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들물건 손대는게 뭐가 문제냐는 시엄니.

2015.07.22
조회77,546

편하게쓸께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혼 3년차 신랑이랑 5살차이 남.

현재 3년째 시집살이중. 시아버님, 시어머님, 신랑, 나  모두 직장생활 중 .

 

문제는 항상 시엄마랑 나 사이에 일어남.

청소해준답시고 신혼방 강제침입에 

문잠궈도 문따고 들어오심.

청소제가하겠다 굳이 저희방까지 안해주셔도 된다 하면

들은 척도 안하심 ㅡ ㅡ

한날은 과일 먹으며 청소얘기가 나와서 제가 한다고 들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얘기함 .

7~8번 말했나? 그때서야 그게 뭐가 어렵다고 집청소하면서

그방만 남겨두고 청소를 하느냐

어차피 청소기돌리고 밀대만 한번 미는데

그냥 누가하던 하면되지

그리고 내 아들방인데 뭐가 문제냐

(그놈의 내아들내아들내아들!!!!!!!!!!!)

 

어머님 아들방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저랑 생활하는 공간인데

들어오는 좀 부담스럽다 그리고 물건도 저마다 자리가 있는데

어머님 들어오셔서 위치 바뀌고

옷장도 오빠랑 저랑 쓰는게 따로 있는데 아무렇게나 막 걸어두면

신경쓰인다 다시어차피 제가 정리해야되니 그부분은 이해해달라 함.

 

그러니,

내 아들 물건 손대는데 왜 너한테 허락을 맡아야하냐고함.........

 

아놔

 

................................

청소핑계로 방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새로 생긴거 있나없나 염탐하고

뭐 하나 새로 생기면 거실에서 과일먹을때 그게 뭐냐 그러고

이런식으로 막 들락날락 거리니

시누도 한번씩 올때마다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노크따위 없이 문열고 들어와

방스캔하고 나가고 외출했다 들어오면 시누애들 방문 활짝 열어놓고

침대위에서 뛰어놀고 있고 화장품은 멋대로 쓰고 옷도 맘대로 꺼내입고

(못쓰게 할게 아니라 그래도 최소한 남의 물건을 쓰면 허락은 받아야하는거아님?)

 

그 잘난놈의 아들은 별것도 아닌걸로 화낸다고 하며 아들방에 엄마가 들어오는게 뭐가 문제냐

니가 혼자자라서 이해를 못하는거 아니냐...................

의미없는 싸움........

그럼 나는 우리엄마 데리고 와서 우리방에 계시게 해도 되겠네 하니

그거랑 이거랑 같냐고 어딜 함부러 들이냐고 ......

이게 말이야 방구야

 

내편하나 없는 시댁.......

그럼 그냥 분가를 하자고 하니

지금 이대로도 좋은데 무슨분가?

씨도 안먹힘 ........

뭐가 좋냐 나는 하루하루가 죽을 것같다 숨막힌다 하니

그럼 혼자 나가라길래

주말에 짐싸서 친정갈까 생각중 .............

 

아무리 대화로 해결하려고 해도 큰소리로 끝나고

좋은게 좋은거다 하려고 해도 너무 나만 손해보는 느낌

가족끼리 손해에 대해 운운하는것도 이상하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 아님?

 

그리고 그사람들 틈에선 나는 가족도 아닌듯

그저 신기한 구경꺼리가 된 것같은 ........

 

열받고 흥분해서 너무 두서없이 막쓴글

이해바람..........................................니다 ㅠㅠ

뭔가 좋은 통쾌한 해결책이 없을까요 .

댓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