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고싶다는남친..다정리한건가요

우산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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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난 남자친구가있었어요. 남자는 단호박같은 o형이고 27살동갑입니다.결혼까지도 약속했죠. 3년 전에 헤어졌다가 다시13년도에 다시만난케이스라서 집에 먼저 말씀드리고 연애하자했더니 그렇게하겠다고해서 집에 명절에 인사도드리고 친척들도 다봤습니다.물론 결혼할꺼니까 그래도된다고생각했어요 아버님도 며느리처럼 대해주셨고요. 근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고하네요야간일을 하다가 힘들어해서 주간으로 바꿔달라고 하라고했더니 바꿨더군요. 그래서 7월부터 주간으로 일을하기시작했죠 7.2일쯤 쉬는날이라 연차내고 놀러오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갔죠. 주말에 안쉬어도 자주만났었고 저를 위해선 모든걸 해주는남자였어요 많이배려해주고 제맘불안할때 잘잡아주던 친구였어요.주간으로 바뀌고 술을 자주먹더라고요 친구랑 아침까지도 먹고 자제하라고했어요 너힘드니까 근데 7월초 주구장창 먹더라고요간섭하고 구속.집착싫어하는사람이라 참을만하니까 먹겠지하고 냅뒀어요. 근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하고 술먹고하니까 많이 힘들었나보ㅏ요 몸이많이지쳤었겠죠. 제가 잘 아니까요 쉬지도못하고 또 1박2일 놀러갔어요 술의 연속이였겠죠. 다녀온날 집에서 일찍쉬라했더니 밤에 제사라규 음식을 한다네요 그때까지도 아무런 문제없었어요 전 쉬고싶으면 쉬라고 놀고싶으면 놀라규했으니까요. 남자가힘들면 안되니까 근데 제사가끝나고 술을 또먹더라고요 고모부가 주신다면서 저보고는 일찍자래요 알았다고 했죠ㅡ 본인도 이제잘꺼라고 근데 자고 일어나니 자유롭고싶다. 자기는 더이상안될것 같다고하네요..헤어지자고 잡지말아달라고 제일싫다네요 갑자스럽게 이별을 통보받아서 바로 통화를했더니 신호만가더라고요   출근해서 다시전호ㅏ하니 차단..일주일을 먹지도 울지도못하고 보내다가 토요일날 찾아갔어요. 회사앞으로 놀래더라고요 별말없었어요 그냥혼자있고싶다고 미래도 생각하고싶지않고 일도 그만둔다고 했다네요. 널잡으러온게아니라 나도 갑작스러워서 마음이너무답답해서왔다 빨리가라고하도라고요 데려다주지도않고 서울에서 세종시까지갔는데.. 그러고 생각나면 연락하라했어요. 택시타러가는길에 한번만안아달라고 그래야 나도 마음정리가 될것같다했어요 싫다고하더니 안아주며 미안해 라고하더라고요. 울컥했어요.. 그래서 몸장챙기고 생각마니하고 생각나면 연락하라고하고 뒤돌아뛰어갔어요 자신이없더라고요..그리고 서울와서 생활하고있는데 제가 카스사진을 지웠어요 근데 다음날인가 페북친구를 끊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페북에 연애중 태그도 지웠네요..상담도받아봤는데 10만원이나주고 거기서도 상황이 너무 안좋아고 아무것도 해줄수가없다네요 그냥 기다리는수밖에...근데 이남자 ..다정리하고있는거겠죠? 다시연락오지도 않을것같네요... 헤어진건 알지만하나하나지워나갈수록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돌아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