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남이 쓴걸 구경하다가 제가 너무 황당한 채팅 사건을 겪곤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깐. 어이없대서 올려봅니다. 한.. 2~3년전 사건이옵니다. 제나이 그때 25세정도 추정 !! 겨울이었습니다. 아주 추운 겨울~ 일을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참고로 전 여자) 맨날 똑같은 일상이 지루하고 남자친구없는 내자신이 너무 외로워 동생이 하고 있는 모 채팅사이트에 들어가서 채팅을 시작했습니다. 첨엔 이곳 저곳 방제를 디지다가 한곳이 눈에 띄어서 들어갔죠.. 채팅엔 저능아나 조금 사회에서 소외된애들이 많이 하기땜에 저도 나름 소외감을 느껴 채팅을 함.. 나름 골라서 들어갔습니다. 한남자애가 방장이었는데. 어쩌다가 저랑 얘기를 나누었죠.. 사진을 보았는데 온통 뒷모습이었습니다. 자기는 옷가게 사장이래요. 나이는 저랑 아마 갑이었죠. 스탈이 괜찮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자기는 채팅상으로 여자를 많이 접했대요. 차비만 들고 나온 여자 얘기부터해서 통굽구두의 촌스러운 여자얘기에.. 암튼. 그땐얘기가 통해 전번도 주고 받았습니다. 그담날.. 저녁 만나기로 했지요. 모 지하철 역에서 딱 첫눈에.. 싫었습니다. 어깨가 신정환보다 더 쫍구요. 머리는 완전 대두에다가. 피부는 정말..웩이었습니다. 무슨 자신감이 넘치는지. 보자마자 손을 잡자드라구요 난 첨봤는데 황당!! 멀리 걸어갔죠! 어디 갈까 하다가 난 술마시러 가자고 했죠. 그놈은 비디오방 얘기를 꺼내는거에요ㅡㅡ 싫다고 그랬죠. 그럼 일단 밥먹제요.. 술을 마시러 가서 밥을 시켜주겠다. 그랬죠!! 짜증이 나서 미치는줄알았어요..예의 없는짓 하면 안되겠다싶어. 참고는 로바다야끼를 가서 밥을 시켜 줬어요. 저는 빨리 헤어지고 싶어. 얼른 술을 비우는데.. 그놈은 계속 했던얘기 또하고 앞뒤말 안맞는 얘길하면서 만나고 싶다는 말인거 같은데 자존심땜에 말돌리다가.. 와...와.. 와.. 이거섞어가면서 한숨지으며 말하는데..ㅡㅡ 난중엔 지친구한테 전화하더니 자기 친굴 바꿔주더라구요 그친구왈... 동수 임마 괜찮은 놈인데 란 얘긴거 같은데.. ㅡㅡ 전 그냥 예 예 알겠어요... 그러구 자기친구들 얘기 하더니 전화 끊는데 또 똑같은 얘길 반복하더니. 또 변x 같은 얘길.. 난 첨봐도.. 엠티도 간단식.. 맘이 중요하지 않냐느니.ㅡㅡ 황당 스러워서 암튼.. 이런 저런 이상한얘기만 하덥니다. 전 그냥 집에 가고 싶었어요. 혼자 소주 2병을 마셨습니다. 그놈은 술을 못마심..ㅡㅡ 그래서 나중엔 안되겠더라구요 말 자르고 나가자고 했습니다. 내가 계산 하께 그랬죠.. 그놈 가게 사장이라는 놈이 얘기 중간중간에 저보다 돈못번다더라구요 ㅡㅡ 황당 또 황당. 그래 그 말주변으로 무슨 장사를 잘하겠니..ㅡㅡ 라고 생각하고 계산을 하는데 저 아는놈 거기 방학이라고 주방에서 알바하고 있더랍니다. 그놈 하는말 보는눈없네 저런애랑 다니냐.ㅡㅡ 아까 첫만남에 대두라는거랑 어깨좁은 얘기 밖에 안했죠.. 옷은.. 리바이스 엔진? 이었나.. 여기까진 좋습니다. 상의 엠엘비 야구 점퍼 퍼런 번쩍거리는 ... 거기까지도 그래.. 했는데.. 가방 백팩 ㅜㅜ 스몰 여자들이 매는 작으만한 가방이 어깨 없는 그놈의 어깨를 더 돋보이게 하였으며.. 머리통이 가방보다 더 커보이는 현상까지... 암튼.. 그런애랑 다니고... 계산까지 제가 하니.. 근데 돈은 안아까웠습니다. 살다보면 이럴때도 쓰는구나 생각해도 된다는.. 문젠 그 후입니다. 엘레베이터 쇼파에 앉아있더라구요. 또 똑같은말 반복 하더랍니다. 술도 안먹은놈이 ㅡㅡ 정말 집에 가고싶어서 걸어서 내려갔습니다. 그놈 빨리도 따라오더니. 그 술집 집에갈때 캔커피를 줬거든요. 갑자기 그놈 그거 마시다가. 씨x x 아~ 해서 이욕 저욕하더니 전 사실 겁나는거 없는 여자거던요. 눈딱 부라리고는 뭐!!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곤 뒤돌어선순간.. 캔커피가 나의 나이스 파카와.. 나의 구라다 클로스백에 다 쏟았습니다. 열받아서 털면서 또 지x 거리면서 얘기 나누다가 성질나서 보이는 택시타고 내눈에 띄지마라고 하곤 갔습죠. 내 친구 술집 창문으로 지켜보다가 전화 왔죠. 나 마쳤으니 한잔 먹자!! 라고 .. 내친구 완전 웃고 뒤집어 지고.. 암튼.. 최악의 채팅이었어요!! 님들 혹시 채팅 하실일 있으시면 조심하셈!!
하지말자 채팅!
맨날 남이 쓴걸 구경하다가 제가 너무 황당한 채팅 사건을 겪곤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깐.
어이없대서 올려봅니다.
한.. 2~3년전 사건이옵니다.
제나이 그때 25세정도 추정 !!
겨울이었습니다. 아주 추운 겨울~
일을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참고로 전 여자) 맨날 똑같은 일상이 지루하고
남자친구없는 내자신이 너무 외로워 동생이 하고 있는 모 채팅사이트에 들어가서
채팅을 시작했습니다. 첨엔 이곳 저곳 방제를 디지다가
한곳이 눈에 띄어서 들어갔죠..
채팅엔 저능아나 조금 사회에서 소외된애들이 많이 하기땜에 저도 나름 소외감을 느껴
채팅을 함..
나름 골라서 들어갔습니다.
한남자애가 방장이었는데. 어쩌다가 저랑 얘기를 나누었죠..
사진을 보았는데 온통 뒷모습이었습니다.
자기는 옷가게 사장이래요. 나이는 저랑 아마 갑이었죠.
스탈이 괜찮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자기는 채팅상으로 여자를 많이 접했대요.
차비만 들고 나온 여자 얘기부터해서 통굽구두의 촌스러운 여자얘기에..
암튼. 그땐얘기가 통해 전번도 주고 받았습니다.
그담날.. 저녁 만나기로 했지요. 모 지하철 역에서
딱 첫눈에.. 싫었습니다. 어깨가 신정환보다 더 쫍구요. 머리는 완전 대두에다가.
피부는 정말..웩이었습니다. 무슨 자신감이 넘치는지. 보자마자 손을 잡자드라구요
난 첨봤는데 황당!! 멀리 걸어갔죠!
어디 갈까 하다가 난 술마시러 가자고 했죠.
그놈은 비디오방 얘기를 꺼내는거에요ㅡㅡ
싫다고 그랬죠. 그럼 일단 밥먹제요.. 술을 마시러 가서 밥을 시켜주겠다.
그랬죠!! 짜증이 나서 미치는줄알았어요..예의 없는짓 하면 안되겠다싶어.
참고는 로바다야끼를 가서 밥을 시켜 줬어요. 저는 빨리 헤어지고 싶어.
얼른 술을 비우는데.. 그놈은 계속 했던얘기 또하고 앞뒤말 안맞는 얘길하면서
만나고 싶다는 말인거 같은데 자존심땜에 말돌리다가.. 와...와.. 와.. 이거섞어가면서
한숨지으며 말하는데..ㅡㅡ 난중엔 지친구한테 전화하더니 자기 친굴 바꿔주더라구요
그친구왈... 동수 임마 괜찮은 놈인데 란 얘긴거 같은데..
ㅡㅡ 전 그냥 예 예 알겠어요...
그러구 자기친구들 얘기 하더니 전화 끊는데 또 똑같은 얘길 반복하더니.
또 변x 같은 얘길.. 난 첨봐도.. 엠티도 간단식.. 맘이 중요하지 않냐느니.ㅡㅡ
황당 스러워서 암튼.. 이런 저런 이상한얘기만 하덥니다.
전 그냥 집에 가고 싶었어요. 혼자 소주 2병을 마셨습니다. 그놈은 술을 못마심..ㅡㅡ
그래서 나중엔 안되겠더라구요 말 자르고 나가자고 했습니다.
내가 계산 하께 그랬죠.. 그놈 가게 사장이라는 놈이 얘기 중간중간에 저보다 돈못번다더라구요
ㅡㅡ 황당 또 황당. 그래 그 말주변으로 무슨 장사를 잘하겠니..ㅡㅡ
라고 생각하고 계산을 하는데 저 아는놈 거기 방학이라고 주방에서 알바하고 있더랍니다.
그놈 하는말 보는눈없네 저런애랑 다니냐.ㅡㅡ 아까 첫만남에 대두라는거랑
어깨좁은 얘기 밖에 안했죠.. 옷은.. 리바이스 엔진? 이었나.. 여기까진 좋습니다.
상의 엠엘비 야구 점퍼 퍼런 번쩍거리는 ... 거기까지도 그래.. 했는데.. 가방
백팩 ㅜㅜ 스몰 여자들이 매는 작으만한 가방이 어깨 없는 그놈의 어깨를 더 돋보이게
하였으며.. 머리통이 가방보다 더 커보이는 현상까지... 암튼..
그런애랑 다니고... 계산까지 제가 하니.. 근데 돈은 안아까웠습니다.
살다보면 이럴때도 쓰는구나 생각해도 된다는.. 문젠 그 후입니다.
엘레베이터 쇼파에 앉아있더라구요. 또 똑같은말 반복 하더랍니다. 술도 안먹은놈이
ㅡㅡ 정말 집에 가고싶어서 걸어서 내려갔습니다. 그놈 빨리도 따라오더니.
그 술집 집에갈때 캔커피를 줬거든요.
갑자기 그놈 그거 마시다가. 씨x x 아~ 해서 이욕 저욕하더니
전 사실 겁나는거 없는 여자거던요. 눈딱 부라리고는 뭐!!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곤 뒤돌어선순간.. 캔커피가 나의 나이스 파카와.. 나의 구라다 클로스백에
다 쏟았습니다. 열받아서 털면서 또 지x 거리면서 얘기 나누다가 성질나서 보이는 택시타고
내눈에 띄지마라고 하곤 갔습죠. 내 친구 술집 창문으로 지켜보다가 전화 왔죠.
나 마쳤으니 한잔 먹자!! 라고 .. 내친구 완전 웃고 뒤집어 지고..
암튼.. 최악의 채팅이었어요!! 님들 혹시 채팅 하실일 있으시면
조심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