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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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달정도 고민하다 글 올리는 건데 좀 도와주세요 22살여자입니다. 재수로 작년 그냥 평범하게 인서울 대학 들어가서 용돈 받고 밤새서 과제하고 과제랑 시험 끝나면 술 한잔 하고 대학동기들이랑 가끔 놀러다니고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지내고 그런 평범한 여자입니다. 정말 평범해요. 가끔 쇼핑하고 바람도 쐬고 가끔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취업에 대해 신경쓰고 부모님도 싸울때는 가끔 싸우다 화해하면 언제 싸웠냐는 듯 사이좋아지시고 아빠 직장 다니시고 엄마는 얼마전 까지 일다니시다가 몸이 좀 안좋아져 그만두셔서 지금은 가정주부. 한달 도 더 전에 과제 때문에 골머리 썩다가 어느 정도 끝나가 널널해져 오랜만에 주말에 낮잠자고 부모님은 티비보시고 그랬는데 누가 초인종 눌렀어요. 엄마가 누구세요? 하셨을 때 아빠 이름 부르면서 여기가 집 맞냐고 하는 거에 그렇다고 하니까 볼일이 있어 찾아왔대요. 아빠는 귀찮다고 무시하라고 하는데 아빠가 진짜 독실한 기독교인이 시거든요? 저 어렷을 적 부터 한번도 빼먹지 않고 가셨어요. 교회 사람들 대리고 오시고 종종 모르는 사람들도 이야기 들었다며 같은 종교인이라고 찾아오는 경우가 있어서 엄마는 그런 사람인가 보다 하고 문열어 줬는데 막 누가 들어오는 소리에 깨서 보니까 아줌마 한명이랑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애 하나가 들어오는 거에요. 막 교회분이라고 하니까 아줌마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아니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거에 엄마가 그럼 왜 들어오시냐고 막 막았는데 전 그때 당시 잠결이라 기억 안나는데 아줌마가 애한테 니네 아빠라고 하면서 우리아빠를 가르켰고 아빠는 난 당신은 모른다며 소리지르고 엄마는 무슨 얘기냐며 난리피우고 아빠가 당장 우리집에서 나가라는 거에 엄마가 나가지 말라며 무슨 얘기인지 듯자고 했고 말릴 수도 없었어요. 충격이 너무 커서 아무말도 못하고 잠이 덜깼나 꿈인가 싶었어요. 애 보는데 애는 되게 어른들 눈치보고 있고 애 엄마는 진짜 무표정으로 보고있고  애 엄마가 연락처 두고 가고 자신이 일이 있어서 애 좀 돌봐달라며 찾아온 거였어요. 엄마가 믿을 수 없다며 당신애가 아니라면 유전자 검사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결과 일치한걸로 나왔고 엄마 충격 먹고 밤마다 우시고 머리 쥐어뜯고 전 옆에서 말리고 그랬어요. 아빤 술만 먹고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아빠 얼굴도 보기 싫어지고 더럽고 상처를 너무 받아서 엄마가 가여워서 막 따라서 울고 아빠가 마시고 있는 술병 던지고 그랬는데 이일 알고 나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기말고사도 망했고 진짜 믿을 사람 없구나 싶었어요. 애는 잘못이 없다는 거 아는데 더러운 아빠피 섞여 있다는 거에 대해서도 짜증이나고 우리 집에 왜 왔는지에 대해 얼핏 들으니 그 아줌마 결혼해서 남편도 있고 애아빠 서류상에 있는데 그 남자가 아픈가 보더라구요.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데 애 맡길 곳이 없어서 학교도 안되고 시댁이랑 친정은 뭘 하는지 몰라도 안돼서 우리집 오게 된건데 아빠가 애 양육비는 꼬박 보내준다 했으면서 안보내 준거 같아요. 이 여자가 결혼을 해서 인지 양육비 안보내 줘서 여자가 그 양육비라도 받아서 애 돌봐줄 곳을 원한건지 그런거 같은데 그러면서 애한테 친아빠 얼굴도 보여줄 겸 그랬나봐요. 아빠도 이일 있고 술 먹느라 회사에 출근 안하고 그러니 짤렸고 여자는 양육비 달라고 계속 그럽니다. 준다고 계약서 까지 썼는데 왜 안주냐면서 고소해 버린다고 하는 입장이구요. 한달에 칠십만원씩 보내주기로 한거 지금꺼 까지 다하면 거의 팔천만원이 넘어가는데 우리집에 그럴만한 돈이 없어요. 대학은 둘째치고 돈이없고 고소해 버리겠다 그러고 엄마아빠는 이혼하겠다 나있고 엄마는 병원에 상담받으러 다니시고 매일 우시고 미칠 거 같아요.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데에도 예전에 올렸었는데 또 올려서 죄송해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