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결심한 16세 90kg 소녀

할수있겠지2015.07.21
조회219,911

바로 본론 들어갈께 맞춤법 이해좀...

 

내가 올해 16세 여자인데 90kg야

바로 말하면 지금은 79.8kg.

3~4주만에 10kg가까이 뺐어 아침 현미밥반,저녁 오이반,토마토반 이렀게 먹음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주위뚱뚱한 애들한테 뭐라하지 말라해서 쓰는거야,

내가 다이어트 결심한이유가 많은데 하나씩말할께..

 

1.일단 가족,친척

 

 가족은 그냥 여동생?예쁜건아닌데 몸매가 예뻤음

 그래서 누가볼때마다 비교하고 놀렸어 지인 분들이..너가 얘꺼 다 먹지 그만 뺐어먹어라..장난인 거 알면서도 뭔가 슬펐어

 

친척들은 외갓집..나랑 동갑인 여자 애가 있는데 항상 비교대상..ㅋㅋ그래서 외갓집이 너무 싫어 동갑녀는 키가 168?몸도 말랐어 다리도 길고 그비해 나는 키가164..다리는 짧공..그래서 얼마전에 외갓집식구들이왔는데 이러는거 우리 여자 애들중에는 내동생이랑 동갑녀 밖에 잘 낳은애가 없다고 근데 원래 부모가 쉴드쳐야되는데 거기서 맞다고맞다고 웃고ㅋㅋㅋ뭔가 비참해짐 그리고그날에 내가 보쌈먹는데 외할아버지가 나 하나도 안먹었는데 그만먹으라고 관리 안하냐고..ㅋㅋㅋ먹을거 가지고 뭐라하는게 제일 억울하고 화난다잖아 거기서 너무 화났어...

그리고 나보다 한살 많은 사촌오빠는 동갑녀랑 친해서 나한테 뭐라하고 더럽게 쳐다보고..

 

2.친구들(원래 목적)

이거 잘 읽었음해

솔직히 나는 90KG였지만 70k초중반로 보이는 몸이야..자랑은 아니지만..

그리고 성격은 밝고 털털해서 남자,여자 친구들 두루두루 잘지내

근데 반마다 뚱뚱한애들 있잖아 걔네한테 장난이라도 상쳐주지마

나도 아직까지는 뚱뚱해서 당당히 말하지 못하는데

나는 지나가면 소위 잘나가는애들?이 우와..이야..저러고 다니냐?..와..땅꺼진다 이러거든? 지금도 저래 근데 나는 딱히 상관안하고 받아 치는데 솔직히 속으로는 엄청 상처받아

또 뭐만하면 먹을꺼 생각하냐? 작작먹어라 그러고도 먹냐? 그게 들어가?.이러는데 하나도 안쳐먹었거든..ㅋㅋㅋ뚱뚱하면 다 먹을 거 생각하는 줄아니?ㅋㅋㅋㅋㅋㅋㅋ

너네는 안먹고살아?제발 뚱뚱한 애들막대하지마.괴롭히고 놀리는 애들 너네가 개네들보다 잘난거 없어

또..수업시간에 내가 발표 하려고 일어서면 이야..땅 무너진다 이러고 심지어 교과쌤한테 쌤!제 몇키로로 보여요?이러고..ㅋㅋㅋ유치하지만 정말 큰 상처야..

거기다 우리집이 음식장사하거든?그걸 들먹이면서 놀리고..

제발 자제좀해 너네 다 몸무게 같고 키 같아?

너네랑 다른거지 너네랑 틀린게 아니라고

 

3.길거리시선

나만 이런건가?막 사람들 특히 무리지어 다니는 오빠들 앞 지나가면 갑자기웃으면 내 몸보고웃나?막 이런생각도들고 내자신도 너무 작아져..위축되고 내 몸뚱이가 부끄럽고

내가 한 아이돌 그룹을 좋아해서 콘서트 공방 잘다녀...근데 내 주위에는 ㅇㅅ 좋아하는 애들밖에 없고 있어도 잘 안다니는 애라 혼자가는데 뚱뚱하다보니 혼자 막 더 창피하고 저사람들이 날보면 내가 막 찐따 같고 날 피하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됬어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뚱뚱한친구들아,

우리 살 열심히빼서 당당하게 살자.그들에게 보여주자고!!

사회,외모지상주의가 바뀌지 않으면,비참하지만 우리가 바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뚱뚱한 사람 질타하는 애들아,

입장 바꿔 생각하고 우리도 같은 사람이란다. 우리도 충분히 노력하고 있어.

 

댓글 161

청춘이다오래 전

Bestㅈㄴ 미안한데 70키로로 보이는 90이 어딨어?? ㅋㅋ 80되니 60처럼 보이니?? ㅋㅋㅋㅋㅋㅋ

24남오래 전

Best한국사회는 뚱뚱한 여자를 위한 마음의 공간은 없단다.

피융신오래 전

추·반본인이 쳐먹을거다쳐먹고 살쪄놓고 뭔놈의 사회의시선이바뀌길바란다 이소리는왜해? 본인부터바뀌어야하는건또잘알고잇긴잇다만 니가쳐먹을거다쳐먹고 비정상적인 몸무게가지고잇으니까 사람들이널그렇게볼수밖에없지 자업자득이다 남탓하지말고 널탓하고 살빼 남탓좀하지마제발 계집년들 피해자코스프레하는거 개꼴보기싫다

후후오래 전

열심히 다이어트해봐요

울랄ㄹ라오래 전

90kg인데 남들이 보기엔 이거밖에 안보인데 이말이 진짜 한심한말 이에요 남들은 그만큼까지 살이 안쪗기 때문에 자기가 생각하는 최대한의 몸무게를 말한겁니다 그리고 어떤사람은 에이 설마 이무게를 넘겠어 하고 말할수도 있고요 보통의 사람들은 어느정도 무게가 많이나가면 가늠할수 없거든요 절대그거 자랑아닙니다 그냥 살빼세요

오래 전

다들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159에 60. 지금은 159에 46인 여자입니다. 전 과체중이였는데 돼지소리가 너무 싫었어요. 다이어트 쉽지 않다는 거 아시잖아요. 뚱뚱해진 이유가 게으르단 이유만 있는 건 아니에요. 전 활동량도 많았는데 남들보다 식탐이 많아서 뚱뚱했어요. 근데 남들 시선이 너무 스트레스라 거의 금식하고 40kg..39kg..낀지도 빠지는 거식증 초기까지 갔었습니다. 45kg 때 먹고 싶은거 먹겠다고 복싱을 시작했고.. 39kg때 앞자리가 3이라는 것에 충격받아 정신차리고 근력운동 열심히 하며 46까지 찌웠는데 아직도 말랐단 소리 들어요. 복싱 덕에 지금은 하루에 3000칼로리 정도 먹어도 유지가 되네요. 그래도 무게강박,운동강박은 못 버렸고 아직도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살고 탈모까지 왔어요. 뚱뚱한건 자기관리 못해서 그런 건 맞아요. 그런데 혐오스러운 말들 뱉지마세요.

ㅇㅂㅇ오래 전

너무 먹을거 참지마세요 아직 어리잔아요 벌써부터 그리하면 난중에 요요옵니다 간식, 페스트푸드 야식만 피해주세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먹고싶은거 먹어주시구요 벌써부터 스트레스받아서 어찌살아요

ㅎㅎㅎ오래 전

지금 9월달이네요. 다이어트 잘 하고 계시죠? 우리 함께 파이팅 해요.

LSH오래 전

저기 언니 저 초6학년인데 키166에 몸무게85거든요.. 언니한테다이어트조언도 받으면서 다이어트하고싶은데 카톡아이디나 이메일이라도주시면안될까요?

ㅇㅇㅋ오래 전

음 글쎄 ㅋㅋ 내 남친이 근육형 비만이라 100같이 안보이는 100키로인데 그거도 어느정도 키가 있고 (179) 유산소는 안해도 근육 운동은 하는 남자라 가능한 이야기 ㅋ 당연히 배는 나왔지만 나머지 부분이 옷에 잘 가린다고 해야하나 ㅋㅋ 근데 쓰니는 키도 그렇게 큰것도 아니고 여자 16살이라 뭐 근육이 있어봤자 뻔하지 않음? 분명 비율이랑 체형때문에 90보다 적게 나가보이는 부분이 있을수는 있어도 본인 몸무게보다 20키로 적게까진 에바인거 같은데?ㅋ

오래 전

애야 언니는 70키로지만 55로 보이는 몸이란다 키도 크단다. 그러니 그런 말은 하질말어 다들 제 몸무게보단 날씬해보여

오래 전

다른건몰라도 안먹는데 살찐다는 핑계대지마세요

cypher오래 전

운동을 합시다...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할수있겠지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