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로 별로 달가워하질 않으시네요. 그 자리에 간것도 아빠가 밥 산다 했기 때문에 갔던거라고.
그거 아니였음 안갔을거라고... 이번엔 안가겠다 하셔서 그러시라 했지만 참.. 그렇네요
아빤 그 친구 괜찮더라 하시고.
아빠가 밥을 사겠다 했던 이유는 아빠가 회식이 있어서 좀 많이 드시고 대리로 집까지 오셔서는 혼자 못들어가겠으니 데리러 와라. 고 저에게 전화를 했었어요. 저 그때 오빠랑 밥 먹고 있었고 엄마도 친구분들이랑 밖에, 동생도 퇴근하고 운동하고 있는 중이였었대요. 첨에 엄마랑 동생한테 전화했더니 안받아서 밥 먹다말고 오빠한테 양해 구하고 좀 도와달라,해서 같이 갔어요. 그래서 부축해서 집에 모셔갔고... 그 와중에도 아빤 오빠한테 초면에 미안하다며 밥한번사겠다 하셨고 담날 기억을 못하셨지만.......그래도 사겠다 했으니 오셨던거예요.
그렇게 그날 어정쩡한 식사자리에서 다음에 제대로 한번 사겠다 하셔서 이번에 약속 잡은거구요.
암튼. 엄만 오빠 부모님이 이혼하신것도 싫고. 지금 그 나이에 자리 못잡은 것도 싫고. 그 자리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던 것도 싫고. 남자는 아빠 따라 간다 라는 소릴 하세요. 지금이야 니눈에 안보이겠지만 남자는 자기아빠를 닮는다고.
너무 편견을 가지고 있지 말라고, 사람을 좀 보고 얘기하자고 그래도 지금 상황이 안좋은것만 있지않냐만 하시네요..
아빤 괜찮다했다는 말엔 니네아빤 다 괜찮다고 한다고. 외삼촌이 결혼한다했던 여자들도 다 이상했는데 니네아빤 다 괜찮다 했다고. 결국 보라고.
엄마가 반대하는 남자...
안녕하세요. 27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엄마가 반대하는 남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나이는 33. 사내커플이구요. 비밀연애중입니다.
조만간 오빠랑 식사자리를 갖기로 했는데. 엄만 그 자리가 싫대요.
그 자리에 나가는 것 자체가 인정하는거 아니냐 하시면서...
최근에 우리끼리 밥 먹는 자리에 부모님이 잠깐 오셔서 말 몇마디 하고 가신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별로 달가워하질 않으시네요. 그 자리에 간것도 아빠가 밥 산다 했기 때문에 갔던거라고.
그거 아니였음 안갔을거라고... 이번엔 안가겠다 하셔서 그러시라 했지만 참.. 그렇네요
아빤 그 친구 괜찮더라 하시고.
아빠가 밥을 사겠다 했던 이유는 아빠가 회식이 있어서 좀 많이 드시고 대리로 집까지 오셔서는 혼자 못들어가겠으니 데리러 와라. 고 저에게 전화를 했었어요. 저 그때 오빠랑 밥 먹고 있었고 엄마도 친구분들이랑 밖에, 동생도 퇴근하고 운동하고 있는 중이였었대요. 첨에 엄마랑 동생한테 전화했더니 안받아서 밥 먹다말고 오빠한테 양해 구하고 좀 도와달라,해서 같이 갔어요. 그래서 부축해서 집에 모셔갔고... 그 와중에도 아빤 오빠한테 초면에 미안하다며 밥한번사겠다 하셨고 담날 기억을 못하셨지만.......그래도 사겠다 했으니 오셨던거예요.
그렇게 그날 어정쩡한 식사자리에서 다음에 제대로 한번 사겠다 하셔서 이번에 약속 잡은거구요.
암튼. 엄만 오빠 부모님이 이혼하신것도 싫고. 지금 그 나이에 자리 못잡은 것도 싫고. 그 자리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던 것도 싫고. 남자는 아빠 따라 간다 라는 소릴 하세요. 지금이야 니눈에 안보이겠지만 남자는 자기아빠를 닮는다고.
너무 편견을 가지고 있지 말라고, 사람을 좀 보고 얘기하자고 그래도 지금 상황이 안좋은것만 있지않냐만 하시네요..
아빤 괜찮다했다는 말엔 니네아빤 다 괜찮다고 한다고. 외삼촌이 결혼한다했던 여자들도 다 이상했는데 니네아빤 다 괜찮다 했다고. 결국 보라고.
ㅠㅠ진짜 속상합니다...
안그래도 오빠한테 제가 이소리저소리하면서 압박을 줬었어요. 자리잡으라고...
그래서 지금 자리잡고 있는 중이고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인데..
모든 부모가 다 그렇겠지만. 내 자식 더 잘난 사람한테 보내싶겠죠.
근데 전 이 사람이 좋습니다. 결혼도 이 사람과 하고 싶어요..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지만 정말 와 닿지 않아서 그러는 걸까요?
너무 철 없는 고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