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todayhumor.com/?panic_81587]오늘 새벽 소름돋은 썰입니다 전 그냥 평범한 유부징어입니다 새벽에 잘 자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새벽시간이고 잠이 많은편이라 조용히 거부 버튼을 누르고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연달아 전화벨이 울립니다 옆에서 마눌님이 급한거 같은데 받아보랍니다세번째 전화벨이 울릴때조금은 짜증섞인 목소리로 전화를 받습니다 나: 여보세요 ?:혹시 김00님 차량번호 0000차주분이시죠? 나:예 맞는데요 ?:택시기사인데요 차를 돌리다가 사장님 차 앞 범퍼를 긁었네요 죄송해서 어쩌죠?? 나:네????:어이구 죄송합니다 제가 변상해드리겠습니다죄송합니다나:아 예... 시간도 늦고 생업에 종사하시다가 사고를 낸거란 생각에 그렇게 심하지않으면 그냥넘어갈 마음을먹고 대답으합니다나: 일단 내일 날 밝으면 연릭드릴게요 하고 끊으려는 순간 내차엔 연락처 따윈 남겨놓지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음 나:근데 연락처는 어찌아셧어요 제차엔 전화번호 없는데요 ?: 운전석에 명함이 꽂혀 있으시더라구요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알겟다 하고 끊음전화를 끊고 그래도 차 걱정은되서나가려는데 마눌님이 다급하게 잡음 마눌님:여보 나가지마 !! 나 잠이안와서 뒤척거렸는데 차들어오는 소리도 안났고 (두동짜리 빌라라차 들어오고 나가는 소리가 전부 들림)느낌도 쎄해 그러니까 가지마 !!! 여기서 1차 소름 마눌님이 극구 말려서 주차장으로 내려가진 못하도 날 밝으면 같이 내려가보자며 달래서다시 잠을 청함 아침에 같이 나와 확인해보니차는 멀쩡하고 제 차에 명함도 없네요5분 동안 멍하니 있다가 상황파악이 안되서 가만있다가아차!!지각이지?? 라는 생각에 부랴부랴 출근했네요출근해서 문자 확인해보니이런 문자가 와있군요? -후기 입니다 -오늘 낮 1시쯤 재차 전화가 왔습니다?: 어제 전화드린 택시기사예요나: 저기요 제차에 명함은 있지도 않았어요 제번호어디서 알아냈나요??: ..........................나: 이러고 살면 좋니?사장이가 밥은 먹이고 일시키나??: ....... (지들끼리 웃는소리가 멀리서 작은 소리로 들림)그리고 잠시뒤 전화는 끊겼습니다소름 돋았던건 끊기 바로직전 들렸던"눈치챈거 같은데??"입니다다들 조심하세요 115
오늘 새벽에 겪은 소름돋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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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소름돋은 썰입니다
전 그냥 평범한 유부징어입니다
새벽에 잘 자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새벽시간이고 잠이 많은편이라
조용히 거부 버튼을 누르고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
연달아 전화벨이 울립니다
옆에서 마눌님이 급한거 같은데 받아보랍니다
세번째 전화벨이 울릴때
조금은 짜증섞인 목소리로 전화를 받습니다
나: 여보세요
?:혹시 김00님 차량번호 0000차주분이시죠?
나:예 맞는데요
?:택시기사인데요 차를 돌리다가 사장님 차 앞 범퍼를 긁었네요 죄송해서 어쩌죠??
나:네???
?:어이구 죄송합니다 제가 변상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나:아 예...
시간도 늦고 생업에 종사하시다가 사고를 낸거란 생각에 그렇게 심하지않으면 그냥넘어갈 마음을먹고 대답으합니다
나: 일단 내일 날 밝으면 연릭드릴게요
하고 끊으려는 순간 내차엔 연락처 따윈 남겨놓지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음
나:근데 연락처는 어찌아셧어요 제차엔 전화번호 없는데요
?: 운전석에 명함이 꽂혀 있으시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알겟다 하고 끊음
전화를 끊고 그래도 차 걱정은되서
나가려는데 마눌님이 다급하게 잡음
마눌님:여보 나가지마 !! 나 잠이안와서 뒤척거렸는데 차들어오는 소리도 안났고 (두동짜리 빌라라
차 들어오고 나가는 소리가 전부 들림)
느낌도 쎄해 그러니까 가지마 !!!
여기서 1차 소름
마눌님이 극구 말려서 주차장으로 내려가진 못하도 날 밝으면 같이 내려가보자며 달래서
다시 잠을 청함
아침에 같이 나와 확인해보니
차는 멀쩡하고 제 차에 명함도 없네요
5분 동안 멍하니 있다가
상황파악이 안되서 가만있다가
아차!!지각이지?? 라는 생각에
부랴부랴 출근했네요
출근해서 문자 확인해보니
이런 문자가 와있군요?
-후기 입니다 -
오늘 낮 1시쯤 재차 전화가 왔습니다
?: 어제 전화드린 택시기사예요
나: 저기요 제차에 명함은 있지도 않았어요 제번호
어디서 알아냈나요?
?: ..........................
나: 이러고 살면 좋니?사장이가 밥은 먹이고 일시키나?
?: ....... (지들끼리 웃는소리가 멀리서 작은 소리로 들림)
그리고 잠시뒤 전화는 끊겼습니다
소름 돋았던건 끊기 바로직전 들렸던
"눈치챈거 같은데??"
입니다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