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요리, 주종목은 안주류인 25세 여대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전부 술에 약해서 밖에서 술을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왠지 술을 좋아하기는 해서 (?) 퇴근하고 집에 모여서 야식 겸 한두잔 걸치는 게 습관이 됐네요. 아부지가 퇴근하시고 글쓴아 안주 할 거좀 내와봐라 하면 하나둘씩 내오던게 쌓이고 쌓여... 사진첩에 음식 사진이 꽤 모여서 이걸 어디 보여줄 데가 없나 하다가 한번 올려봐요... ㅎㅎ 전문가는 아니니 너그럽게 봐 주세요 ㅜㅜ 매운 닭발인데 제가 제일 자신있기도 하고 하기도 만만한데 맛은 기똥찹니다! 자주 해먹어요. 다진 매운고추를 팍팍 넣어야 맛있는데 사실 전 매운고추 다짐 공포증(?)이 있어요... 왜냐면 청양고추 다지고 손 제대로 안 씻었다가 한 사흘정도 얼얼했던 기억이 있어서 ㅠㅠ 매운고추 다지고 렌즈 빼다가 실명할 뻔 한 경험 다들 한번씩 있잖아요...? 과메기 무침회! 이건 아버지가 영덕 갔다 오셔서 영덕에는 과메기를 무침회로도 먹더라 하시길래 야채 이것저것 넣고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쏘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라고 하고 1인당 두잔 마시면 헤롱헤롱 거나하게 취함...ㅋㅋㅋㅋ) 과메기는 김이랑 다시마에만 싸먹는 줄 알았는데 신세계... 색깔이 좀 이상한건 흰 양배추가 없어서 적양배추를 썼기 때문입니다 ㅠㅠ 맥주에는 역시 기름지고 짠 안주류가 제격인듯 >_< 또띠아 위에 이것저것 올린 피자는 내키는 대로 혹은 냉장고가 허락하는 대로 아무 토핑이나 올려도 맛있어서 좋은듯합니다. 첫번째는 초리조를 올린 피자, 두번째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있는대로 때려넣은 피자입니다. 안주 외에도 밥도 해 먹습니다. 집에 밥 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잉여킹 대학생이니까요... 요즘은 어머니가 반찬투정을 하기 시작하셔서 저녁때가 다가오면 엄청난 고민에 휩싸입니다. 해놓고 맛이 없으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기 때문이죠. 엄마 사랑합니다. 각설하고, 위 사진은 볶음라면입니다. 해먹은 지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닭가슴살하고 야채 몇 가지에 데리야끼 소스로 간을 했던 것 같네요. 치즈는 사랑입니다... 크로크 무슈라고 하는 일종의 토스트인데 베사멜 소스를 넉넉하게 발라가며 만들면 느끼느끼한게 딱 엄마 드리면 김치를 찾으실 만한 맛입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ㅠㅠ 마약옥수수라고 한창 유행하던 걸 따라 만들어 봤어요. 뭐.. 파프리카 파우더인가? 고운 고춧가루 비슷한 걸 올려야 된다는데 그냥 집에 있는 고춧가루로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집에 찰옥수수가 있길래 그걸로 했는데 확실히 노란 옥수수로 하는 게 맛있을 것 같네요. 저와 아빠가 진짜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뭐냐면 길거리 토스트! 계란물에 야채 채썰어서 섞어준 다음에 부침개처럼 부쳐서 빵 사이에 끼워 먹으면 됩니다. 엄청 간단한데 달달하게 만들어서 따뜻할 때 먹으면 맛있어요...ㅠㅠ 좀 덜 귀찮고 좀 많이 심심할 때는 베이킹도 합니다. 아몬드를 안고 있는 진저맨 쿠키예요. 쿠키 베이스는 연유쿠키. 인터넷에 연유쿠키 치면 레시피 많이 나와요. 쿠키틀로 찍는 쿠키는 예쁘긴 한데 손이 많이 가서 귀찮아요 ㅠㅠ 다시 안주로 돌아와서... 코스트코에 생물관자가 좋길래 한팩 사와서 버터와 마늘에 구웠어요. 오래 구우면 고무가 돼요. 앞뒤로 빠르게 쓱싹 구워내기! 가끔은 밖에서 술을 먹을 일이 생기는데 항상 안주는 탕 종류를 주문합니다 흐흐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탕 안주는 역시 어묵탕! 멸치육수에 무 무조건 많이 넣고 끓여내면 시원~하니 맛있어요 ㅠㅠ 내가 만들어 놓고 자꾸 다 맛있다고 해서 좀 부끄러운데 진짜 맛있어요. 짬뽕입니다. 국물은 집에 있던 야채육수에 돼지 뼈 육수 조금 섞어서 냈어요. 국물요리는 건더기보다는 육수가 중요한듯 합니다. 양파와 오징어 때문에 달큰한 맛이 나요. 약간 맵게 해야 달큰한 맛이랑 잘 중화가 돼요. 그래서 고추기름 낼 때 매운고춧가루를 썼어요. 이건 올릴까말까 하다가... 족발 냉채인데 먹다 애매하게 남은 족발 다같이 먹을때 양 부풀리기 좋은듯 합니다. 생각보다 아부지가 일찍 퇴근하셔서 막 급하게 만들었더니 채썬게 나무토막 만하네요 ㅠㅠ 연겨자 베이스로 한 냉채소스를 끼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소스에 양파 갈아넣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전날 족발냉채할때 넣었던 크래미가 많이 남아서 다음 날 점심반찬인 계란말이 속에 크래미를 찢어 넣어봤습니다. 계란말이랑 잘 어울려요. 계란말이 어렵지 않아요. 망쳤다 싶어도 김발에 넣어가지고 식히면 예쁘게 모양 잡혀요. 동생이 면 요리를 워낙 좋아해서 잔치국수, 칼국수, 스파게티는 눈 감고도 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부대찌개 마냥 팬에 가득 해가지고 덜어 먹어요. 이날은 치즈도 올렸네요. 시판 소스를 쓰면 맛없기 힘든 메뉴니까 설명은 생략합니다 ㅋㅋ 학기 중에는 점심 도시락도 종종 싸가지고 다녀요. 빵 종류는 잘 안 싸다니고 주로 밥을 싸다니는데 이날은 샌드위치를 쌌네요. 오른쪽은 쌈밥입니다. 간단한데 맛이 좋아서 도시락 메뉴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아직 사진이 더 많은데 글 쓰기도 버겁고 읽으시는 분들도 버거울 듯 해서 여기까지 할게요. 집에서 야식을 자주 하니까 가족들이 식탁에 모여서 얘기할 시간이 많아져서 참 좋더라구요 물론 뱃살이 많이 찝니다.... ㅠㅠ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상세히 설명해 드릴테니까 여러분도 오늘 저녁에는 간단한 안주 차려서 가족들이랑 야식 드세요~>_< 1456
술은 못 먹지만 안주는 잘 하는 여대생입니다 ㅋㅋ
취미가 요리, 주종목은 안주류인 25세 여대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전부 술에 약해서 밖에서 술을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왠지 술을 좋아하기는 해서 (?) 퇴근하고 집에 모여서 야식 겸 한두잔 걸치는 게 습관이 됐네요.
아부지가 퇴근하시고 글쓴아 안주 할 거좀 내와봐라 하면 하나둘씩 내오던게 쌓이고 쌓여...
사진첩에 음식 사진이 꽤 모여서 이걸 어디 보여줄 데가 없나 하다가 한번 올려봐요... ㅎㅎ
전문가는 아니니 너그럽게 봐 주세요 ㅜㅜ
매운 닭발인데 제가 제일 자신있기도 하고 하기도 만만한데 맛은 기똥찹니다! 자주 해먹어요.
다진 매운고추를 팍팍 넣어야 맛있는데 사실 전 매운고추 다짐 공포증(?)이 있어요...
왜냐면 청양고추 다지고 손 제대로 안 씻었다가 한 사흘정도 얼얼했던 기억이 있어서 ㅠㅠ
매운고추 다지고 렌즈 빼다가 실명할 뻔 한 경험 다들 한번씩 있잖아요...?
과메기 무침회! 이건 아버지가 영덕 갔다 오셔서 영덕에는 과메기를 무침회로도 먹더라 하시길래
야채 이것저것 넣고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쏘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라고 하고 1인당 두잔 마시면 헤롱헤롱 거나하게 취함...ㅋㅋㅋㅋ)
과메기는 김이랑 다시마에만 싸먹는 줄 알았는데 신세계...
색깔이 좀 이상한건 흰 양배추가 없어서 적양배추를 썼기 때문입니다 ㅠㅠ
맥주에는 역시 기름지고 짠 안주류가 제격인듯 >_<
또띠아 위에 이것저것 올린 피자는 내키는 대로 혹은 냉장고가 허락하는 대로
아무 토핑이나 올려도 맛있어서 좋은듯합니다.
첫번째는 초리조를 올린 피자, 두번째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있는대로 때려넣은 피자입니다.
안주 외에도 밥도 해 먹습니다. 집에 밥 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잉여킹 대학생이니까요...
요즘은 어머니가 반찬투정을 하기 시작하셔서 저녁때가 다가오면 엄청난 고민에 휩싸입니다.
해놓고 맛이 없으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기 때문이죠. 엄마 사랑합니다.
각설하고, 위 사진은 볶음라면입니다.
해먹은 지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닭가슴살하고 야채 몇 가지에 데리야끼 소스로 간을 했던 것 같네요.
치즈는 사랑입니다... 크로크 무슈라고 하는 일종의 토스트인데
베사멜 소스를 넉넉하게 발라가며 만들면 느끼느끼한게 딱 엄마 드리면 김치를 찾으실 만한 맛입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ㅠㅠ
마약옥수수라고 한창 유행하던 걸 따라 만들어 봤어요.
뭐.. 파프리카 파우더인가? 고운 고춧가루 비슷한 걸 올려야 된다는데
그냥 집에 있는 고춧가루로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집에 찰옥수수가 있길래 그걸로 했는데 확실히 노란 옥수수로 하는 게 맛있을 것 같네요.
저와 아빠가 진짜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뭐냐면 길거리 토스트!
계란물에 야채 채썰어서 섞어준 다음에 부침개처럼 부쳐서 빵 사이에 끼워 먹으면 됩니다.
엄청 간단한데 달달하게 만들어서 따뜻할 때 먹으면 맛있어요...ㅠㅠ
좀 덜 귀찮고 좀 많이 심심할 때는 베이킹도 합니다.
아몬드를 안고 있는 진저맨 쿠키예요. 쿠키 베이스는 연유쿠키.
인터넷에 연유쿠키 치면 레시피 많이 나와요.
쿠키틀로 찍는 쿠키는 예쁘긴 한데 손이 많이 가서 귀찮아요 ㅠㅠ
다시 안주로 돌아와서...
코스트코에 생물관자가 좋길래 한팩 사와서 버터와 마늘에 구웠어요.
오래 구우면 고무가 돼요. 앞뒤로 빠르게 쓱싹 구워내기!
가끔은 밖에서 술을 먹을 일이 생기는데 항상 안주는 탕 종류를 주문합니다 흐흐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탕 안주는 역시 어묵탕!
멸치육수에 무 무조건 많이 넣고 끓여내면 시원~하니 맛있어요 ㅠㅠ
내가 만들어 놓고 자꾸 다 맛있다고 해서 좀 부끄러운데 진짜 맛있어요.
짬뽕입니다. 국물은 집에 있던 야채육수에 돼지 뼈 육수 조금 섞어서 냈어요.
국물요리는 건더기보다는 육수가 중요한듯 합니다.
양파와 오징어 때문에 달큰한 맛이 나요. 약간 맵게 해야 달큰한 맛이랑 잘 중화가 돼요.
그래서 고추기름 낼 때 매운고춧가루를 썼어요.
이건 올릴까말까 하다가... 족발 냉채인데
먹다 애매하게 남은 족발 다같이 먹을때 양 부풀리기 좋은듯 합니다.
생각보다 아부지가 일찍 퇴근하셔서 막 급하게 만들었더니 채썬게 나무토막 만하네요 ㅠㅠ
연겨자 베이스로 한 냉채소스를 끼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소스에 양파 갈아넣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전날 족발냉채할때 넣었던 크래미가 많이 남아서
다음 날 점심반찬인 계란말이 속에 크래미를 찢어 넣어봤습니다. 계란말이랑 잘 어울려요.
계란말이 어렵지 않아요. 망쳤다 싶어도 김발에 넣어가지고 식히면 예쁘게 모양 잡혀요.
동생이 면 요리를 워낙 좋아해서 잔치국수, 칼국수, 스파게티는 눈 감고도 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부대찌개 마냥 팬에 가득 해가지고 덜어 먹어요. 이날은 치즈도 올렸네요.
시판 소스를 쓰면 맛없기 힘든 메뉴니까 설명은 생략합니다 ㅋㅋ
학기 중에는 점심 도시락도 종종 싸가지고 다녀요.
빵 종류는 잘 안 싸다니고 주로 밥을 싸다니는데 이날은 샌드위치를 쌌네요.
오른쪽은 쌈밥입니다. 간단한데 맛이 좋아서 도시락 메뉴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아직 사진이 더 많은데 글 쓰기도 버겁고 읽으시는 분들도 버거울 듯 해서 여기까지 할게요.
집에서 야식을 자주 하니까 가족들이 식탁에 모여서 얘기할 시간이 많아져서 참 좋더라구요
물론 뱃살이 많이 찝니다.... ㅠㅠ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상세히 설명해 드릴테니까
여러분도 오늘 저녁에는 간단한 안주 차려서 가족들이랑 야식 드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