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얼마전부터 사무실에서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강아지 분양업? 을 위해서 사장님이 사오셨답니다. 저는 강아지에 대해서 그다지 좋아하는감정도, 싫어하는 감정도 없는데요. 다만 한번도 키워본적이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 강아지 보면 귀엽다~하는 정도일뿐 너무너무 키우고싶다, 너무 귀여워서 가서 만지고싶다 이 정도는 아니에요. 후.. 근데 점점 강아지가 싫어지려고 그러네요. 정확히는 개주인이죠. 그 강아지들을 사무실에서 키우는데 얘네 진짜 인터넷에 올라오는 주인없을때 악마견들처럼 신문지나 종이를 갈기갈기 찢어서 온 사무실을 사방팔방 어질러놔요. 제가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는 제 쓰레기통을 뒤져서 안에 있던 휴지를 갈기갈기 찢어가지고 자리 주변이 온통 쓰레기장이 된 적도 있었구요. 그땐 다행히도 쓰레기통에 더러운 쓰레기는 없었어서 넘어갔지, 만약에 제가 뭐 진짜 더러운거 휴지에 싸서 버렸으면 강아지들이 그 휴지 갈기갈기 찢어놓고 그 더러운 오물도 사무실 어딘가에 널부러져있었을거 아니에요. 그리고 그걸 누가 봤다면.. 끔찍해요. 근데 강아지가 저렇게 해놔도 개주인은 그냥 냅둬요. 얘들을. 개주인이 명확히는 사장님이기는 한데 실질적으로 키우는 사람들은 사장님 형이랑 친척동생이거든요. 그 가족들이 회사 계장이고, 과장이고 그래요. 근데 강아지들이 저렇게 하는걸 보면 엄하게 화를내던가, 뭐 야! 하고 소리지르던가 아무튼 어떤식으로든 훈련을 해야하잖아요. 근데 그냥 둬요. 여기까진 그래도 괜찮아요. 근데 이거.. 똥오줌은 누가 치워야하나요...? 저 어릴적부터 동생이 강아지 키우자키우자 그렇게 노래를 불렀었는데 안키운 유일한 이유가 강아지 똥오줌 제 손으로 치울 자신이 없어서 안키웠었거든요. 제가 좀 비위가 약한편이라.. 그걸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안키웠어요. 근데 다 커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걸로 고민을 하게될 줄은 몰랐네요. 강아지들이 똥 오줌 그래도 멀~리 제가 안보이는 곳에 싸면 누구든 치우는 거 같긴해요. 근데 제 주변에 싸면.... 진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강아지 오줌이.. 또 그자리에서 바로 안치우면 바닥에 스며들어서 냄새나고, 바닥 색깔도 누래지고 그렇드만요. 하.. 근데 저는 강아지 똥오줌 치우는게 너무너무 싫은데..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계장님 불러서 계장님 강아지가 제 옆에 오줌쌌으니 치워주세요. 이렇게 하기는 그렇잖아요. 그렇다고 계장님이 제 자리쪽에 와서 오줌을 발견할 때 까지 그냥 그걸 두자니 오줌이 하루종일 그 자리에 있어요. 심지어 거기에 말라붙어서 제가 몇 일 후에 발견한 적도 있구요. 처음 몇 번은 사무실에 오줌싼 거 보고 몇번은 그냥 제가 치웠어요. 근데 이게 반복되니까... 아까전에는 아예 제 서랍에다 싸놓은 거에요. 그걸 보니 얼마나 화가 치밀던지......... 서랍 위에 핸드폰 충전하고 있어서 충전기 선이며 서랍이며 다 오줌에 흠뻑 젖었어요. 그래 뭐 강아지는 강아지니까..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저는 개주인한테 너무 화나요. 강아지가 저러고 다니면 오줌을 알아서 치우든지, 아니면 똥오줌을 가릴수있도록 훈련을 시키든지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 개주인들이나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나 강아지 예쁘지 제눈에는 그냥 지나다니는 생물체일 뿐인데.... 제가 지금까지 회사에서 쓰레기통 비우는거며 분리수거 하는거며 탕비실 정리하는거 등등 이런 잡일 해왔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내가 막내니까..눈치껏 알아서 해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했었어요. 근데 이게 반복되니까 그냥 제 일이 돼버리더라구요. 안해놓으면 눈치주고.. 어느날엔 게시판에 누가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자기 쓰레기통은 자기가 비우자고. 저는 은근 감사했죠. 근데 직원들 중 한분이 그 쓰레기통 비우는 일 당연히 xx씨(저) 일인데 왜 스스로 하라고 적어놨냐고 뭐라고 하시고... 그리고 제가 최근에는 쓰레기통을 몇 번 안비워놨거든요. 그랬더니 그 직원분이 그거 보고 자기가 갖다 버리려는지 치우더라구요. 근데 버리면서 꼭 저를 한 번 보여줘요. 니가 해야되는 일인데 자기가 하고 있다는걸 눈치주려구요. 그리고 그렇게 하고선 뒤에가서 꼭 뒷담해요.ㅠㅠ 제가 제 일 똑바로 안한다고.(이건 안봐도 다 알아요. 워낙 험담이 심한 사람이라..) 말이 잠시 샜는데 아무튼 이런식으로.. 이런 잡일을 몇개월째 하다보니까 내가 이 일 하려고.. 회사 들어왔나.... 싶고 청소하려고 우리 엄마아빠가 나 공부시켜줬나...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저는 그냥 잡일하려고 회사 들어온거 아니고 제가 외국어 전공이거든요. 그래서 외국인 사업자랑 협력맺으면서 번역하고 가끔은 통역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 관리하구요. 번역같은 경우는 진짜 전문번역 시킬때도 많아요. 근데 쓰레기통 비우면서, 그리고 강아지 오줌 치우면서... 내가 이러려고 회사 들어왔나.. 하는 생각에 너무 속상하고 서럽네요. 저 어떻게 현명히 해결해야하나요...?
똥오줌 안치우는 개주인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얼마전부터 사무실에서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강아지 분양업? 을 위해서 사장님이 사오셨답니다.
저는 강아지에 대해서 그다지 좋아하는감정도, 싫어하는 감정도 없는데요.
다만 한번도 키워본적이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 강아지 보면
귀엽다~하는 정도일뿐 너무너무 키우고싶다, 너무 귀여워서 가서 만지고싶다
이 정도는 아니에요.
후.. 근데 점점 강아지가 싫어지려고 그러네요. 정확히는 개주인이죠.
그 강아지들을 사무실에서 키우는데
얘네 진짜 인터넷에 올라오는 주인없을때 악마견들처럼 신문지나 종이를 갈기갈기 찢어서
온 사무실을 사방팔방 어질러놔요.
제가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는
제 쓰레기통을 뒤져서 안에 있던 휴지를 갈기갈기 찢어가지고
자리 주변이 온통 쓰레기장이 된 적도 있었구요.
그땐 다행히도 쓰레기통에 더러운 쓰레기는 없었어서 넘어갔지, 만약에 제가 뭐 진짜 더러운거
휴지에 싸서 버렸으면
강아지들이 그 휴지 갈기갈기 찢어놓고
그 더러운 오물도 사무실 어딘가에 널부러져있었을거 아니에요. 그리고 그걸 누가 봤다면..
끔찍해요.
근데 강아지가 저렇게 해놔도 개주인은 그냥 냅둬요. 얘들을.
개주인이 명확히는 사장님이기는 한데 실질적으로 키우는 사람들은
사장님 형이랑 친척동생이거든요. 그 가족들이 회사 계장이고, 과장이고 그래요.
근데 강아지들이 저렇게 하는걸 보면
엄하게 화를내던가, 뭐 야! 하고 소리지르던가 아무튼 어떤식으로든 훈련을 해야하잖아요.
근데 그냥 둬요.
여기까진 그래도 괜찮아요.
근데 이거.. 똥오줌은 누가 치워야하나요...?
저 어릴적부터 동생이 강아지 키우자키우자 그렇게 노래를 불렀었는데
안키운 유일한 이유가
강아지 똥오줌 제 손으로 치울 자신이 없어서 안키웠었거든요.
제가 좀 비위가 약한편이라.. 그걸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안키웠어요.
근데 다 커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걸로 고민을 하게될 줄은 몰랐네요.
강아지들이 똥 오줌 그래도 멀~리 제가 안보이는 곳에 싸면
누구든 치우는 거 같긴해요.
근데 제 주변에 싸면.... 진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강아지 오줌이.. 또 그자리에서 바로 안치우면 바닥에 스며들어서
냄새나고, 바닥 색깔도 누래지고 그렇드만요.
하.. 근데 저는 강아지 똥오줌 치우는게 너무너무 싫은데..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계장님 불러서
계장님 강아지가 제 옆에 오줌쌌으니 치워주세요.
이렇게 하기는 그렇잖아요.
그렇다고 계장님이 제 자리쪽에 와서 오줌을 발견할 때 까지 그냥 그걸 두자니
오줌이 하루종일 그 자리에 있어요.
심지어 거기에 말라붙어서 제가 몇 일 후에 발견한 적도 있구요.
처음 몇 번은 사무실에 오줌싼 거 보고
몇번은 그냥 제가 치웠어요. 근데 이게 반복되니까...
아까전에는
아예 제 서랍에다 싸놓은 거에요.
그걸 보니 얼마나 화가 치밀던지.........
서랍 위에 핸드폰 충전하고 있어서
충전기 선이며 서랍이며 다 오줌에 흠뻑 젖었어요.
그래 뭐 강아지는 강아지니까..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저는 개주인한테 너무 화나요. 강아지가 저러고 다니면 오줌을 알아서 치우든지,
아니면 똥오줌을 가릴수있도록 훈련을 시키든지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 개주인들이나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나
강아지 예쁘지 제눈에는 그냥 지나다니는 생물체일 뿐인데....
제가 지금까지 회사에서
쓰레기통 비우는거며 분리수거 하는거며 탕비실 정리하는거 등등
이런 잡일 해왔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내가 막내니까..눈치껏 알아서 해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했었어요.
근데 이게 반복되니까 그냥 제 일이 돼버리더라구요.
안해놓으면 눈치주고..
어느날엔 게시판에 누가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자기 쓰레기통은 자기가 비우자고.
저는 은근 감사했죠.
근데 직원들 중 한분이 그 쓰레기통 비우는 일 당연히 xx씨(저) 일인데
왜 스스로 하라고 적어놨냐고 뭐라고 하시고...
그리고 제가 최근에는 쓰레기통을 몇 번 안비워놨거든요.
그랬더니 그 직원분이 그거 보고 자기가 갖다 버리려는지 치우더라구요.
근데 버리면서 꼭 저를 한 번 보여줘요.
니가 해야되는 일인데 자기가 하고 있다는걸 눈치주려구요.
그리고 그렇게 하고선 뒤에가서 꼭 뒷담해요.ㅠㅠ 제가 제 일 똑바로 안한다고.
(이건 안봐도 다 알아요. 워낙 험담이 심한 사람이라..)
말이 잠시 샜는데 아무튼 이런식으로.. 이런 잡일을 몇개월째 하다보니까
내가 이 일 하려고.. 회사 들어왔나.... 싶고
청소하려고 우리 엄마아빠가 나 공부시켜줬나...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저는 그냥 잡일하려고 회사 들어온거 아니고
제가 외국어 전공이거든요. 그래서 외국인 사업자랑 협력맺으면서
번역하고 가끔은 통역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 관리하구요.
번역같은 경우는 진짜 전문번역 시킬때도 많아요.
근데 쓰레기통 비우면서, 그리고 강아지 오줌 치우면서...
내가 이러려고 회사 들어왔나.. 하는 생각에 너무 속상하고 서럽네요.
저 어떻게 현명히 해결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