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중심을 자신에게 두세요.

만년필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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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만년필입니다.

이별의 슬픔, 고통을 가장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이 마음의 중심을 자신에게 두는 것입니다.이별 그 순간에는 상대방 생각만 하게 되는데, 그럴수록 마음의 중심이 내가 아닌 상대방이 되어버립니다. 

내 마음의 중심이 상대방이 되면, 내 몸이 망가지는 것과 불행해지는 것보다 그 사람을 다시 내 마음의 중심으로 옮기고자 하는 바램만 가득하게 남습니다.

나는 불행한데, 내 마음의 중심인 사람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그 괴리감에 더더욱 비참함을 느끼고 자기비하를 하게 되고요.

흔히들 말하는 바닥까지 스스로 내쳐버리게 되는 것이고요. 그렇게 내쳐진 자신을 지나간 옛 연인이 동정으로 바라볼 순 있어도 애정으로 바라볼 순 없습니다. 다른 이성들이 다가올 기회조차 팽겨치는 셈이고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마음의 중심에 자신이 오도록 노력하세요. 자신을 가꾸는 일에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자신이 가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성취감을 느끼세요. 지나간 옛연인도 당신을 다시 생각할 수 있고, 새로운 이성도 당신을 매력적이라고 여길 수 있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