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왔어요..

2015.07.23
조회2,520

거의 7개월만에 연락이 왓어요..

2년 정도를 사겻는데.. 2달정도 빼고는 거의 고무신으로 연애시절을 보냈네요.. 군대 전역한지 얼마안되서 잠수타더니 결국 한달만에 차였엇지요.. 정말 막말로 개처럼 매달렸던거같습니다.. 집에도 몇번이나 찾아가고.. 읽어주지도 않는 카톡을 몇번이나 보내기도 했지만. 결국 그만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좋아해서 잃기 싫은 사람이엿는데.ㅎ 먼저 제 손을 놓더라구요..ㅎ
다섯달을 헤다판에서 희망고문하다가 반년쯤되니 아..정말 나를 무진장 싫어햇구나.. 나는 흔히들말하는 군대 위로용이였네.. 그래서 연락조차 없구나.. 이런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면서 시간에 맡기며 하루하루를 보냇어요.

알바도 하고. 헬스 수영 외국어학원.. 바쁘게 살면 잊혀지겟지.. 생각안나겟지 하며 이악물고
연락하고싶은거.. 다시 잡고싶은거 한번참고 두번참고 세번참으면서 하루하루 버틴거같아요..
소개도 몇번 받앗지만.. 다 잘 안됫고..

몇번 마주쳣을때 먼저 아무렇지않게 인사해오길래 너무 혼란스러웟지만 그냥 다 무시하고 스쳐지나치곤 햇엇지요
잊으려고 노력햇지만 그래도 꿈에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얼마전까지도 오붓하게 데이트하는꿈꾸다 벌떡 일어나서 하루가 우울햇엇고... 정말정말정말 많이 울고 힘들엇던거같아요..

그런데 몇일전 밤.. 잘지내?ㅋㅋ 라는 카톡이 왓네요ㅡ
게임카톡이겟거니 해서 나중에 확인해야지~ 하고 봣더니 그사람이름에 프사도 그사람이네요..;;
몇번을 계속 눈을 감앗다 떠봐도 그사람이에요;;
너무 얼떨떨하고... 왜 연락한건지도 모르겟고... 근데 너무 무서워서.. 답장도 못하겟네요..
그냥 찔러보는 건가 싶어서.. ㅎ...

정말 간절하게 연락이 오길 바랫는데.. 이렇게 연락이 와도.. 뭐어떻게 하질 못하겟네요... 어디 조언받을곳도 없어서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