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체가 싫은거겠죠?

난뭘까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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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들어가기전에 남편이 이가 많이 안좋아 할아버지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인플란트를 했찌만 한달반정도까지만해도 할아버지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좋아해서 매일 꼬기꼬기해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고기를 먹는편입니다)

치과가라고해도 본인이 안가 치아를 다 망친것도 있고

술먹고 양치도 잘안해서 더 그런듯합니다

 

남편은 저한테 괜한 ??트집을 잡는거 같습니다

 

첫째, 남편이 나박김치의 배추만 골라 먹고 있길래 배추가 맛있어?

        애처럼 배추만 골라 먹고 있어? 웃으면서 말했더니 남편이 막 승질내면서

        이가 안좋아서 그런건데 넌 이상황이 우습냐? 우스워?

        이러는데 나박김치란것이 무와 배추등을 얇게,작게 썰어서 담는 물김치잖아요

        무가 얼마나 딱딱하다고 무 두께가 0.2-0.3cm정도 밖에 안되어 배추랑 별차이 없어보였는데

        말입니다

 

둘째, 한날은 나가서 밥먹자고하는데 나가진 않고 계속 꾸물거리길래

        나가서 먹을람 어여 나가고 아니면 선물들어온 삼겹살이 있으니 찌개에 삽겹살 구워먹을까?

      이랬더니 집에서 먹는다길래 저녁상을 차렸는데 막 성질내면서 이도 안좋은데 삽겹살먹자고

      하냐면서 나가서 소고기 사와서 혼자 먹더라구요 소고기랑 삽겹살이랑 그렇게 많이 차이나나

      요?

 

 

셋째 ,압력솥에 밥을해서 저녁을 차려 밥을 먹는데 소주를 찾는데 소주가 없었습니다

        소주없다고하니 이런 딱딱한 밥을 어떻게 먹으라고 주는거냐면서 성질을 내더라구요

        숟가락 탁 놓고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니 아이가 아빠밥을 먹어보더니 이게 그렇게 못먹을

        정도인가?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이해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는데 저도 너무 속상했지

       만 아빠가 이가 안좋아서 좀 딱딱하게 느껴졌다보다 하고 말았네요

 

넷째, 집에있을때 매일 반주를 하는편입니다

        제가 마트가는날이면 사오지만 그렇지 않으면 술이 떨어집니다

        미리 사놓으면 좋지만 그럼 한병만 먹을거 두병을 먹을라하는지라 하나씩만 사오고

       또,숨겨도 놔 봤는데 아이들에게 큰소리치며 술 찾아오라고하니 아이들이

       숨겨놓은거 찾아내 술을 먹으니 술은 하나씩만 삽니다

       같이 직장생활을 하는데 저보다 먼저 퇴근해서올때도 있고 같이 퇴근할때도 있는데

      술이 없으면 왜 술이 없냐고 화를 냅니다 마트 안가서 없다고해도 이해할생각은 없어합니다

      냉장고를 열어봄 없는거 뻔히 알고 제가 하나씩만 사오니 장안봐온날은 없다는걸 알텐데도

       술없다고만 화를 내니 내가 술을 꼭 사다놔야하는건지....

      본인이 먹을거 본인이  사다 먹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말이죠

 

다섯째, 먼길을 갈때 혹은 초행길을 갈때 제가 네비를 휴대폰으로 찍습니다

           길을 갈때는 아는길도 있지만 초행길도 있고, 과속카메라나 과속방지턱 안내를

           듣기위해 네비를 찍는데 제가 네비를 켜서 원래 가려던 방향이 아닌 다른길로

         가게되어 돌아간다고 도움안된다고 뭐라고합니다

        그래서 네비 찍기전에 묻습니다 뭐라할거면 네비 찍지 않겠다 알면 그냥 네비 찍지말고

       가라고 ...그러면 네비 찍으라고 해서 찍어 놓으면 잘가고 있는데 왜 네비 찍는다고 해서

      돌아가게 만드냐고 합니다 화를 내는건 아니지만 자주 그러니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여섯째, 거실에 서있는데 발로니킥이라며 차서 허벅지가 부은적이 있습니다

           그전에도  여러번 니킥이라며 발로 툭쳐서 그러지 말라고 화도 내고했는데

           장난친거라며 지겹게 말을 안듣습니다

            내가 하지 말라고 여러번 말했고, 당하는내가 아프면 ,또 부을정도인데 이걸 장난으로

          받아들일수있는거냐 장난으로 던진돌에 개구리는 맞아죽는다는 말이 그냥 생긴거아니라

          고 내가 딱 그짝이라고 했더니 엄살만 심하다고 합니다

            

 

 

 

        존중받지 못하고 무시만 당하고 사는거 같아 참 삶이 우울하네요

    이렇게 적다보니 나는 뭘까?라는 생각이 더더욱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