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야들 상담좀 해줘 좀길다 ...

2015.07.17
조회234
나 조카 진지한데 말할사람이 없어서 여따가 글써봐

일단 내나이 20중반 남자야

무슨얘기냐면 당연히 여자 얘긴데

내가ㄱ이고 ㄴ이 좋아하는 여자애야 얘를 알게된거부터

얘기를 시작할게 너무진지하다 짐ㅋㅋ...

ㄷ이는 나랑 같은곳에서 일해 ㄴ이는 한번씩 ㄷ이도와주러 오고

일단 내가 일을하는곳에서 손님으로 ㄴ이를 알게됬어 ㄷ이가 내친군데 ㄷ이가 ㄴ이를 데려온거야

알게된진 한3.4개월쯤 됬어 내가 여자랑 첨보는사람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ㄴ이를 4번정도 일하는데서 보고난후 말을트게됬지 얘기를 하다보니깐 나랑 고향이 같더라구

지금 살고있는 지역은 고향이랑 한시간정도 ktx타고 가야 있는곳이지 왜일케 어디사는지 애매하게 말하냐면 걔가 볼수도 있기때문이지 ㅋ

어쨋든 고향사람이길레 내가 되게 잘해주려고 노력했어 그러다보니 얘랑 점점 친해지게 됬고 겜방도 자주 놀러가고 걔네 집에도 놀러가게 됬지 밥먹고 고기먹고 장보러도 같이가고


중요한건 여기부터야 두칸띄울게


ㄴ이가 좀 똘끼가 있는건 살짝 눈치까고 있었는데 어느날 ㄴ이와 ㄷ가 둘다여잔데 서로 뽀뽀를 하려하더라고 물론 장난이지만 (그전부터 난 ㄴ이와 고향사람이라는 이유로 호감도 있었어 여자로도 좋아하게됨)

그러다 갑자기 나한테 의리의 뽀뽀 하자 하면서 총알이 나한테 날아오기 시작했지 난 여자친구 아니면 그런거 안함ㅇㅇ 하면서 ㅈㄴ 튕겻지 진짜 그랬으니까

개철벽남스타일 이거든

그날부터 한 10일간 매일매일 뽀뽀할까 하면서 들이대는거야 첨엔 실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변하게 됬어ㅋㅋㅋ 근데 내가 여자친구 아님 안한다 라고 말했는데 해버리면 개쪽이잖아 그래서 끝까지 안하게 됬지

그러다 한 7일쯤 되던날 나 쉬는날이었고 걔는 일하고 있었지 그래서 난 가게 잠시들렸다 가게근처 다른집에있는 친구얼굴이나보려고 갔다 술취해서 있었지 ㄴ이와 ㄷ이도 일끝나고 게임방에 있는다고 한상태엿고 그래서 난 친구들과 술자리 마무리짓고 ㄴ이있는곳으로 갔지 한 800미터 넘는 거린데 술깨려고 걸어갔어 어쨋든 도착하고 심심한데 가게 들러서 노래나 부를까 아님 걍 들릴까 하고 얘기가 나왔는데 가게로 다시가게 됬어 그러다 난 쇼파에 뻗어있었고 모자로 얼굴가리고 옆으로 누워있었지 근데 ㄴ이가 뽀뽀를 한거지 날덥친거야


아 뭐부터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중간중간 끼워넣기 해서 말이 뒤죽박죽이네 ㅡ ㅡ

어쨋든 그날이후로 걔가 장난이 더심해짐 근데 난 계속팅겻고 그러다 얘가 다쳐서 수술을 하게 된거지 (사실 성형ㅋ)원래 얘가 귀염상에 이뻣어

근데 문제는 이때부터 생기기 시작했어 성형하면 못씻고 쌩얼에다 붓기까지 있잖아 그래서 잘안보여주더라 그전에 쌩얼도 본적이 있었고 해서 놀자놀자 했었어 이젠 얘가 붓기랑 멍빠지기 전까진 밖에 안갈거래 자기얼굴이 그런데 나가기 싫었겠지 그래서 하루는 멍빨리 빠지는 약사들고 집에 무작정 찾아가서 (비밀번호 알고있었지만)집앞에서 문두드리고 약사왔으니 문열어 달라 얘기했지 따고 들어간다???하고 얘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너무추하데 어쩔수 없이 문고리에다 걸어두고 집으로 갔지(이날 친구랑 약속있었어 나는 술취해 있었고 멍빠지는약 사다준이유는 2일전에 또 쉬는날 카톡하고 있었는데 약사달라고 하길레 카톡으로는 ㅗ ㅗ날려놓고 사주고 간거야)

어쨋든 얘가 멍이빠지고 붓기도 빠져서 잘돌아 다니는거야 근데 이번에 얘가 또 놀러와서 일도와 주다가 다른손님하고 얘기를 하더라 그손님을 ㄹ이라고 할게

여기도 중요해

ㄹ이랑ㄴ이는 첨보는 사이엿고 ㄹ이는 조카 재밌는 사람이었어 그러다 ㄴ이와 ㄹ이가 서너시간만에 친해졋고
서로 번호랑 페북이랑 교환했던거 같애 그러다 몇일이 지나서 서로 페북에서 댓글달면 태그하는게 보이자나 그래서 서로 뭔가 있나 하고 생각이 들었지 난 ㄹ이라는사람 잘은 몰라도 주변에 몇다리 건너면 아는사람이라 소문도 좀 듣긴 들었었어 ㄴ이한테 소문별로 안좋더라 사람 가려서 만나 라고 얘기 하니깐

ㄴ가 이사람 착하던데 재밌고 하는거 ㅇㅇ;;
나도 잘모르는 사람이라 소문만 들었지 더얘기 할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한 3일지났나 페북보니깐 갑자기 알콩달콩하더라고 그리고 ㄴ이가 나랑페북 친구를 끊은거야 그래서 ㄷ이 페북도 보니깐 ㄴ이 솔탈 ㅊㅋ해 라고 적은거도 봤고 ㄴ이랑 ㄹ이가 사귀는건진 모르겠는데 의심은 가고있단말이지

아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강철벽 졸라치고 있던 내가 결국엔 ㄴ이때문에 벽무너지고 다가가려 할때쯤 다른사람 사귀네??? 그때부터 잠이 안온다 자다일어나서 얘카톡 프메랑 프사바꼇나 뒤져보기나 하고 걍 신경이 쓰여 걔가 카톡하면서 웃는거 보면 그 ㄹ이새낀가 생각들기도 하고 ㅈㄴ 갑갑하게 만드는거 있지 졸ㄹ이런적없었는데 요몇일 다래끼도 나고 신경쓰는데가 얘말고도 일때문에 피곤한상태라 귀뒤에 몽우리지더니 고름까지 나오고 있는데 전혀몰랐음;;

살다살다 내가 카톡 페이스북 돌아다니면서 뒤나캐고 할정도네 ㅡ ㅡ;; 내가 생각해도 쫌 ㅁㅊㄴ 같고 집착하는거 같아 내여자가 아닌데도

내가 굳이 성격 비교를 하자면 나는 좀 쑥맥스타일 노잼
ㄹ이는 일단 와꾸가 잘나오고 재밌는 스타일이야

외적으로는 키랑 체형이랑 비슷하고 ㄹ이가 좀잘생긴편
난 보통이라고 치지ㅋㅋ

아 시붕 이런거 까지 쓰고 있으니 한심하지만 여러분의 대답을 듣고 싶어

내가 글쓴이유는 만약 너네들,누나들이 ㄴ이었다면 ,
만약 나엿다면 님들의 심정은???
나좀봐줘 하고 어떻게 관심 끌거같아???

간단하게라도 좋으니 얘기해줘 나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