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녹찻잎두장2015.07.16
조회133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니 사랑하는 사람이었죠. 그 사람을 만난건 교회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던 사람이였고. 상대방은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어쩌다가 저는 상대방을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저는 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그 사람의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전 한번도 사겨보지도 이성을 만나본적도 없었습니다. 그 사람이 처음이였습니다. 그러다가 교회 캠프에 가게되었죠. 저는 말수가 없었고 조용한 편인 반면 제가 좋아한 사람은 활발한 성격이였습니다. 저는 피곤해 대형버스에서 혼자 앉아 깜빡 잠들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더군요. 너무 깜짝 놀랐고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습니다. 긴장했지만 긴장 안한척 하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저에게 웃으면서 저와 얘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다보니 친해지고 교회캠프가 끝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고 그 여자와 연락처를 주고 받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고등학교 기독교동아리에서 집회를 열어서 베이스기타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연습기간 도중 좋아하는 사람이 집회연습하는것을 보고싶다고해서 알려주었는데 저는 설마 진짜 오겠어라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 왔더군요. 그래서 좀 놀랐습니다. 정말 오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감사했습니다. 그녀의 마음을 조금은 알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연습도중 그녀는 갑자기 집에가야한다며 알겠다고 버스정류장 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던 도중 버스가 와서 태우고 보냈습니다. 그렇게 뒤돌아서서 다시 연습장소로 들어가려는중 그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울면서 전화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무슨일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더니 그녀는 저에게 "지금처럼 자신한테 이렇게 잘해준 사람이 없었다." 이 얘기를 듣는순간 아 그녀가 아픔이 있구나 하고 저는 더 그녀를 지켜주고 싶었고 더 알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그녀와 꾸준히 연락을 하고 저녁에 같이 산책도 했습니다. 그렇게 요즘 말로 썸이라고 하죠. 그런 관계를 진행중이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갑자기 그녀가 저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있다고 말했는데 그녀가 궁금해 하더니 그때 제가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도 저를 좋아했고 저도 그녀를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정말 알콩달콩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저는 그녀를 더 지켜주고 싶었고 그녀의 순결까지도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녀를 조심스럽게 대하더군요. 그리고 그녀를 존중하고 그녀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오히려 그녀를 제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제 친구들이 그런 질문도 하더군요. 너는 여자친구랑 안자냐고 . 저는 그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더 아껴주고싶고 저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물론 저도 남자라 그런 순간들이 다가오면 이성을 잃을것 같았고 무슨 짓이라도 일으킬거 같았습니다. 그런 마음조차도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덮어버리더군요 . 사랑하면 그런 생각이 들지도 않다는 말이 맞았습니다. 그렇게 그녀와 7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저는 어느덧 군대를 가야만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차마 말을 꺼내기가 미안했습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얘기를 했는데 그녀는 흔쾌히 다녀오라고 기다려줄고라고 걱정하지말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라고 오히려 저를 격려해주었습니다. 저는 더 미안해지더군요. 그래서 그녀에게 저는 정말 나같은 사람 만나줘서 고맙다고 ,절대 널 힘들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었고 훈련을 정말 열심히 해서 전화를 할수 있게 되면 어머니께 가장먼저 전화를 하고 바로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눈물이 쏟아질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정말 열심히 해서 훈련소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았고 포상휴가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대배치를 받아 gop라는 곳에 배치를 받았을때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군생활을 하면서 전화를 하게 되면 그녀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고 그녀에게 편지도 썻었습니다. 그리고 첫 휴가를 나가 그녀를 보았을때 그녀는 너무나 예쁘게 꾸미고 저를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너무 예쁜 나머지 그녀에게 옷이 그게 뭐야 다른사람들이 다 쳐다보잖아 라고 짜증을 냈습니다. 그녀의 마음도 이해하지 못하고 저는 그만 짜증을 부렸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저에게 더 예쁜모습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그녀와 함께했던 휴가를 보내고 저는 다시 군대로 복귀를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매일 그녀에게 통화를 했고 그녀에게 전화를 하지 못했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그녀와의 연락이 안되 걱정이 되어 페이스북 메세지도 보내고 계속 전화도 해봤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매일 전화도 해보고 메세지를 보냈지만 그녀의 감감무소식의 시간이 흐르고 포상휴가를 나가서 그녀에게 연락을 했을때 그녀는 전화를 받더군요. 그녀는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뿐이였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었을때 그녀는 미안하다는 말뿐이였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설마.... 그런데 설마의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녀는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기절을 할거 같이 숨이 안쉬어지고 이성을 잃을것 같았지만 침착하게 그녀에게 내가 못해줘서 미안하다. 내가 잘 못했다고 내가 너 옆에 있어줘야하는데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미안하다는 말뿐이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시 군대에 복귀를 하게되고 저는 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우울증에 걸린것 처럼 삶의 의욕이 없었고 죽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죽음의 날로 보내고 3달후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녀는 전화를 받더군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다시 얘기를 해봤습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미안하다는 말뿐 다른말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전역이 5개월정도 남았을 무렵 휴가를 나갔을때 저는 그때도 그녀를 잊지못하고 힘들게 살아나갔습니다. 그때 저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제발. 한번만 연락이 되게 해달라고 한번만 그녀를 만나게 해달라고. 너무 간절했습니다. 그렇게 휴가 복귀 하기 하루전 그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 잘지내" 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근데 저는 그때 그녀가 왜 연락을 했는지 궁금해서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 왜 연락 했어?" 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답장이 없자 저는 또 군대에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휴가를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다음 휴가를 나가고 핸드폰을 확인하니 그녀의 답장은 "미안해서" 라는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휴가 다시 나왔다고 우리 한번 만나서 얘기해야하지 않겠냐고 얘기했더니 그녀는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 나 정말 너 만 생각했다고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미칠거 같다고 근데 지금 너 보니 참 행복하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대답하더군요. " 미안해 할말이 없네" 라고요. 저는 그녀에게 다시 물어서 그때 왜 먼저 연락했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저 같은 사람이 없다고 저 같은 사람을 두고 다른 남자를 만난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한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조심스럽게 그럼 지금은 남자친구와 헤어졌냐고 물었더니 해어졌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고백을 했습니다. 다시는 힘들게 하지도 않겠다고 이제 곧 제대하니까 조금만 기다려주면 안되냐고 내가 정말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저의 진심을 받아주었고 다시 그녀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10월 11일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역을 하고 학교를 복학하기전에 열심히 일을하면서 그녀와 커플티, 커플신발, 제가 만든 커플 팔찌 등 그녀와 함께할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때 저는 학교 등록금 내느라 여자친구에게 큰것도 못해주었지만 그렇게 작게나마 함께라는 의미를 심어주고 싶어 제가 사고싶은것도 참고 그녀와 함께 하는 것을 했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마음의 문을 열고 저에게 다가와주었고 저는 그녀를 더 아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갑자기 집이 이사를 한다며 인천으로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저와 그녀는 대전에 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와주려고 했지만 저는 그때 일을 하고있어서 도와주지 못하고 결국 그녀는 인천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녀는 인천으로 가서 학교를 다니고 저는 대전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 또한 그녀또한 장거리 연애지만 믿음을 않깨지게 노력했습니다. 저는 학교를 복학해서 여자친구 있다고 얘기를 했고 여자와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항상 절대 다른남자와 연락안한다고 저랑만 연락하고 있다고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시험이 있는 그 주에 갑자기 뜬금없이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저에게 하는 말이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니 제가 남자친구로서의 감정이 아닌 친한남자라고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녀에게 별의별 생각을 다 하고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내가 좀더 노력할테니까 그런 말 하지 말라고... 그런데도 그녀는 연락하지 말라고 말하고 저를 차단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연락도 하고 카톡도 보내보고 페이스북 메세지도 보내봤지만 돌아오는건 읽씹, 무시 였습니다. 저에게 두번째의 상황이 있다보니 너무나 억울하고 원망스럽고 분노와 증오가 가득차며 그녀를 미워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기독교인이라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제발 그녀를 미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그녀를 오히려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루하루 죽음과 생사를 왔다갔다하면서 죽음의 날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6월 기말고사가 끝나고 그녀에게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녀를 잊지못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연락을 받았을때 저는 너무나 감사했지만 한편으로 그녀가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왜 연락했냐고 물었더니 이번엔 그녀가 저에게 지금까지 두번의 상처를 주었는데 그 상처 자기가 옆에서 평생 낫게해주겠다고 나에게 다시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편으로는 쉽게 선택할수 있는 사항은 아니였습니다. 정말 평생 함께 해줄수 있는지, 옆에 있어줄 것인지를 생각했기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의 시간을 달라고 얘기를 하고 1주일후 그녀에게 답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나도 온전히 예전의 마음처럼 사랑해주는건 힘들겠지만 나도 노력 많이 할꺼라로 더이상 힘들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1달정도 연락을 하고 예전처럼 다시 돌아가던 참에 그녀는 감자기 저에게 우리 지금은 때가 아닌거 같아 나중에 인연이 되면 그때 만났을때 정말 결혼하자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했습니다. 저는 무슨일이냐 왜 자꾸 너 스스로를 나쁜 사람을 만드냐 그러지 말라고 내가 지금보다도 더 잘해주고 평생 옆에 있어줄테니까 그런말 하지 말라고 했더니 저에게 하는 말이 자기의 마음은 벌써 굳혔으미 더이상 말하지 말자고 하길래 저는 과거를 생각하면서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고 분노와 증오가 터졌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진지하게 왜 너는 자꾸 그런 선택을 해서 너 스스로를 나쁜사람으로 만들고 왜 그러냐고 도대체 왜! 그러냐고 나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얘기했으면서 그 말들 다 거짓말이였냐고 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냐고 ..... 이렇게 저도 화가 났지만 그녀의 대답은 한마디 미안으로 끝났습니다. 그렇게 3주동안 저는 절망과 좌절속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녀를 잊지못한 나머지 그녀에게 먼저 연락을해 그녀에게 잘 지내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잘 지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녀에게 이런말 하기는 그러지만 남자친구 생겼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생겼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또 무수히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얘기를 했습니다 불과 1달전에 너가 나한테 상처 매꿔준다고 하지 않았냐 약속하지 않았냐 그런데 그말은 지금 상황으로 봐서 거짓말일거라고만 생각하게 되고 내가 지금 널 생각하는건 바람피웠기 때문에 그때 나에게 헤어지자고 했구나 라고 말한거구나 라고 생각이 들지 않겠냐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대답이 없었습니다.


지금 까지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도 그녀가 너무 좋고 잊지못하겠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사랑했던 여자입니다. 지금 저는 정말 죽고싶고 너무 힘듭니다. 아니 힘든것을 뛰어넘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믿든 안믿든 여러분의 마음이겠지만 한사람 살린다고 생각해 주시고 제발... 제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