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글 두번이나 올려서 죄송해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 아님 제가 많이 구질구질
하거나 못됐거나요.. 그 남자나 그 여자가 꼭 봤으면 좋겠어서요. 남들은 몰라도 본인들은 알게요.
세달이 지난 지금도 모르겠어서요. 내가 많이 힘들게
했던 이유로 날 그렇게 버렸어야 했나. 꼭 그런 방법이었어야 했나 모르겠거든요.. 두달동안 이유를 알고 싶어 만신창이로 된 몸으로 기다린 시간만 몇백시간이네요. 물도 못 마시고 밖에서만요. 세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여자라는 걸 알았어요. 생리도 없이 나는 모든걸 다 잃었는데 그 사람은
다른 여자랑 행복한게 왜 이렇게 분할까요. 의식불명으로 몇일만에 눈 떴을때도 그 사람 믿었는데 이제와서 말이에요. 꼭 봤으면 좋겠어요. 바라는 거 없이 알기라도 했으면 해요. 나는 정말 지옥이었다고.
벌써 세달 지났네 세달이 지나도 30년이 지나도 나는 그날을 죽어도 못 잊을거고 평생 나한테 가시처럼 박혀있을거야
잘 지내? 아 그 여자랑 좋아보이더라
내가 니 애를 지운 아침부터 폰 번호를 바꿔 잠수를 타 최악의 이별을 선사해준 니 입으로 죽어도 여잔 아니라더니..
참 아이러니 하지.
우리3년을 정말 죽을만큼 서로를 좋아했고
시간이 지날 수록 거짓말 처럼 서로가 지쳐갔어
니 말 마따나 서로를 힘들게 하는 내 집착이.
결혼하자고 노래를 부르던 니가 어느순간부터 미뤄오고 회피할때부터 나는 눈치를 채고 마음의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우습게도 너한테 안 준거 없이 다 줘버려서 믿는것 밖에 못 했네.
너도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모르면 바보지
마음이 떠나가는 불안감에 밤낮을 설치며 잠못 자고 사람이 벼랑끝까지 가다보니 임신일지도 모른다고 너한테 협박을 해댔으니 세상 어느 누가 안 질렸을까.
근데 웃기지? 너 연락 끊기기 한달전에 했던 잠자리가 정말 임신이 될줄 누가 알았겠어?
갈색혈이 비쳐서 병원 간다고 했던 날 그때부터 너는 다음날 번호를 바꾸기로 마음 먹고 있었는지 누가 알았겠어.
그 날 임신 확인하고 나는 연락안되는 너 기다리면서 수만가지 생각을 했어. 다시 처음부터 너랑 시작하고 싶다고. 내가 협박했던거 치졸하게 굴었던거 다 없이 처음부터 다시. 바보같았지. 정말 협박대로 했었어야 했는데. 그냥 애 놓고 너 죽을때까지 너한테 내가 짐으로 남았어야 했는데 내 짧은 생각에 수술 결심하고ㅡ 영양제도 못 맞고 나와서 너 기다릴까 후들거리는 다리 붙잡고 택시타고 너 찾으러 간 내가 병신이었지. 전화하니 번호가 없는 번호라더라.
바로 너희 집 앞으로 가 8시간을 기다렸어
너는 내가 임신했는지 수술했는지 몰랐다고 나 혼자 알아서 하고 결정한거 아니었냐고 낙태했다는 말에 잘했다고 비아냥 댔지만ㅡ 그 날 너 기다리면서 보낸 페북 메세지 캡쳐본이 그대로 다 있어.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된다 그치?
하혈하며 그대로 응급실 실려가서 내 친구들이 친히 너한테 카톡으로 상황 다 알렸는데도 읽고도 씹던 니가 몰랐다는 건 말이 안돼.
나도 너 참 질리게 했다...
우리 엄마 너 다니는 회사에 전화하고 나는 몇번을 그렇게 실려가고... 니가 회사에서 개쪽 망신 다 당했을거 생각하면 난 지금도 그게 살짝 미안하긴 해. 그래도 이해 좀 해주라
낙태한거 뒤 늦게 알고 그 사이에도 7번의 자살시도로 의식이 왔다 갔다 하는 딸 보는 우리 부모님 심정이 어땠겠니.
그래도 너 여자문제는 아닐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너한테 300통의 메일을 보내면서 10통의 답장에 나는 실낱같은 희망 안고 그렇게 반등신처럼 살았거든.
약에 취해 오타천지 메일 보냈을때도 어디냐고 바로 오겠다는 니 말 의식 차려 확인하고 내가 얼마나 설랬는데. 목에 호스 꼽고 등신처럼 어버버 거리는 와중에도 니 그 말 듣고 내가 안도감에 얼마나 울었는데.
그 여자 회사 사람이더라.
나보다도 착하고 널 더 잘 이해해주겠지.
언제부터 만났는지는 관심없어 대충 짐작도 되지만..
니가 나한테 저지른 죗값 평생 갚겠다는 너한테
너같은건 여자 만날 자격도 없다 평생을 그렇게 살다 죽어라는 내 말은 듣기 싫었나봐? 그때 알았다 아 여자였구나 하는 걸. 하나 궁금한게 있긴 해. 헤어질거라고 마음 먹고 있었다면 폰 번호 바꾸기 3일전에 나랑 잠은 왜 잤니??ㅋㅋ
대구에 번듯한 회사 들어가서 남부러울거 없이 살겠지 너는. 나는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서 아직 생리도 안 해. 피임약을 한달을 먹어보고 했는데도 생리가 안 나와. 우습지. 28살 나이에 조기폐경 진단은 아직 이르다고 희망 가지라는데 나한텐 그 희망이라는 말이 제일 우습고 미련한거거든.
그래도 신은 있었어. 나 좋다고 옆에서 살뜰히 챙겨주는 남자도 있어. 걔 보고 웃으려고 노력도 하고 사람같이 살아보려 나도 없는 힘 쥐어짜내 그러고 있어.
근데ㅡ 나도 참 못되처먹었지.
니가 행복한건 죽어도 싫다. 내가 그러기엔 너무 아팠거든. 길 가다도 쓰러지고 링겔 바늘 꽂을대도 없는 내 팔ㅡ 몇번의 위 세척으로 목이 부어 죽도 못 삼키던 두 달이 나는 지옥같이 힘들었거든. 너를 붙잡으려고 한 낙태가 그게 나 혼자만의 죗값이라고 하기엔 내가 지옥같았거든.
니가 이 글 볼거라고 생각은 안 해.
니 여자친구가 봤으면 하긴 해. 묻고 싶은게 있어서.
HS씨.
5월 2일 토요일 B카페 간 날.
혹시 알고 있었어요? 그땐 썸인지 ing 중이었는지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 쪽이 만나는 그 남자ㅡ 전 여자친구 수술한 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10시간 가까이 밖에서 기다리다 하혈하며 쓰러져도. 그거 알면서도 그 쪽이랑 웃고 떠들만큼
무서운 남잔거.
HS씨한테 그 남자가 나에 대해 얼마나 쓰레기며 미친년으로 말했는지 다 알지만. 그 말도 틀린 말 하나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임신을 했고 낙태를 했다는 그 사실로 그 남자 다시 돌아오게 할 마음 없어요. 그 남자 머리끝에서 부터 발끝까지 다 가지세요. 다만ㅡ 나는 HS씨한테 악 감정도 없고 뵌 적도 없지만 그건 알았으면 좋겠어서요. 그 쪽이 만나는 남자가 한 여자 인생 완전히 망칠만큼 무서운 남자라는 거.
잘 해줄땐 죽을것 처럼 잘해줘요. 나한테도 그랬거든요.
피임 꼭 하세요. 여자가 해야되요. 그 인간은 콘돔도 커서 자꾸 벗겨져서 여자가 알아서 해야되요. 저 처럼 되기 싫으면 몸관리는 스스로 하셔야 되요. 뭐 그 인간은 내가 피임
안 했다는 거 알고도ㅡ 연락 끊기기 3일전에도 나랑 잔 놈이긴 하지만요ㅡ 평생 안고 있어요. 다른 엄한 여자가 그 새끼랑 엮일일 없게.
그리고 너.
니가 나한테
한 쓰레기 짓에 대한 죗값을 니 스스로 결정하고 달게 받겠대?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나에 대한 죗값으로 체념하고 달게 받겠다고? 내가 여태 살면서 들었던 말 중에서도 역대급 개소리다.. 그게 왜 내 탓이냐??ㅋㅋㅋ 니 죗값은 내가 정해. 니가 뭔데 니 마음대로 수위 정하고 받겠단 거야 돼지같은 놈이.. 잘 처먹고 잘 살지 마라 눈에 띄지마 진짜 칼 꽂을것 같으니까
내 인생 최대의 쓰레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 아님 제가 많이 구질구질
하거나 못됐거나요.. 그 남자나 그 여자가 꼭 봤으면 좋겠어서요. 남들은 몰라도 본인들은 알게요.
세달이 지난 지금도 모르겠어서요. 내가 많이 힘들게
했던 이유로 날 그렇게 버렸어야 했나. 꼭 그런 방법이었어야 했나 모르겠거든요.. 두달동안 이유를 알고 싶어 만신창이로 된 몸으로 기다린 시간만 몇백시간이네요. 물도 못 마시고 밖에서만요. 세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여자라는 걸 알았어요. 생리도 없이 나는 모든걸 다 잃었는데 그 사람은
다른 여자랑 행복한게 왜 이렇게 분할까요. 의식불명으로 몇일만에 눈 떴을때도 그 사람 믿었는데 이제와서 말이에요. 꼭 봤으면 좋겠어요. 바라는 거 없이 알기라도 했으면 해요. 나는 정말 지옥이었다고.
벌써 세달 지났네 세달이 지나도 30년이 지나도 나는 그날을 죽어도 못 잊을거고 평생 나한테 가시처럼 박혀있을거야
잘 지내? 아 그 여자랑 좋아보이더라
내가 니 애를 지운 아침부터 폰 번호를 바꿔 잠수를 타 최악의 이별을 선사해준 니 입으로 죽어도 여잔 아니라더니..
참 아이러니 하지.
우리3년을 정말 죽을만큼 서로를 좋아했고
시간이 지날 수록 거짓말 처럼 서로가 지쳐갔어
니 말 마따나 서로를 힘들게 하는 내 집착이.
결혼하자고 노래를 부르던 니가 어느순간부터 미뤄오고 회피할때부터 나는 눈치를 채고 마음의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우습게도 너한테 안 준거 없이 다 줘버려서 믿는것 밖에 못 했네.
너도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모르면 바보지
마음이 떠나가는 불안감에 밤낮을 설치며 잠못 자고 사람이 벼랑끝까지 가다보니 임신일지도 모른다고 너한테 협박을 해댔으니 세상 어느 누가 안 질렸을까.
근데 웃기지? 너 연락 끊기기 한달전에 했던 잠자리가 정말 임신이 될줄 누가 알았겠어?
갈색혈이 비쳐서 병원 간다고 했던 날 그때부터 너는 다음날 번호를 바꾸기로 마음 먹고 있었는지 누가 알았겠어.
그 날 임신 확인하고 나는 연락안되는 너 기다리면서 수만가지 생각을 했어. 다시 처음부터 너랑 시작하고 싶다고. 내가 협박했던거 치졸하게 굴었던거 다 없이 처음부터 다시. 바보같았지. 정말 협박대로 했었어야 했는데. 그냥 애 놓고 너 죽을때까지 너한테 내가 짐으로 남았어야 했는데 내 짧은 생각에 수술 결심하고ㅡ 영양제도 못 맞고 나와서 너 기다릴까 후들거리는 다리 붙잡고 택시타고 너 찾으러 간 내가 병신이었지. 전화하니 번호가 없는 번호라더라.
바로 너희 집 앞으로 가 8시간을 기다렸어
너는 내가 임신했는지 수술했는지 몰랐다고 나 혼자 알아서 하고 결정한거 아니었냐고 낙태했다는 말에 잘했다고 비아냥 댔지만ㅡ 그 날 너 기다리면서 보낸 페북 메세지 캡쳐본이 그대로 다 있어.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된다 그치?
하혈하며 그대로 응급실 실려가서 내 친구들이 친히 너한테 카톡으로 상황 다 알렸는데도 읽고도 씹던 니가 몰랐다는 건 말이 안돼.
나도 너 참 질리게 했다...
우리 엄마 너 다니는 회사에 전화하고 나는 몇번을 그렇게 실려가고... 니가 회사에서 개쪽 망신 다 당했을거 생각하면 난 지금도 그게 살짝 미안하긴 해. 그래도 이해 좀 해주라
낙태한거 뒤 늦게 알고 그 사이에도 7번의 자살시도로 의식이 왔다 갔다 하는 딸 보는 우리 부모님 심정이 어땠겠니.
그래도 너 여자문제는 아닐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너한테 300통의 메일을 보내면서 10통의 답장에 나는 실낱같은 희망 안고 그렇게 반등신처럼 살았거든.
약에 취해 오타천지 메일 보냈을때도 어디냐고 바로 오겠다는 니 말 의식 차려 확인하고 내가 얼마나 설랬는데. 목에 호스 꼽고 등신처럼 어버버 거리는 와중에도 니 그 말 듣고 내가 안도감에 얼마나 울었는데.
그 여자 회사 사람이더라.
나보다도 착하고 널 더 잘 이해해주겠지.
언제부터 만났는지는 관심없어 대충 짐작도 되지만..
니가 나한테 저지른 죗값 평생 갚겠다는 너한테
너같은건 여자 만날 자격도 없다 평생을 그렇게 살다 죽어라는 내 말은 듣기 싫었나봐? 그때 알았다 아 여자였구나 하는 걸. 하나 궁금한게 있긴 해. 헤어질거라고 마음 먹고 있었다면 폰 번호 바꾸기 3일전에 나랑 잠은 왜 잤니??ㅋㅋ
대구에 번듯한 회사 들어가서 남부러울거 없이 살겠지 너는. 나는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서 아직 생리도 안 해. 피임약을 한달을 먹어보고 했는데도 생리가 안 나와. 우습지. 28살 나이에 조기폐경 진단은 아직 이르다고 희망 가지라는데 나한텐 그 희망이라는 말이 제일 우습고 미련한거거든.
그래도 신은 있었어. 나 좋다고 옆에서 살뜰히 챙겨주는 남자도 있어. 걔 보고 웃으려고 노력도 하고 사람같이 살아보려 나도 없는 힘 쥐어짜내 그러고 있어.
근데ㅡ 나도 참 못되처먹었지.
니가 행복한건 죽어도 싫다. 내가 그러기엔 너무 아팠거든. 길 가다도 쓰러지고 링겔 바늘 꽂을대도 없는 내 팔ㅡ 몇번의 위 세척으로 목이 부어 죽도 못 삼키던 두 달이 나는 지옥같이 힘들었거든. 너를 붙잡으려고 한 낙태가 그게 나 혼자만의 죗값이라고 하기엔 내가 지옥같았거든.
니가 이 글 볼거라고 생각은 안 해.
니 여자친구가 봤으면 하긴 해. 묻고 싶은게 있어서.
HS씨.
5월 2일 토요일 B카페 간 날.
혹시 알고 있었어요? 그땐 썸인지 ing 중이었는지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 쪽이 만나는 그 남자ㅡ 전 여자친구 수술한 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10시간 가까이 밖에서 기다리다 하혈하며 쓰러져도. 그거 알면서도 그 쪽이랑 웃고 떠들만큼
무서운 남잔거.
HS씨한테 그 남자가 나에 대해 얼마나 쓰레기며 미친년으로 말했는지 다 알지만. 그 말도 틀린 말 하나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임신을 했고 낙태를 했다는 그 사실로 그 남자 다시 돌아오게 할 마음 없어요. 그 남자 머리끝에서 부터 발끝까지 다 가지세요. 다만ㅡ 나는 HS씨한테 악 감정도 없고 뵌 적도 없지만 그건 알았으면 좋겠어서요. 그 쪽이 만나는 남자가 한 여자 인생 완전히 망칠만큼 무서운 남자라는 거.
잘 해줄땐 죽을것 처럼 잘해줘요. 나한테도 그랬거든요.
피임 꼭 하세요. 여자가 해야되요. 그 인간은 콘돔도 커서 자꾸 벗겨져서 여자가 알아서 해야되요. 저 처럼 되기 싫으면 몸관리는 스스로 하셔야 되요. 뭐 그 인간은 내가 피임
안 했다는 거 알고도ㅡ 연락 끊기기 3일전에도 나랑 잔 놈이긴 하지만요ㅡ 평생 안고 있어요. 다른 엄한 여자가 그 새끼랑 엮일일 없게.
그리고 너.
니가 나한테
한 쓰레기 짓에 대한 죗값을 니 스스로 결정하고 달게 받겠대?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나에 대한 죗값으로 체념하고 달게 받겠다고? 내가 여태 살면서 들었던 말 중에서도 역대급 개소리다.. 그게 왜 내 탓이냐??ㅋㅋㅋ 니 죗값은 내가 정해. 니가 뭔데 니 마음대로 수위 정하고 받겠단 거야 돼지같은 놈이.. 잘 처먹고 잘 살지 마라 눈에 띄지마 진짜 칼 꽂을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