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롯데마트 아디다스키즈의 만행과 불성실한서비스

BINmom2015.07.31
조회3,888

 

진짜 페이스북에서 판글올라오는거 눈으로만 읽다가

정말 말그래도 내가 판을 쓸줄이야 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판에 쓰라고 하길래

부족한 글이지만 화가나서 적어봅니다.......

 

 

말그대로 구미 롯데마트 아디다스키즈의 만행과 불성실한서비스

 

기분좋은 7월의 마지막날이자 금요일

아주 기분더럽고 화가나고 열받는 일이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왠만하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소비자로써 너무 화가나고 열이 받아서요

아오 진짜 개속 빡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엊그제 엄마랑 아빠랑 롯데마트를 갔다가 아디다스 키즈 매장을 둘러보는데

아기에게 입히고 싶은 트레이닝복이 있어 사이즈 있냐고 하니까

없다길래 결제하고 주문해서 받기로 했습니다

 

 

택배비 고객 부담이라길래 와서 직접 찾아가라고 하네요

(사실 이부분도 이해가 안가기는 매한가지였음

예전에 대전 아디다스매장에서 친오빠 선물사서 택배 보내달리니까 그쪽에서 해준다고 함

그런데 사이즈 없어 주문하고 가는데 택배비를 고객부담이라니)

 

 

그럼 받으러 오겠다고 하고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와서

"고객님 주문하신 사이즈 왔습니다 찾으러 오세요" 라고 하길래

 

겁내 더운날씨지만 아기데리고 엄마랑 같이 택시비 8000원을 내고 택시타고 갔어요

빨리 받아보고싶어 마트에 들어가자 마자 롯데마트 2층에 위치한

아디다스 키즈 매장으로 가서 옷을 확인했는데

사이즈가 올해만 입히고 못 입힐 사이즈네?

 

 

그런데 저는 분명히 90사이즈를 주문했는데

80사이즈가 와있더라구요

여름이 반 이상이 지난 지금 제가 뭐한다고 정사이즈를 구매합니까

크게 입혀서 내년에도 입혀야지 하고 구매한건데

 

그래서 바꿔달라고하니 또 재 주문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에 놀러갈때 입히려고 구매한건데

 

그러면서 "그럼 다시 찾으러 오세요"

 

본인들이 사이즈 잘못 주문했으면서 또 찾으러 오라니 말이되나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택배비는 그쪽이 부담하고 택배로 보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통화를 또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네들 정책에는 그런게 없다고 합니다

찾으러 오시던지 택배비를 부담하시라고

그럴꺼면 사이즈라도 제대로 주문을 해 놓던가 장난 똥치는것도 아니고

진짜 열받기 시작하더라구요

 

 

직원분이 매니저라는 사람과 계속 통화를 하면서 한다는 말이

다른곳 90사이즈가 본인들 80사이즈라고 합니다

 

 

매니저라는 사람이 저랑 통화를 하자고 바꿔달라고 하길래

받았더니

 

자기들이 다른곳보다 옷 사이즈가 크다 다른곳 90사이즈가 여기는 80이라고

저한테 짜증을 내더라구요

 

 

기가막혀서 그런데 제가 "90주문했잖아요라고" 하니까

매니저가 "근데요 고객님 다른곳 90이 여기 80이라구요" 하면서 더 짜증을 내는데

 

완전 짜증나서 그럼 "환불할께요" 라고 했더니

"네 그러세요" 하고 전화를 끊더라구요

 

 

와 어이가 없어서

어디 이런 서비스가 있나요

제가 제돈주고 제 아기한테 사주고 싶은 사이즈의 옷도 못사주나요?

본인들이 80입으라고 하면 제가 네 그래야죠 하고 80입혀야 하나요?

 

매장 매니저라는 사람의 태도가 이런데 직원이라고 친절하겠습니까

 

매장직원분이 처음에는 안절부절하는게 보이더니

환불해 달라고하고 환불 영수증을 받아오길래

제가 "손님이 90사이즈 주문해 달라고 했으면 90사이즈 해주면 안되는건가요?" 라고 했더니

 

또 똑같은말을 하는거예요

다른곳 90이 자기네 80이라고

 

 

아놔 내 애기가 커서 큰거 주문하겠다는데 지들이 왜 그러냐고

 

그래서 아니 고객이 90을 달라잖아요 이러니까

직원이 짜증을 내면서 "고객님 이해 안가세요? 저희는 다른곳이랑 치수가 다르다구요"

 

 

아 진짜 얼굴 빨개졌어요 완전 열받아서...................................

 

 

욕튀어 나올것 같아서 됐다고 하고 매장 나왔습니다

진짜 제가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지금도 얼굴이 빨개요...

 

저는 제가 소비자니까 소비자로써 90을 달라고한건데

본인들이 왜 마음대로 80을 신청해서 80사이즈를 주냐구요

사이즈가 크던 작던 그건 제가 주문했으니 제가 감수해야할 일 아닌가요

왜 자기네들이 그렇게 손님을 무시하고 함부로 하냐는거죠

 

이해안가시냐니요 어디서 나오는 말입니까 그게

진짜 너무 화가났습니다 저희 엄마 진짜 순하신데 저희 엄마도 이미 화가 완전히 난상태

 

 

다신 안가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하려해도 화가 나서 그냥을 못 있을것 같아요

 

 

이게 뭐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그옷이 너무 마음에 들어 2일동안 얼른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구요

 

날이 더워도 옷 찾으로 가는길이 너무 즐거웠는데

진짜 기분이 멍멍이 같더라구요

 

 

소비자의 권리를 왜 본인마음대로 뺏고

고객에게 짜증내고 진짜 짜증난다는 표정하고

정색하고 와 진짜.... 얼마나 장사를 잘하시길래 그러시는지

살다살다 돈쓰고 기분 엿같아서 환불받아보긴 처음입니다

 

 

제가 이렇게 해봤자 얻는것이 없겠지만 참고 있고 싶지 않아요

앞으로 구미 롯데마트 아디다스키즈 매장에 가실분들이

이 글을 읽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구요

 

 

저는 진짜 많은 알바도 했었고 저도 개인사업 해본 사람입니다

서비스가 가장 중요하구요. 고객의 기분이 좋게 나가야 다음에 또 찾아올꺼고

저도 기분좋게 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고객의 기분을 나쁘게 하고 짓밟다니요

정말 기분좋게 시작한 하루 그지같이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