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는 얼마 안나지만 사촌동생은 제게 딸과 다름없는아이입니다...큰집사정상 초등학교 입학전 두분이 별거하셨던지라 큰어머니(동생엄마)와는 연락조차하지 못한지라 제일 큰언니랍시고 절 그리도 따랐거든요..
중학생때부터 제가 사는곳까지 혼자 버스타고 방학때마다 꼬박놀러오던 아이였고 20대초반인 지금도 시간날때마다 놀러오고 수시로 연락하면서 지내고했는데...
오늘 아침..같이 휴가를 가기로했던 사촌여동생한테 연락이왔더군요..
휴가 못갈것같다고..왜그러냐했더니 우물쭈물하길래 무슨일있냐했더니 사고쳤다고하네요...
원래 생리불규칙이라 그런줄알았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테스트해보니 두줄...놀란맘 부여잡고 산부인과갔더니 아기집은 아직 안보이지만 착상된것같다고 토요일에 다시 오라고하더랍니다..뭐라 말해야할지 생각도 안나고 그럴 겨를도없이 멍해지더라구요..
동생남자친구는 저와동갑으로20대후반이구요 동생은 이제 막20대초반됐는데...더구나 둘은 고작 3개월 만났습니다...
물어봤죠...너는 어떻게하고싶냐고....모르겠답니다..뭐가뭔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고 무섭답니다...그래도 낳고싶다더군요..생명이기도하고 만약 지웠다가 혹여 본인이 남자친구한테 집착하고 안좋은 생각만 들것같다고..
남자친구는 어쩌고 혼자 병원 다녀왔냐 걔는 알고있는거냐 니들 지금 이게 뭐하는거냐고..함부로 몸놀리지말라지않았냐고 소리를 꽥 지르니 내동생...겁먹었는지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빕니다..
하, , , 저보다 동생이 더 놀랐을텐데...
일단 남자친구부터 만나서 얘기해보라고했어요,
그게 순서일것같아서...
그리고 지금...동생이하는말이..지우자더랍니다...
남친하는말이 월급도 적고 모아둔돈도 많지않은데 힘들것같더랍니다...이게 할소린지...
맨먼저...동생 상태부터 묻는게 맞는거아닌가요?
동생 생각도 좀 들어보고 상태도 좀 물어보고?
헌데 그따위것 안중에도 없단듯이 자기말만 하다니요....이런 강아지를봤나 싶더군요
둘이 잘 합의본거 아녔냐니까 합의아닌 합의를봤데요...동생은 낳고싶다했는데 남자새끼는 지우자고...한번도 본적없는 남자새끼..말그대로 이세상서 같이 지우고싶었어요. .
제동생도 잘한것없다지만 같이 일쳐놓고선...
어린나이에 안겪어도될을 겪는것같아 짠하면서도 스스로 자초한일이니 어쩔수없는 동생이 참...
오늘은 아무생각말고 푹 자고 내일 연락하마했습니다..과연 푹잘수있을지 의문이지만요...
저는 지금 동생에게 무슨말을 해줘야좋을지 도통 모르겠습니다....낳으라도 지우라고도 못하겠어요...그냥..막막하네요...
술을 안좋아하는저지만..오늘은 한잔해야할것같네요...
두서없는 긴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신한것같다는 내동생...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한답시고 두들기고있습니다..
나이차는 얼마 안나지만 사촌동생은 제게 딸과 다름없는아이입니다...큰집사정상 초등학교 입학전 두분이 별거하셨던지라 큰어머니(동생엄마)와는 연락조차하지 못한지라 제일 큰언니랍시고 절 그리도 따랐거든요..
중학생때부터 제가 사는곳까지 혼자 버스타고 방학때마다 꼬박놀러오던 아이였고 20대초반인 지금도 시간날때마다 놀러오고 수시로 연락하면서 지내고했는데...
오늘 아침..같이 휴가를 가기로했던 사촌여동생한테 연락이왔더군요..
휴가 못갈것같다고..왜그러냐했더니 우물쭈물하길래 무슨일있냐했더니 사고쳤다고하네요...
원래 생리불규칙이라 그런줄알았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테스트해보니 두줄...놀란맘 부여잡고 산부인과갔더니 아기집은 아직 안보이지만 착상된것같다고 토요일에 다시 오라고하더랍니다..뭐라 말해야할지 생각도 안나고 그럴 겨를도없이 멍해지더라구요..
동생남자친구는 저와동갑으로20대후반이구요 동생은 이제 막20대초반됐는데...더구나 둘은 고작 3개월 만났습니다...
물어봤죠...너는 어떻게하고싶냐고....모르겠답니다..뭐가뭔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고 무섭답니다...그래도 낳고싶다더군요..생명이기도하고 만약 지웠다가 혹여 본인이 남자친구한테 집착하고 안좋은 생각만 들것같다고..
남자친구는 어쩌고 혼자 병원 다녀왔냐 걔는 알고있는거냐 니들 지금 이게 뭐하는거냐고..함부로 몸놀리지말라지않았냐고 소리를 꽥 지르니 내동생...겁먹었는지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빕니다..
하, , , 저보다 동생이 더 놀랐을텐데...
일단 남자친구부터 만나서 얘기해보라고했어요,
그게 순서일것같아서...
그리고 지금...동생이하는말이..지우자더랍니다...
남친하는말이 월급도 적고 모아둔돈도 많지않은데 힘들것같더랍니다...이게 할소린지...
맨먼저...동생 상태부터 묻는게 맞는거아닌가요?
동생 생각도 좀 들어보고 상태도 좀 물어보고?
헌데 그따위것 안중에도 없단듯이 자기말만 하다니요....이런 강아지를봤나 싶더군요
둘이 잘 합의본거 아녔냐니까 합의아닌 합의를봤데요...동생은 낳고싶다했는데 남자새끼는 지우자고...한번도 본적없는 남자새끼..말그대로 이세상서 같이 지우고싶었어요. .
제동생도 잘한것없다지만 같이 일쳐놓고선...
어린나이에 안겪어도될을 겪는것같아 짠하면서도 스스로 자초한일이니 어쩔수없는 동생이 참...
오늘은 아무생각말고 푹 자고 내일 연락하마했습니다..과연 푹잘수있을지 의문이지만요...
저는 지금 동생에게 무슨말을 해줘야좋을지 도통 모르겠습니다....낳으라도 지우라고도 못하겠어요...그냥..막막하네요...
술을 안좋아하는저지만..오늘은 한잔해야할것같네요...
두서없는 긴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