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이언니 좀 말려주세요..

누구게2015.07.20
조회6,076

안녕하세요..

 

저의 나이는 35세,,저보다 1살 위의 친한 언니가 있습니다.

 

나이 30일때부터 결혼하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죠..

 

어느 덧 6년의 시간이 흘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선도 여러번 봤고 소개도 받았던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괜찮은데 매번마다 싫다더군요

 

학원을 경영하는 사람은 빚이 많아서 싫고,

 

일반 직장 다니는 사람은 수입이 작아서 싫고,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그래서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4년제 졸업한 기술직의 귀여운 연하남"을 원한다더군요..

 

왜 꼭 4년제야 하느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부경대에 졸업했으니

 

남자도 당연히 4년제 나와야 하고, 전문대, 방통대, 편입생은 멍청해서 싫다고..;;

 

그리고 지인이나, 우인에게 소개할때 4년제 아니면 자존심 상한다네요...ㅜ

 

그러면서 자기 주변에 결혼한 언니들이 대부분 연하랑 결혼했고

 

그 언니들과 비교해.....................

 

①나는 귀염상이다

②나는 동안이다.

③나는 요리를 잘한다.

 

이런 이유를 대더라구요....당황해서 말이 안나와서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귀염상이다.....글쎄요...뭐가 귀염상이라는건지......

 

피부는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나고, 관리안하는 사람 티가 납니다..

 

동안이다...전혀요..딱!!!!!그나이..36세로 보입니다..

 

심지어..새치도 많아서 더 들어보인다고 할까요??

 

동안으로 보이고 싶으면 어리게 입던가요! 정말 아닙니다...ㅜ

 

요리..좀하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가 조건을 따지면 상대방도 조건을 따지는 건데 왜 그걸 모르느건지..

 

지난 5월에 동네 아줌마가 40살 경찰 소개해준다고 했다던데 그게 한달 지났는데도

 

기대하고 있더라구요..까인거나 마찬가진데...(최근 연락왔는데 남자가 거절했데요)

 

이언니 정말 답이 없어요..그러면서 자긴 눈 안높다하는데...

 

뭐라고 조언을 해줘야할지 난감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상처받을까바 걱정되고..그냥 두자니..답답하고..

 

조언좀 해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