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응가 마누라2004.01.09
조회931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올해 1월 2일 이 2년 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2년동안 눈물도 많이 흘리고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첨에 입사할때 친구 소개로 영업부에 입사해서 정말 맨날맨날 울고 혼나고세상에 이런일이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를 지내다보니 회사가 조금씩 조금씩 커지더군여.. 회사가 커지니까 직원들끼리 불만도 많아지고 니꺼내꺼 없이 지내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이사라고 하면서 두명이 출근을 하더라구여.. 그때는 그냥 아~ 좋은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지내고 보니까 그사람들이 우리직원 모두를 이간질을 시키고 그러더군여,, 그상황에서 우리직원들은  그사람들을 조금씩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쫒아낼 생각을 했었져 근데 그게 쉽지가 않더군여…. 작년 5월 이었네여.. 저희 부장님이 아무 이유도 없이 짤리고 말았습니다. 전 정말 어이가 없더군여. 그후로 그사람들을 미워하기 시작했어여세상에 이런일이..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사람들이 하는 일들이 우리 회사를 말아먹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정말 안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여. 지금은 아주 기를 새우고 다닙니다.. 그럴때마다 속에서 끓어 넘칠려구 합니다. 혼자서 영업부 일을 다하다 보니 여름 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더군여.. 2년정도 영업부 일을 하다보니 영업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걸다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게 그사람들에게는 제가 꼴두 보기 싫었나 봅니다. 저희 회사는 격주휴무를 하고  있었는데 그날이 금요일이었습니다. 영업부는 오늘 일을 마치고 다들 집에가지 말고 기다리랍니다.  아씨 내일 쉬는날인데 일찍좀 보내주지~ 이런 생각을 했져^^최모과장이 그러더니 제눈치를 살며시 보고 쑥 나가버립니다.. 그런후 1시간이 지나 저희 부서사람들이 다 모였습니다. 과장이 제 얼굴을 보면서 너는 월요일부터 대기발령이다. 이러는 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 왜여? 그랬더니 대리점에서 말이 많다는 겁니다. 제가 매출을 가르쳐줘서 그사람들이 기가 죽어서 일을 할수 가 없다구 그러구 제 얘기가 대리점에서 너무 많이 나와서 그렇게 됐다. 이러면서 나한테 니가 왜 이렇게 되는건지는 니가 잘 생각해보랍니다.더 잘알거라구.. 너무 어처구니가 없구 황당했습니다. 글구 그날 짐을 모조리  싸구 집에 왔습니다. 그담날 회사로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친한과장님한테 물어보니 제자리에 다른 여자가 앉아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 저 그때 쫒아가서 패주고 싶었습니다. 저를 짜르기 위해서 직원보충도 다 하고,, 헉 ㅜ.ㅜ 눈물이 나더군여,세상에 이런일이, 그래도 꾿꾿히 월요일날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출근을 해보니 제자리는 없고 제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서 일을하고  사람들은 아는 척도 안하고 어떻게 할수 가 없었습니다. 집에를 그냥 갈까말까 그러던중 1시간이 지난뒤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온지 10분도 안돼 대표이사님께서 전화를 하셨더군여.  회사에 들어오라구.,…. 그래서 전 안간다구 그랬습니다. 정말 가기가 싫었거든여.. 대표이사님 왈 지금 당장 들어와라 그러면서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래서 다시갔져.. 제가 회사에 들어간건 대표이사님과 할얘기가 있어서 들어간건데  대표이사님방에 앉아 있으니 그 김모이사가 노트를 들고 들어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보구 말을 하랍니다. 왜 집에 갔는지 ….할얘기있음 하라고.. 전 아무말도 할수 가 없었습니다. 대표이사님이랑 얘기할거라 생각하고 그동안 대리점에서 들은 얘기들을  다 머리속에서 정리를 다했는데.. 전 한순간에 바보가 되었습니다. 얘기를 한 30분 하다가 어떻게 할거냐구 묻더군여, 그래서 그만 두겠습니다. 그렇게 말을하고 그 이사를 쳐다보니 입가에  웃음 이 띄더군여.. 글구 대표이사님을 봤습니다. 대표이사님 뒤에서 안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내일 출근 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그러구 집에 왔는데 남자친구 한테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왜 한마디도 못했냐구.,……. 그담날 타부서로 옮겨왔습니다. 근데 겁이 나더군여. 처음 하는일이라 적응하기도 힘들거 같구세상에 이런일이.. 근데 저희 부서사람들이 정말 따뜻하게 잘도 해주고 일도 차분차분 가르쳐 줘서 그나마 적응을 잘할수 있었져.벌써 여기로 온지 2달이 되어가는군여.  근데 지금까지 대리점과 통화두 한번두 안하구 센터에다가 전화두 안했습니다.  새해가 왔다구 대리점에 전화해서 인사 하고 센터에 전화 해서 인사드리는데 다들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여,., 왜 이렇게 전화통화하기가 힘드냐구….  전화해서 바꿔달라그럼 왜 통화를 해야하는지 꼬치꼬치 다 묻고 그렇게 묻고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구 전화를  끊어버린다고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여 화도나고,,, 근데 전 참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힘이 없으니까 작년 10월 부터 지금까지 저만 보면 못잡아 먹어서 안달합니다.몇일전에 그러더군여. 최모과장이 저를 부릅니다. 그래서 갔져. 갔더니 나보고 미수를 맞춰노라구 그러더군여. 그래서 저 못합니다. 그랬져. 그러더니 최 모과장이  그럼 니가 돈 다물어낼거냐? 그러더군여.. 그래서 그걸 왜 제가 물어여?그랬져 그러더니 최모과장 니가 잘못해서 그런거니까 나보고 맞춰노라구 합니다. 그래서 전 당돌하게 말했습니다.  그럼 최 과장님은 틀렸는데 왜 싸인 했어여? 그랬져^^ 그순간 정말 기분 좋더라구여 ㅋㅋ 그순간 뒤에앉아있던 김모이사가  저를 보며 야! 그러는거 있져. 자기가 그렇게 말하면 제가 쫄을지 알았나봅니다. 아랑곳 하지 않고 최과장을 뚜러지게 쳐다 봤습니다. 열이 받는지 야! 가!! 이러더군여.그래서 저 웃으면서 자리로 오는데 뒷통수에 대고 싸가지 없는년! 그러더군여 그 최과장이라는 사람은 정말 무식하기 짝이 없는 사람입니다. 욕만 할줄알고 일은 제대로 못하구 맨날 컴퓨터에서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서 이상한거 보고있습니다.  이 회사 당장때려치고 싶지만.. 그동안 정이 넘 많이 들어서 함부로 그만두고 나갈수도 없습니다. 오란데는 많은데 제 맘이 왜 이런지 다른사람같으면 당장 퇴직하고 나왔을텐데.. 제가 바보인거 같습니다. 근데… 주위에서 그런회사 다니지 말라구 합니다. 그래서 올 3월달엔 다른 회사로 갈려구 맘먹구 있는데  어케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저 어케 해야 될까염? p.s 너무 두서 없이 글을 쓴거 같네여..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열분덜은 좋은 직장다니셔서  돈두 많이 버셨음 좋겠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