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이고 애기 엄마구요. 애기 돌 지난지 조금 됐어요. 그냥 물어볼게요. 애기 낳았다고 예쁜 원피스 같은거 찾아서 입으면 안되나요?? 다른 것도 아니고 육아도 하고 주말엔 집안 살림도 하고 맞벌이에 일도 하는데 제 돈으로 제가 원피스 사입으면 안되는 건가요?? 카페에서 친구랑 수다 떠들다가 아이 엄마니 아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맞은편 사람들이 애 엄마가 화장도 하고 원피스도 입고 나왔네 철이 없네에~ 이런 겁니다. 일 끝나면 아가 돌보고 살림도 하고 제가 너무 힘들어 하는거 아니까 신랑이 바람 좀 쐬고와라 하며 보내주는 거에요. 아이 엄마면 그런 옷 입고 화장하면 안되는 건가요?? 화장도 비비랑 파운데이션 정도만 했어요. 원피스도 파인거 안입었고 몸에 달라 붙는거 아니라 그냥 제 또래 애들이 입는 거 처럼 입었어요. 무릎 바로 위 정도 길이에 짧은 것도 아니었구요. 나중에 카페 나오면서 그럼 그쪽 엄마는 치마도 입지 말고 화장도 하면 안되시겠네요 하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너무 하신거 같아요. 전 본래 여자였고 여자로서 지내다가 엄마가 생활에 추가 된거지 그 일에 충실히 하고 열심히 하는 건데. 저도 여자에요. 애기 엄마는 꾸미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있는 건가요? 저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지금 학생들이랑 마찬가지였어요. 그냥 저는 엄마이기 전에 여자일 뿐이에요. 서럽고 지쳐서 글 올려요.
애 엄마면 화장도 원피스도 못입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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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안 꾸민 애기 엄마들이 반성해야하는거 아님? 육아에 꾸밀 시간 없다고 해도 너무 안 꾸미면 같은 여자가 봐도 좋아보이지는 않음...매일은 힘들어도 가끔씩 특별한날 메이크업도하고 예쁜 원피스도 입고 기분 좀 내는게 그리 잘못인가? 안 그래도 애키우다 보면 여자가 아닌 엄마로써 마누라로써만 살아야되는 슬픈 현실인데..
어휴....그 아줌마도 오지랖이 지럴일세...
뭔가 앞에 상황이 있을듯. 멘트가 너무 뜬금없음.
근데 애기들도 좀 머리크면 엄마가 너무 후줄근하게 하고 다님 창피해함... 적당히 꾸며야됨
상대편 애엄마보고 애엄마가 카페와서 남욕하는것보단 나아요 하시지
부러워서그래요 지는 후줄근한데 다른애엄마는 꾸미고 다니니까 괜히.ㅎ저도 애둘인데 일부러 외출할때 화장 꼭 하고 원피스도 좋아하고 구두도 예쁜거 골라신고 그래요, 저도 퍼져있고 후줄근한거 안좋아하기도한데 다른분말씀처럼 조금만부지런하면 꾸밀수있는데..카페 나갈시간은 있으면서 꾸밀시간은없나보네요 그여자는.ㅎ몇마디더시원하게 퍼부어주고오시지그러셨어요.ㅎ
워낙 자유분방한 연년생둘을 키우다보니... 화장하고싶은데... 땀으로 범벅되고... 이뿌게 원피스 입고싶은데 뛰는애들 잡아야해서... 신발도 운동화만... 편하게만 다니는 애기엄만지만 이쁘게화장하고 이쁘게 옷입고 머리도 이쁘게하고 나오는 애기엄마들보면 진짜부럽습니다~ 아기들이... 순한가봐요~ 말잘듣고~ ㅜㅜ 울집애들은...전생에 말이었나... 왜그리 뛰어다니는지...ㅜㅜ
제목 보자마자 질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같은 애엄마...
공감사려는 자작같다
무슨사고를쳣길래24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