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 남자 남사친

태태2015.08.05
조회419

제목 그대로 남사친얘기에요 저랑 남사친은 4년정도 됐네요

 

사실 처음에 그 남사친이 정말 남자로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상황이 제가 걔를 좋아하는

 

순간 제 친구와도 애매하고 어색한 사이가 될거라고 생각이 박혀있어서 아예 남자로 안봤던거 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게됐어요 (죄송해요 제가 맞춤법을....틀릴...)

 

평소처럼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두통이 와서 결국 저는 방에 들어가 누워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누가 들어오는걸 느꼈고 저는 그냥 자는척을 했습니다 왠지 자야되는 상황이 온거같아

 

서요 ㅋㅋㅋ 여튼 근데 누가 제 팔을 잡더라구요 눈을 살짝 떠보니 남사친이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그 남사친이 많이 아파?이러는데 평소 장난기 많은 목소리가 아니라 정말

 

중저음이라고 할 수 있는 목소리였어요 그래서 저는 어..이랬는데 갑자기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했는데 갑자기 담요를 들고 오더니 덮어주고 나가더라구요

 

사실 이미 잠은 확 깨버렸어요 남사친의 다른 모습을 보니까 정말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남사친을 다르게 봤던거같아요 사실 16년된 남사친이 있어서 남녀사이에 정말

 

친구가 가능한줄 알았어요 근데 이 남사친은 정말 가끔은 사람을 너무 화나게 해서 짜증나게 하지

 

만 너무 고맙고 평생 제옆에 있어주면 하는 사람이 되버렸어요

 

어쩌다 저는 남사친을 일년째 좋아하고 있네요 요즘 너사시 드라마를 보고 많은 남사친 얘기

 

를 많이 들으면서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술마시고 취해서 저는 뻗어있는데 제 친구가 불러서

 

얘 데려가라는 한 마디에 걸어서 삼십분 넘는 거리를 달려와주고 다른 여자들한테는 안하는

 

행동은 저한테만 하고 스킨십은 없는건 아니지만 어깨에 손올리고 걷는 정도고 집은 항상 거의 같

 

가고 되게 의외로 설레는 말만 많이 하더라구요

 

사실 다들 답답해하세요 왜 너네는 안사귀고 있냐고 그냥 너가 고백하라고

 

근데 제가 고백하고 차이면 그 남자랑은 정말 친구관계조차 할 수 없으니까 그게 너무 무섭더라구

 

요  제가 지금까지 사귀었던 남자들에게 있었던 감정들이랑은 완전히 다른거 같아요

 

제가 걔를 좋아하는건 확실하구요 근데 만약이라는 단어때문에 정말 만약 잘 안되면

 

진짜 끝이니까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