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에 동생한테 성추행당한 글 올린앤데

ㅇㅅㅇ2015.07.27
조회1,232
미친 그때 후기?수정해서 아무일 없었댔잖아(톡선때)
근데 ㅅㅂ
어제아침이 일요일 아침이잖아
새벽2시까지 폰하다가 자서 진심 푹 자고있었는데
밑에 구멍(어딘지 알지..?)서 뭔가 크게 움찔거리길래
비음소리 내면서 발작일으키면서 깼거든
눈도 번쩍 뜨고
하ㅋ보니까 또 동생이 얼굴을 내쪽으로 돌린채 엎드려 누워있었는데 그땐 침대위였고 그새끼얼굴이 내 무릎쯤에 있었거든?
이새끼가 내 바로 왼쪽에 엄마가 누워서 주무시고있는데도 간이 튀어나온건지
저번처럼 또 그딴짓거리하나 생각했어
그때는 그냥 거기를 만지작거리는 수준이었거든
고개는 가만히 두고 실눈 뜰랑말랑 뜨고 슬쩍 내려다보니까
자는..?자는척?이겠지
그러고있는거야 내가 몸을 뒤척이면서 고개를 동생이 정면으로 보이도록 누웠어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진 모르겠는데
아무일이 없이 잠잠하니까 눈이 감기려는데
침대가 기우뚱하는게 동생이 상체를 움직여서
고개들고 나를 살피는거야
그러더니 그땐 내가 똑바로 누워있었는데
손을 그때처럼 집어넣더니
구멍(....)주위를 계속 맴돌다가 쑥 집어넣는거임 씨 발
존.나 구멍에 뭐가 들어가는거 처음인데
진짜 왜인지 모르겠는데 쑥 잘들어가는거야;;;;
근데 이새끼가 계속해서 손가락을 깊게 넣는데
점점 아프더니
손가락을 움직이니까 너무아파서
아악하고 소리질렀거든?ㅅㅂ
근데 엄마는 안깨고 동생새끼는 내가 소리지를때
손가락을 빼긴했는데 아직 팬티에 걸친상태?
내가 존.나 기분이 더러워서 소리지른거 잠꼬대인척 하고 발로 그새끼팔을 차면서 손가락을 떼냈어.
빼니까 더이상 아프지 않았는데
정신적으로 진짜 말그대로 멘붕이 온거야
심장이 진짜 막 터질거같고
눈물이 나올정돈 아니었는데
그때 톡선때 댓글조언들이 막 떠오르고
진짜 나 강간당하는거 아닌가
너무 불안하고 미칠거같고
갑자기 내가 일어나면 동생이 내가 이미 깨있었던 줄 알까봐 일어나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으음거리면서 시계보는척 자꾸 고개를 움직이면서 계속 나는 이제 깨있다는걸 어필했지
망할 시간은 가질 않고
침삼키기는것도 꼴깍꼴깍 힘들고
잠도 다깨서
그냥 옆에있는 엄마를 안았거든
엄마를 안은채로는 시계가 계속 보였는데
몇십분이 지나도 진짜 아무일이 없길래
오 잠들었나보다 하고
나도 선잠을 잤지
ㅅㅂ 잠드는게 아니었지 계속 깨있었어야했는데
내가 처음에글올렸을때 그 상황처럼
밑에서 또 만지작만지작 느낌이 나길래

깼거든
이 미친새끼가 이번에 손가락을 넣진 않았는데
구멍에 조금 들어가다말고 항문(ㅆㅂ)을 비비는거야
이걸ㅇ반복하고
졵나 씨이이이이이이이잉바아알
계속 반복하다가 빼서 지혼자 꼼지락거리는데
냄새맡는건지 손에 뭐묻었나보는건지
졸라수치스러워가지고
같은침대에 누워있는것도 역겨워죽을거같음
어제 친구들 만나서놀기로 약속해서 하루종일
밖에 있었는데
계속 그생각이드는거야
당연하겠지만 제대로 못놀고
진짜 사람이 그런 충격적인 일을 갑자기 당하면
오히려 멍해지더라고?
그러다가 시간이 자꾸 지나고보니까
막 심각성이 느껴진다고해야하나
태연한척하는 그새끼 얼굴보기만해도
울상이 지어지고
어제 하루종일 친구들한테 말할까말까
엄마한테 말해야하나 아빠한테 말해야하나
담임쌤께 카톡으로 상담을 할까
그냥 아무한테도 말하지말까
이러다보면 눈물이 그렁그렁하거든
사실 꿈이었을거같았어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날리가 없잖아
하지만 몇번을봐도 내팬티에 흔적이 있어(축축..)
나한테 이런짓을 하면서 동생은 무슨생각을 했을까
남자는 다 이러나?그럼 설마 아빠도?
내가 좋아하는 애도?
죄는 내동생만 있는데도 다른 남자들까지 싸잡아서 같은인간으로 보는건 미안한데
솔직히 엄마까지도 못믿겠어
나 진짜 어떡하지 울고싶다
도저히 누구한테 말할 용기가 안나 너무 창피하고 수치수러워
쉽게쉽게 그렇게 부모님께 말씀드리라는 말 하지말아줘
긴글 읽어줘서 정말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