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공대를 다니고있는 이제 꽃다운 스물 공대녀입니다. 음 ... 사실은 우리 남자친구 좀 자랑할려고합니다 ㅋㅋㅋㅋㅋ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많은 공대생입니다. 같이 수업듣고 같이 밥도먹고 하루종일 같이 보내는 씨씨입니다. 나름 남자다운척 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 앞에선 짱구의 훌라훌라를 춰대는 귀여운 애교만점 남자친구랍니다. 두달전 7월18일이 저희 백일이었답니다. 백일날 받은 이벤트 자랑을 좀 해보고 싶어서요 ㅋㅋㅋ 백일날 전 네시간정도 아침알바를 해야해서 가게로 남자친구를 오라고했습니다. 오기싫다고 그래서 그 백일날 또 싸웠습니다. 안좋은 소리도 오가고 울기도 울고 결국엔 화해해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ㅋㅋㅋㅋ 갑자기 절 빕스에 데려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산만에서 한곳에 집중적으로 잘 있지 못하는 성격탓에 결국 30분만에 빕스를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심심하면 저더러 빕스30분녀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러고 김밥재료를 사서 나름 돈가쓰김밥을 해주엇는데 ... 토할거같더군요 하지만 제 남자친구는 꿋꿋이 다 먹더니 맛있다고 해주는거예요 그러고 시간이지나 제가 집에 갈 때가 됬습니다. 이 남자 이벤트 하나 안해주는거예요 이벤트는 무슨 선물하나 없더라구요. 그래서 화가나서 집에 가버렸습니다. 끝끝내 안오는 연락에 또 울컥하더군요. 그러더니 열두시 다되서 전화가 오더니 나오라는겁니다. 사실 저희집은 조선시대분들이라 좀 통금도 강합니다 그런데 밤에 나오라니 .. 목숨내놔야겟지요 마지막 부탁이니 한번만 나오라고 합디다. 절대 못간다고 끊고 속상한 마음을 껴안고 있는데 영상통화가 걸려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이벤트를 영상으로 보여주는거였습니다. 촛불로 만든 길이랑 하트랑 .. 그날 그일 덕분에 몇일을 울궈먹던 남자친구였고, 삼일간 속상하기도 많이 속상하고 울기도 많이울고 서로 화나기도 엄청났지만 아직도 백일 생각만하면 뭉클합니다 히히. 이건 강의실에서 꾸며놓고 저 불러내기 전에 사진찍어둔거랍니다. 제가 백일되기 전에 넌지시 촛불이벤트 멋있다고 해달라고 그냥 했던말들을 흘려듣지 않고 해줬더라구요. 이제 다가올 이백일은 아무것도 없답니다 ㅜㅜ 백일날 안왔다고 안해줄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 군대만 가봐라 진짜 ..ㅋㅋㅋ 같이 못있어줘서미안해 꿀님♥ 오늘도 싸우고 울었는데 ... 히히 앞으로 안울고 이쁜여자친구 될게 꿀!
바보같은 우리꿀님자랑할려구요! 사진有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공대를 다니고있는
이제 꽃다운 스물 공대녀입니다.
음 ...
사실은 우리 남자친구 좀 자랑할려고합니다 ㅋㅋㅋㅋㅋ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많은 공대생입니다.
같이 수업듣고 같이 밥도먹고 하루종일 같이 보내는 씨씨입니다.
나름 남자다운척 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 앞에선
짱구의 훌라훌라를 춰대는 귀여운 애교만점 남자친구랍니다.
두달전 7월18일이 저희 백일이었답니다.
백일날 받은 이벤트 자랑을 좀 해보고 싶어서요 ㅋㅋㅋ
백일날 전 네시간정도 아침알바를 해야해서 가게로 남자친구를 오라고했습니다.
오기싫다고 그래서 그 백일날 또 싸웠습니다.
안좋은 소리도 오가고 울기도 울고 결국엔 화해해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ㅋㅋㅋㅋ
갑자기 절 빕스에 데려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산만에서 한곳에 집중적으로 잘 있지 못하는 성격탓에
결국 30분만에 빕스를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심심하면 저더러 빕스30분녀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러고 김밥재료를 사서
나름 돈가쓰김밥을 해주엇는데 ... 토할거같더군요
하지만 제 남자친구는 꿋꿋이 다 먹더니 맛있다고 해주는거예요
그러고 시간이지나 제가 집에 갈 때가 됬습니다.
이 남자 이벤트 하나 안해주는거예요
이벤트는 무슨 선물하나 없더라구요.
그래서 화가나서 집에 가버렸습니다.
끝끝내 안오는 연락에 또 울컥하더군요.
그러더니 열두시 다되서 전화가 오더니 나오라는겁니다.
사실 저희집은 조선시대분들이라 좀 통금도 강합니다
그런데 밤에 나오라니 .. 목숨내놔야겟지요
마지막 부탁이니 한번만 나오라고 합디다.
절대 못간다고 끊고 속상한 마음을 껴안고 있는데
영상통화가 걸려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이벤트를 영상으로 보여주는거였습니다.
촛불로 만든 길이랑 하트랑 ..
그날 그일 덕분에 몇일을 울궈먹던 남자친구였고,
삼일간 속상하기도 많이 속상하고
울기도 많이울고 서로 화나기도 엄청났지만
아직도 백일 생각만하면 뭉클합니다 히히.
이건 강의실에서 꾸며놓고 저 불러내기 전에 사진찍어둔거랍니다.
제가 백일되기 전에 넌지시 촛불이벤트 멋있다고 해달라고
그냥 했던말들을 흘려듣지 않고 해줬더라구요.
이제 다가올 이백일은 아무것도 없답니다 ㅜㅜ
백일날 안왔다고 안해줄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
군대만 가봐라 진짜 ..ㅋㅋㅋ
같이 못있어줘서미안해 꿀님♥
오늘도 싸우고 울었는데 ...
히히 앞으로 안울고 이쁜여자친구 될게 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