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서

비밀2015.07.29
조회487
보고싶어 죽겠어요
정말 많이 사랑했어요 부딪히는점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별것도 아닌거에 크게 싸우고 손이 올라간적도 있고
밑바닥 다 드러내면서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질리게 만나왔어요 행복할땐 정말 많이 행복했고 서로한테 의지도 많이했거든요 누구나가 그렇겠죠 근데 우리는 정말 특별했어요

이번엔 정말 끝났다는 생각에 보고싶은거 정말 많이 참는데 무너질때가 많아요. 그래서 연락을 하게되면 돌아오는 대답은 늘 같아요 나도 너 맘이랑 똑같다 보고싶다 근데 이젠 정말 아닌걸안다면서 제발연락하지말래요 자기가 나쁜사람 되는게 싫다고 너를 너무 좋아하는데 머리론 아니라는걸 아니까 그만해야겠대요. 저는 너무 간절하니까 끝까지 잡아요 그러다보면 애가 태도가 바껴요 너진짜끈질기다 끝도없다 내말좀들어라 너이러는거스트레스받는다 등등 거칠어져서 상처를 엄청 받아요 어쩔땐 이제너안좋다 하다가 또 어쩔땐 너 좋다고 보고싶다고 하면서 귀엽다구 막 그러고.. 대체 이 아이 마음이 뭘까요 진짜 있었던 일을 다 풀어드릴순없는데 정말 태도가 매번 달라요 제가 너무 보고싶어 하니까 헤어지고나서 두번 만났어요 만날때마다 관계를 해요 영화도 보고 헤어진 사람들처럼 행동하지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해요 근데 그러고나선 또 다른사람처럼 행동하고.. 이게 어장인지 뭔지..

만나는동안 제가 정말 많이 잡혀살았거든요
애는 클럽도 가고 사정이 있어서이니만 남자여자 여러명이서 외박도 자주 하고 연락 못할때도 많고 기다림의 연속이었거든요...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클럽을 가게됬는데 제가 거짓말을 쳤어요 거짓말이 잘못인건 정말 잘 알아요 싸우기 싫고 친구들이랑 분위기 망치기도 싫고 그래서 그런거였어요 근데 어이없는게 자기는 할거 다 하면서 왜 저한테만 그랬던건지.. 애 만나기전 옛날부터 친했던 남사친들도 경계하고 그러면서 개는 주변에 여자애들 많아요 전여자친구랑도 감정없다고 연락하다가 걸리고.. 하 제가 진짜 호구인거죠?

미운게 너무너무 많은데 보고싶어 죽겠어요
병신취급 받아도 보고싶고
개가 절 만만하게 보는것도 아는데 그래도 옆에 있고 싶어요
이런게 처음이라서 어떻게 이겨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답답해요
이겨내볼라고 친구들 만나도 그 아이 얘기가 자꾸 들려오고
혼자있으면 보고싶어 미치겠고 정말 죽겠어요
주변에서 뭐라하던 맘잡기가 힘들어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