연락하자해서 했습니다.
물어볼말은 저녁 같이 먹을 수 있는지였고 저는 처음에 오전에 알겠다고 이야기 하지않았냐 했더니 확인하는거라고 합니다...그랬더니 너 요새 너 컨디션 별로인거같아서 먹으면서 이야기도하고 그러려고 했다고 합니다. 좋아요 할수도 있죠 근데 그 확인을 오분넘게 전화 붙잡아가면서까지 하게 했어야 하는건지...지치고 짜증도나고 나 저녁에 못먹겠다 나 컨디션도 안좋다. 저녁만 먹고 헤어지는거면 오고 아니면 오지마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 밥먹으러가야한다고 끊자며 일방적으로 끊고 올라갔더니 또 맘이 편하지 않아서 오늘 좀 지칠거같아서 그랬다 했더니 내가 뭐 항상 같이 있자고 했냐며 되려 물어옵니다.
물론 집에서 집안일도 있었고 지치기도했고 여차저차 나 위해준다고 또 물어보고 그래서 그냥 넘어가나보다 했더니 저녁에 완전 틱틱 거리고 집안일 하는중간 메신져하면 바쁘다며? 이러고있고 열뻩쳐서 그럼 연락하지말까 했더니 내가 바쁘다고하지않았냐하고있고....
잡소리가 길었네요ㅋㅋㅋ
질문
1, 데이트 하는 과정에 스킨쉽만 더럽게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스킨쉽 싫어하는건 아닌데 꼭 스킨쉽하려고 만나는것같은 행동을 가끔 해요 이런남자 괜찮은걸까요
2, 여자가 순종적이길원하는 남자 비위 맞춰줘야 하는건가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지나치게 불복종?적이거나 내맘대로 미친듯 개짖는소리는 안합니다.)
3, 서로의 차이점이 너무 많은것 같은 상대방,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맞춰주려고 노력은하는데 더 늦기전에 상대방과의 관계를 끊는게 좋은걸까요? 아니면 고쳐서 같이 지내야 하는걸까요??
이제 4달정도 사귄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여기에 고민들 많이 털어놓고 조언도 받고 (물론 욕도 받고) 하는것같아 고민거리 하나?(라고쓰고 여러개) 털어볼까 합니다.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많구요.
이제 만난지 3달이지나 4달정도 되어 갑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회사 계약직, 상대방은 예술가 라고 적는게 맞겠네요
처음에 만났을때는 솔직히 아무 감정 없었고, 이 사람 만나기 약 2년전에 결혼이야기까지 하다가 헤어지기도 해서 내 생활에 더 중심을 두고 관심갖고 즐기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 만남에서부터 저한테 호감이 있다며 솔직하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예술쪽으로 해보지 못한것에 대해 약간의 호기심도 있었고 첫만남 이후로 메신져로 계속 더 알라보고싶다 등등 호감표시를 해서 그래 사귀어보자 했고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상대방과 거리가 있기도했고 데이트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 한것같아요
그때마다 5-60%이상은 제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했구요 상대방은 나머지를 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상대방이 예술가라는 딱딱 떨어지는 월급이 없기도했고 서로 좋아하는데 수백만원 대주는것도 아니고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노는거에 쓰는건데 의미를 두지 말자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도 저만 상대방 동네에 주로 가서 데이트를하고 상대방 레슨시간에 맞춰주는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우리 씀씀이가 큰것같다며 데이트통장을 만들었는데 월 각자 20정도 넣고 쓰자, 대신 남는돈으로 여행갈일이 생긴다던가 같이 써야 할일이 생기면 여유돈으로 쓰자 하니 너무 많다며 자신은 5만원 생각 했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상대방만나면서 한달에 든 비용이 최소 30은 될껀데 5만원 이랍니다
그때 아 내가 멍청하게 적선했구나 싶어 아무말 안하니 그럼 아껴쓰자 10만원은 안되겠냐 하더군요
그래서 각자 10만원씩 넣어두고 그걸로 한달 데이트하자 해서 현재 그렇게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과 데이트하면 가끔 이런말을 합니다 "감히 오빠한테"
물론 한두번 장난삼아 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저말뿐아니라 "오빠한테 순종해야지", "오빠한테 무슨말버릇이야" 등등...
처음에는 상대방을 존중해줘야한다 생각해서 존댓말썼더니 왜 존대쓰냐며 징징,짜증 내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반말+존댓말 섞어서 쓰니 왜 존댓말 안쓰냐며 징징
어디에 맞춰줘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투가 제가 그동안 알아왔던 사람들과는 너무 다릅니다
얼마전에 요 근래 제가 제 생활을 즐기려고 벌려놓은일과 연애 두가지를 하려니 너무 힘이 들어서 컨디션이 나쁜상태 입니다.(생리조차 건너뛰고 있는상황)
근데 뜬금없이 '여행간다고하면 여행가고싶어?'라고 메신져로 묻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노는걸 좋아하는지라 '나야 좋다'고 '가고싶다'고 그러면서 '어디갈꺼냐'고 막 얙기했더니 내가 언제 어디간다 했냐며 의사만 물어본거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그래 했더니 그럼 여행 갈까? 또 희망고문....
그래서 강원도, 제주도, 부산 이런데 국내로 알아봤더니 "전주갈까? 거기도 좋아", 지인분이 살고있는 섬 이야기하면서 거기가자는 투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럼 왜 나한테 알아보라고 한건지....일전에 놀러갈곳도 며군데 찝어서 찾아보자 해놓고 결국 지가 원하는 여행 해놓고 힘들었네 뭐네
이번에도 그럴것같아서 그냥 안간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어제 또 말다툼? 비슷하게 한것같습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컨디션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심지어 한번도 지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회사에 지각까지 할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못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보자고 해서 일단 '알았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점심먹기위해 팀원들과 나가려는데 메신져로 빨리 연락 좀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이따 연락하자 했더니 잠깐이면 된다며 연락하자해서 했습니다.
물어볼말은 저녁 같이 먹을 수 있는지였고 저는 처음에 오전에 알겠다고 이야기 하지않았냐 했더니 확인하는거라고 합니다...그랬더니 너 요새 너 컨디션 별로인거같아서 먹으면서 이야기도하고 그러려고 했다고 합니다. 좋아요 할수도 있죠 근데 그 확인을 오분넘게 전화 붙잡아가면서까지 하게 했어야 하는건지...지치고 짜증도나고 나 저녁에 못먹겠다 나 컨디션도 안좋다. 저녁만 먹고 헤어지는거면 오고 아니면 오지마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 밥먹으러가야한다고 끊자며 일방적으로 끊고 올라갔더니 또 맘이 편하지 않아서 오늘 좀 지칠거같아서 그랬다 했더니 내가 뭐 항상 같이 있자고 했냐며 되려 물어옵니다.
물론 집에서 집안일도 있었고 지치기도했고 여차저차 나 위해준다고 또 물어보고 그래서 그냥 넘어가나보다 했더니 저녁에 완전 틱틱 거리고 집안일 하는중간 메신져하면 바쁘다며? 이러고있고 열뻩쳐서 그럼 연락하지말까 했더니 내가 바쁘다고하지않았냐하고있고....
잡소리가 길었네요ㅋㅋㅋ
질문
1, 데이트 하는 과정에 스킨쉽만 더럽게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스킨쉽 싫어하는건 아닌데 꼭 스킨쉽하려고 만나는것같은 행동을 가끔 해요 이런남자 괜찮은걸까요
2, 여자가 순종적이길원하는 남자 비위 맞춰줘야 하는건가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지나치게 불복종?적이거나 내맘대로 미친듯 개짖는소리는 안합니다.)
3, 서로의 차이점이 너무 많은것 같은 상대방,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맞춰주려고 노력은하는데 더 늦기전에 상대방과의 관계를 끊는게 좋은걸까요? 아니면 고쳐서 같이 지내야 하는걸까요??
이런 남자친구 계속 사귀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