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손님 대하는게 젤 힘들죠

안미선2004.01.09
조회1,265

고2때 분식점 알바를 시작해서... 한달 동안 일하고 받은 18마넌.. 그때가.. 96년도...

 

한달 뼈빠지게 일하고 받은돈 칭구랑 쇼핑하고 노래방 가고 술사무꼬~ 하루 만에 동나더군요..

 

그리고 족발집에 일당 알바.. 무조건 가서 일하면 돈주죠..

 

커피숍..호프집 .. 비디오샵.. 까지.. 고등학교 끝날때 까지 해봤어요..

 

나이 들고.. 내 나이 24... 호프 빠에서 7개월 정도.. 일했어요...

 

낮에는.. 회사.. 밤엔 호프집.... 말로만 듣던.   투잡스 족이어쬬...

 

워낙 술먹는 사람들 대하는 일이라... 헤프닝 많아쬬..

 

저한테.. 꼬쳐서.. 매일 오는 손님... 술 주정에 추근대는 손님... 옆에 앉으라는 손님...

 

엉덩이.. 손.. 만지는 손님... 팁 줄테니... 같이 나가자는 손님...

 

계산하고.. 술값 마니 나왔다고 지랄 하는 손님... 삼각관계 연인들... 대부분은 불륜...

 

참... 살아가는데.. 보지 말아야 할것들을 많이 봤어요....

 

그리고 빠텐더라는 직업이 멋이께 보여... 빠에서 일해봤지만....

 

이건 영~ 술쳐먹은 인간 술주정 받아 주는거 바께 앙대더라구여...

 

무슨 알바를 하든.. 가장 힘든게... 손님 대하는거 같아요.. 것도 술먹은 손님....

 

알바.. 일당.. 많이. 올려씀.. 하네요..

 

이세상의 모든 알바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