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사무실 다닙니다. 다른 사무실도 이러는지 궁금합니다.

직장인2015.07.29
조회3,951

안녕하세요 세무사사무실을 다니고 있는 직원입니다.

이 사무실을 다닌지는 2년 반 되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무실도 다들 이러한지 궁금하기도하고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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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님 딸이 실장인데요, 예전에 제 거래처중에 몇군데가 폐업하고 다른사무실로 옮겨가서 건수가 조금 줄어들었었는데, 실장 일더시키기 싫었는지 제가 일 덜하는게 싫었는지 무작정 실장거래처에서 6개나 저한테 주면서 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원래 실장이 건수가 제일많고, 하는일이 제일 많아야 정상인데 건수가 제일없었구요.

 (총직원 3명인데요 실장, 나, 막내언니) 막내언니보다 건수가 없어서 놀랬어요.

늘 신고서명단 보면 터무니 없을 정도로 건수가 없어서..

그리고 세무사님은 팩스보내는일이나 무슨 일 시킬때 무조건 저한테 다시키고, 신고대리(세금 신고만 해달라고 오는사람)오면 다 저한테 하라고 주고, 현재 제가 건수가 제일 많은데도 고려하지않고 무조건 저한테주세요.

계속 올때마다 설마.. 이번엔 다른사람 주겠지 하는데 역시 저한테 하라고주고요. 신고대리

건수가 다른사람들의 2배가 훨씬넘어가는데, 그래도 나눠주지않고 저만줘요. 왜 저한테만 주냐고 뭐라 하수도없고 네 하고..

막내언니 애기낳아서 출산휴가 가서 언니가하던 거래처도 반반으로 나눴다면서 실장이랑 나한테 나눠줬는데. 언니 거래처중에 법인(통장작업도 해야되고, 이번8월에 법인신고들어가서 작업해야함)이 2개있는데, 2개 다 저한테주고;; 둘다 결손이여서 이번에 다 입력작업하고 신고들어가는거 알면서..

그리고 언니가 평소에 집계 맨날 안맞고 이상하게주고 문제업체라고 말했던업체도 저한테주고.

 어렵고 좀 문제업체같은데는 저한테 다준듯해요.

실장 건수가 저랑 비슷한것도 아니고 10건이상 차이나는데, 그것도 고려하지않고 언니거래처도 반반씩 나눠주고 하라고하고 실수했을때나 뭐 말할때 실장한테는 안들리게 조용히 말하면서, 나랑 언니한테 말할때는 완전크게

다들리게 말하고 차별이 너무 대놓고 심해서 스트레스에요. 자료수취나 미입력도 나랑 언니가 아직 안됐다고하면 일정에맞게 하라고 막 뭐라 그러면서 실장이 안됐으면 그냥 넘어가는거같고

막내언니 출산휴가라 일이 많아져서 월급줄때 그래도 일 더했는데 더줄줄알고 내심 기대했는데 똑같이 받았고요. 그런데 일도 안한 언니도 똑같이보내줬어요;; 원래 월급의 70%주는거라던데,,나머지 30%

 반반씩 줄줄알았는데, 아니였어요. 언니한텐 봉투도 따로 주던데 완전 일더하는사람은 안챙기고;;

일 제일많이한 저는 그대로 주고, 일도 안한 언니도 그대로주고, 실장은 건수도 별로없는데 원래 월급도 많은데다, 월급보다 더많은 보너스까지 준거같아요 . 건수는 제일적은데 도대체 얼마를 받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제일 일찍와서 사무실 업무준비도하고, 잡일도 다하고(막내언니가안함), 일은 일대로 건수 제일많고, 그외 시키는일도 하므로 실질적으로 일은 제가 제일많이하는데, 실장은 딸이라고 너무 차별해요.

다른 사무실에비해 일을 미리 하는편이라 조금 미뤄져도 상관없는데 일정일정 하면서 너무 압박하고,

프린트한것 무조건 오른쪽방향으로 하라는 등등 어떻게 해도 상관없는것을 건건히 너무 지적해서 숨막히는데 이건 어느정도 적응하고있어요.

최고로 어이없었던건, 세무사님이 찾는전화오면 그냥 바꾸라고해서 바로 바꿔줬다가 세무사님이 통화하는데 누구시냐고 막 화내고 전화하지말라고 소리질러서 광고전화구나 하고 담부터 물어봐야겠다 했는데,

몇일뒤에 실장컴퓨터 서버켜야되서 컴퓨터봤는데 메신저 띄워져있어서 보니까 동생이랑 내욕한게 있었어요. 누구냐고 물어보지도않고 전화 바꿔주냐고.. 전 세무사님이  시키는데로 한건데, 억울했어요.

앞에서는 그렇게 착한척하더니 뒤에서 동생이랑 메신저로 욕한게 많았구요.너무  배신감느껴서 그때부터 실장 얼굴도 보기싫어지고 세무사나 실장이나 너무 거부감들어서 매일같이 그만두고싶었는데 참고 다니고있어요.

그리고 나서 1년뒤쯤 세무사님 찾는전화와서 예전처럼 광고일지도 몰라서 실례지만 누구시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이없어서 그냥 바꿔줬는데 세무사님이 통화하고 난뒤 제자리까지 쫓아와서 큰소리로 화내는거에요;;

그냥 바꿔주면되지 왜 누군지 물어봤냐고해서 광고일수도있어서 그랬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에있으면 그냥 바꿔주라고 왜 물어보냐고 자기가 다른 사무실에 전화했을떄 어린여직원이 누구냐고 물어보고 바꿔주면,

검문당하는것 같다고 기분나쁘다고 왜물어보냐면서,,,,  원래 누군지도 모르는사람 바로 바꿔주는거 아니고 내선에서 걸러낼수있는건 걸러내는게 맞는건데 오히려 화내고, 그냥 다음부턴 바로 바꿔주라고 한마디면 될껄 별것도 아닌거에 제자리까지 쫓아와서 실장도 있는데, 화냈어요.

실장은 아빠가 세무사님이라 그런지 너무 프리하게살아요 별로 할일도 없어서 그런가 맨날 시간만나면 나가서 동생이랑 놀다 한참있다가 들어오고

너무 자주 동생이 사무실에 아무때나 오고 점심때 다같이밥먹고, 같이 밥먹는건 그렇다쳐도 사무실에와서 있는건 일하는데 불편한데, 오고싶을때오고 가고싶을때가고. 근데  세무사님도 뭐라안해요.

가뜩이나 막내언니 출산휴가가서 세무사- 실장- 저 이렇게 셋이있는데, 안그래도 세무사님이 차별해서 가족사이에 껴서 서러운데, 동생까지 자주와서 스트레스에요

밥먹을때도 동생와서 셋이먹으면 언니동생사이에 내가 낀거같은느낌이고, 밥 다먹으면 맨날 먼저 들어가라하고 자기들끼리는 카페가서 한참 놀다오고 저는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고 참 서럽더라구요

그리고 거의 제가 첫번째로와서 업무준비 하는데, 실장이 먼저올때가 있는데 먼저온사람이 복사기 이런거 키고 해야되잖아요.. 절대 안키고, 겨울에는 추우니까 공용석유난로 키는데;;

먼저 왔으면 미리 켜놓고 환기시키고 있으면 되는데, 안키고있다가 제가 오면 키라고 시키고. 어차피 킬꺼였으면 추운데 먼저좀 킬만한데.. 꼭 저한테 다시켜요.

제가 막내도아닌데, 전  경력직으로 들어왔고 막내언니는 신입으로 들어왔는데, 게다가 제가 막내언니보다 6개월이나 먼저 들어왔는데 더 어리다는 이유로, 자리가 좀 더 가깝다는 이유로 다 저한테 시켜요.

팩스문제있거나, 문열기닫기, 겨울엔 난로켜라 환기시켜라 문좀닫아라, 우편물받아서주는거, 정수기가는거, 정수기계산하는거, 음식시키고 계산하기 등등 온갖 사무실 잡일은 다시키는데

사무실이 넓은것도아니고, 오피스텔이라 완전 조그맣고, 막내언니자리는 제자리에서 3발자국정도?

 바로 옆에있고, 막내언니도 충분히 시킬만한데, 제일 어리다는이유로 막내취급하고 저한테만 다시켜요.

엄연히, 제가 경력도더많고 반년이나 더 일찍 입사하고 월급도 더 많이받는데 왜 막내취급하는지 이해가안가고,. 그러다 저 그만두면 그제서야 막내언니 일시키려나봐요..

자기가 막내인지 모르는 막내언니는, 집도 가까우면서 맨날 지각하고(그것도 남편이 맨날 차로 회사앞까지 데려다주는데 지각해서 진짜 얄미워요), 맨날 지각해서 아침에 먼저 와서 준비해야되는데 안해서 제가 다해요.

제일 먼저와서 준비는 하지못할망정 제일늦게오거나, 세무사님랑 같이 들어오질않나, 맨날 핸드폰으로 드라마보면서 일하는데 실수해서 세무사님한테 그런거보면서 하니까 실수하지않냐고 혼났는데도 잠시뿐 다시 보면서 일하고,,

뭐 평소같은때 별로 안바쁜때 보면서 일하는건 이해하는데, 바쁜기간에 빨리빨리 집중해서 해도 모자란데 그때도 드라마보면서 어떻게 하는지 이해가안갑니다..

신입으로 들어와서 모르는게많아서 1년반넘게 저한테 끊임없이 하루에 10번이상씩 물어봤었어요. 제 일도 바쁜데 자꾸 물어봐서 짜증났지만 아는데까지 알려줬는데 생각해보니 조금만 알아보면 될것도 무조건 물어봐서 짜증나더군요

전 모르는게 있으면 책찾아보고, 인터넷검색도하고, 전에했던자료보고 친구한테도물어보고 정 모르겠으면 실장한테 물어봤는데 이언니는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물어보고 좀 기간  지나서 기억안난다고 또물어보고 스트레스였어요

팩스 에러 자주 날때가 있었는데, 삐삐삐 거리면 물론 제가 거의 가지만 매번 저만가서 안가고 가만히 있으면 갈줄 알았는데 안가고 있더라구요?. 웃긴건 보니까 팩스 들어오는서류 대부분이 막내언니꺼였어요.

맨날 제일 늦게 출근하고, 잡일 하나도 안하고 맨날 드라마 보면서 일하고 막내인데 누가보면 실장인줄 알겠어요. 그래놓고 시댁큰집가면 작은엄마네 가족이 집안일 안한다고 욕하고 다같이 일해야지 자기만 부려먹는다고 그러는데

어이가없었어요 회사에서 언니나 일좀하지 저랑 역할이 바뀐거같고.. 모르는게 많아서 물어본땐 막내처럼 물어보더니,계속 당당히 잡일도안하고 저보다 언니라서 뭐라 할수도없는 상황이에요.

있을땐 이런일로 스트레스 주더니, 출산휴가가고 없으니까 또 언니거래처들 업무 대신하느라 스트레스네요 언니있을땐 별로 연락도 안오다가 없으니까 여기저기서 전화오고 민원서류,수정신고 각종 업무요청으로 인해

제 거래처 일도 뒷전으로 밀리고.. 여러 사람에게 민폐끼치고 이러나 저러나 스트레스에요

출산휴가 업무대행하는데 따로 수당같은거 원래 안주나요? 3개월동안이나 대신 해주는데,

그냥 수고 한다고만 하고, 수당같은거에 대해선 아무말도 없으시고, 월급도 그대로 주셔서 궁금해요.


그리고 어제도 실장님 일있으시다고 일찍 퇴근하시고, 세무사님도 거래처 가신다고 가셨다가,

제가 일찍 갈까봐 감시하러 오신건지 어떻게 5시 53분에 오셨어요. 오셨다가 6시 넘어서 가셨구요


그리고 어제 실장님 퇴근전에 안계실때 택배기사가 반품 어쩌고 실장님 찾길래 지금 안계시다 하니까 내일다시온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오늘 실장님이 택배기사 왔다갔었냐고 왜 말안했냐고 막 뭐라 그러시는거에요? 그래서 까먹었다고, 지금생각났다고 오늘 다시온다해서 그런가보다 했다고 죄송하다고

했는데도, 왜말안해주냐고 자기찾는거 있으면 말해줘야되지 않겠냐고 막 ㅡㅡ이런거 써가면서 계속 뭐라하시길래 죄송하다고 또 그랬는데도 뭐라하시네요 ㅋㅋ 개인적인일로 까먹고 말안해줬다고 완전 자존심상하게 잡아요 진짜 정떨어져서 내일부터라도 당장 나오기싫어져요.


실장님도 어제 점심때 다같이 부페가는거(회식) 미리 저한테 말 안해줘서 저 몰랐는데, 출산휴가중인 언니도 알고 오고있다고 그러던데.. 나가요 해서 같이 나갔는데 간장소에 부페라서 그제서야 알았어요

오늘 부페간다는거;;


세세한것까지 말하면 너무 많아서 다 못쓸것같고 대충 상황이 이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려서 무시하는걸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그만두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계속 참고 더 다녀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