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만년필입니다. 이별하고 나서 가장 힘든 것이 통제되지 않는 나의 마음이죠. 하루에도 몇번씩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내리는 마음때문에 더 죽을 맛입니다. 저는 이걸 이겨내려고 항상 이별 일기를 썼어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나를 내버려두면 하루종일 떠난 그 사람 생각만 나서 일도 안되고, 뭘해도 재미가 없고, 외롭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날 괴롭히는 감정들이 떠오를때마다 그걸 다이어리에 쓰기 시작했네요. 그러다보니 알게된 것이 내가 하루종일 하던 생각 중 많은 것들이 반복된다는 것이었어요. 이미 떠올렸던 생각과 그때 느낀 감정, 상처 그게 자꾸 반복되고 있더라고요. 일기를 쓰면서 생각이 점차 정리되기 시작했네요. 좋았던 기억, 그리운 추억들뿐 아니라 내가 그 사람에게 섭섭했던 것들 이해하지 못했던 기억들도 하나 둘씩 떠올랐네요. 그리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그사람을 잠시나마 잊고 행복했는지도 찾게 되었고요. 처음 다이어리를 구입하고 일기를 써내려갈때만해도 1년은 쓸 것만 같았는데, 1년 동안 쓰지 못하더군요. 일주일 전에 쓴 일기를 보며 내가 이렇게 괴로워했구나라는 것도 알게되고, 내가 무엇을 할때 그 사람을 온전히 잊고 활기를 되찾았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과 만나서 술을 마시면 그때만 잠깐 괜찮을뿐 집에 돌아와서 허전함에 더 괴로웠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주말에 수영장에가서 자유수영하는 시간동안 온전히 상대를 잊고 개운함을 느끼던 것도 알게되었네요. 하루종일 그 사람과 나의 연애만 생각하다보면, 세상의 중심이 그것으로 돌아갑니다. 나만 초라해진 것 같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한 것 같고요. 나를 다시 세상의 중심으로 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방법은 아니겠지만, 어느 누구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남겨보아요.힘내시길.10
이별할 때 마음을 정리하기 쉬운 방법 하나
이별하고 나서 가장 힘든 것이 통제되지 않는 나의 마음이죠. 하루에도 몇번씩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내리는 마음때문에 더 죽을 맛입니다.
저는 이걸 이겨내려고 항상 이별 일기를 썼어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나를 내버려두면 하루종일 떠난 그 사람 생각만 나서 일도 안되고, 뭘해도 재미가 없고, 외롭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날 괴롭히는 감정들이 떠오를때마다 그걸 다이어리에 쓰기 시작했네요.
그러다보니 알게된 것이 내가 하루종일 하던 생각 중 많은 것들이 반복된다는 것이었어요. 이미 떠올렸던 생각과 그때 느낀 감정, 상처 그게 자꾸 반복되고 있더라고요. 일기를 쓰면서 생각이 점차 정리되기 시작했네요.
좋았던 기억, 그리운 추억들뿐 아니라 내가 그 사람에게 섭섭했던 것들 이해하지 못했던 기억들도 하나 둘씩 떠올랐네요. 그리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그사람을 잠시나마 잊고 행복했는지도 찾게 되었고요.
처음 다이어리를 구입하고 일기를 써내려갈때만해도 1년은 쓸 것만 같았는데, 1년 동안 쓰지 못하더군요. 일주일 전에 쓴 일기를 보며 내가 이렇게 괴로워했구나라는 것도 알게되고, 내가 무엇을 할때 그 사람을 온전히 잊고 활기를 되찾았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과 만나서 술을 마시면 그때만 잠깐 괜찮을뿐 집에 돌아와서 허전함에 더 괴로웠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주말에 수영장에가서 자유수영하는 시간동안 온전히 상대를 잊고 개운함을 느끼던 것도 알게되었네요.
하루종일 그 사람과 나의 연애만 생각하다보면, 세상의 중심이 그것으로 돌아갑니다. 나만 초라해진 것 같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한 것 같고요. 나를 다시 세상의 중심으로 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방법은 아니겠지만, 어느 누구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남겨보아요.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