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양심의가책이라도있길바랍니다

2015.07.26
조회655
그동안 이정희씨를 맹신하셨던 카페분들과
핫바님 등 그동안 의문점을 제기하셨던 많은 분들에게 갖가지 욕으로 상처를 주신 분들.
난 그저 몰랐고 나도 속았으니 나도 피해자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
모두. 양심의가책이라도 있길바랍니다.
그동안 많은 맹신자들로 인해 인생에 더 할수 없는 상처를 받으신
해당 교회 신도분들, 반대폭탄을 받으시고 인신공격까지 받으신 변호사님,
부정부패가 판치는 나라덕에 이번 사건에서도 부정거래금의 의심을 억울하게 받으신 모든 경찰분들. 그리고 어이없게도 의심을 받으신 미국대사관과
특히나 이정희씨의 남편 분, 누구보다 억울하실 해당 교회 목사님분들까지.
또한 엄청난 욕을 받으시며 억울해하셨을 전병국 국회의원님까지.
대신 해서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인터넷은 이런 공간입니다.
선동, 정말 쉽죠. 내가 생각하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되는 순간
그것을 맹신하고 정작 진정의 진실에는 눈을 막고 귀를 막아버립니다.
인간의 심리라고 하기에도 너무 부끄럽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1부가 끝난 후 톡을 보았고, 많은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속았다, 쪽팔리다 등 많은 감정 글이 있었지만
정작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으셨을 많은 분들께는 사과하는 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참 부끄럽고 창피한 현실이죠.
나도 몰랐으니 나도 속은것이고 나도 피해자다! 라며
정작 자신이 해온 창피스러운 일들은 정당화시키고 자신도 피해자라며 목소리를 높이는 이 상황. 글들을 보니 저도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너무너무 창피해서 눈물까지 나왔습니다.
항상 이런 일들이 많죠. 하지만 이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속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속을 수 밖에 없었다라는 건 결국 나도 공범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않으려고 만든 방어책일뿐이죠.
연예인 김현중씨 일도 그렇고, 대한민국국민들은 너무나 잘 속고, 또 잘 외면합니다.
이런일이 있었고, 이런부분이 사실이라고 생각해 나의 주장을 펼치며 상대방의 주장은 잘못된것이라고 매도하고 나와다른주장은 무조건 잘못된 주장, 어리석은 주장이라고 여기다가, 막상 내가 아는것이, 내가 주장하는것이 거짓이고 난 진실을 외면하고있었던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뭐 그럴수있지~ 나도 지금 화나. 이런말들을 남긴 채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나의 그동안의 폭언들로 억울했을, 상처받고 아파했을 피해자들은
생각치도 않고 내가 속았다는 사실, 나도 피해자라는 사실에만 목소리를 높이며 어떻게든 자신도 피해자가 되려고 하는 모습들.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낯은 정말 부끄럽습니다.
해외에도 알려졌을테니 그 부끄러움은 배가 됩니다.
현재 사이비수사대가 수사중이라고 하는데 수사가 잘 되어서 이런 사람들 정말 부끄럽게 , 양심의가책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조치해주시길 바랍니다.
배신감드십니까? 저는 그동안의 여러분의 행동과 지금의 아니야? 아 난 몰라~ 적인 행동에 더할 수 없는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다음주에 방영될 2부도 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