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바람

또리또리리2015.07.20
조회328

내가 알게된건 초등학교때임..

나는 아빠폰을 보는게 습관임.. 초등학교 3학년떈가 아빠폰을 보는데 무뚝뚝하던 아빠가 어떤 여자랑 다정스럽게 보고싶다고하는 것이 적힌 음성파일을 보게됨..

너무 어이ㅣ없고 놀랏음 정말 드라마를 몸으로 겪는것 같은느낌? 우리엄마는 정신적으로 많이 아픔 세월이 흘러 내가 중학생이되며 엄마는 정신병이 악화되서 병원에들어가게됨..

그때도 잘몰랏음.. 고등학교 때 엄마의 병으로 할머니네에서 엄마랑 살게되었고 아빠는 혼자이곳에 남게되었음.. 정말ㄹ 내가 알게 된것은 대학교 1학년이 들어가기 바로전 집에 가게됬는데 (아빠핸드폰은 2개임) 아빠 핸드폰이 침대위에 잇는거임

그래서 열어서 메시지를 봣는데 어제 같이살림해서 좋앗다../ 애기지워서 슬프다 너무슬프다 등등 진짜 보아서는 안될 문자가 수두룩.. 너무 충격받아서 울면서 친언니한테 전화해서 말햇더니 아빠가 달라와서는 장난이엇다 사실너네엄마랑 사이안좋은거 알지않냐고 하시는거임.. 알지 알아 근데 왜나는 받아들이는게 이렇게 힘든지.. 그러고는 그렇게 넘겻는데 대학교 3학년이 된지금...도 아빠는 밤마다 내사랑이라는 전화를 받고 나가서 그여자를 데려다주고 그여자한테 매일돈을 쓰고 안들어오는게 일쑤.. 내가 사고낫을떄 보험금 140은 어디로 썻는지 모르지만 왜이렇게 짜증나는지 모르겟음.. 아빠는 내가 알바한돈을 모두 가져오라고 누가 싸가지 없게 지멋대로 쓰냐고 함.. 근데 내가 힘들게 번돈 내가쓰고 싶음... 그냥 이생각뿐임.. 아빠가 내 대학 등록금 한번 못내준거 절때 아빠 밉게 생각안햇는데 내가 번돈 그여자한테 쓸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기분나쁘고 짜증남.. 난이제 어떻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