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극장에서 조용히하라고했다가 욕바가지로 먹었습니다

2015.08.06
조회436,225
경기도쪽 아니구요~
전 광주살아요^^
극장에다가 말하라고 하셨는데 저도 극장알바해봐서 잘알지만 아무리 컴플레인 걸어봤자 알바만 난처할까봐 안했구요
더 어린사람이 전데 예의없이 말한것도 있어서 지금은 죄송한 생각도 드네요.
아이어머님들은 번거롭겠지만 베이비룸 있는 관이나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영화로 골라서 보여주셨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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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부지가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평소에 못보셨던 영화를 보러갔어요.
암살보러 갔는데 원래 아부지가 영화좋아하시는데 많이 못보셔서 들떠보여서 저도 기분좋게 표끊고 극장들어가서 자리찾아앉았는데
시간 다 되서 극장불꺼지니까 제 옆자리 분들이 오시더라구요
혼자가아니라 4,5살? 되보이는 애기 한명씩 데리고 두분이 오시더라구요.
처음부터 예감이 좋지않았습니다ㅠ
하도 스포당해서 영화에서 누구누구 죽는다고했고 독립운동가에 관한 영화인데 애기들이 이해를 할까 생각들었지만 그냥 영화봤어요.
근데 왠걸ㅠ 영화시작하자마자 옆에서 엄마이게뭐야? 뭐하는거야? 계속 스크린가리키면서 질문하더라구요 아주큰소리로ㅠ
호기심 워낙많은 나이라 이해는 하지만 좀 예민한성격이라 애기보고 쉿 하라고 하고 다시보는데
총격씬 나오는거 보고 소리가 커서 놀랐는지 애가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귀 떨어지는줄알았어요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그러니까 주변사람도 웅성웅성 거리고 집중이 되질않았어요
근데 애기들엄마는 나몰라라~ 둘이서 신나게 노가리까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보다못한제가 애기들 너무시끄럽다고 조용히좀시켜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바로 둘이서 레이져나올듯이 째려보더니 알았다고 영화나보라고 해서 기분나빠서 영화보는데 계속 시끄럽고 아부지도 좀 화나보여서 저도 점점 기분이 안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애기한테 애기야 여기서는 조용히해야지~ 하고 말았는데 영화끝나자마자 제옷 확 끌어당기더니 뭐라뭐라하더군요
다행인건 아부지는 먼저 화장실가셨었어요
젊은게 어디서 애한테 훈계하냐구요
그래서 제가 다른사람들 다 방해당하는거 같아서 조금만조용히하라고 했다고 하니까
애를 낳아봤어야 알지 이러면서 지랄지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결혼도 안할꺼고 애도안키울거라고 그래도 조용히해야하는건 맞는거라고하니까 거의 한대칠기세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법전공한 사람인데 때리면 저 돈마련해주시는 거라고 비아냥거렸습니다. 그건제가잘못했죠
대화 할수록 암걸리는 기분이라 그냥 애 계속 그렇게 잘키우라고 하고 아부지 찾아서 집갔습니다
하루죙일 기분구리네요
애엄마라고 영화보지말라고하는게 아니라 연령대에 맞는 영화를 보던지 아니면 컨트롤할수있는 아이를 데려오셨음 해요....
비싼돈 들여서 스트레스얻은 기분입니다ㅠ 흑

댓글 381

오래 전

Best나 애엄만데 왜 애들대리고 암살을보죠ㅋㅋ 이해안가네 ㅋㅋㅋ미친냔들한테는 미친냔처럼하는게 진짜 답인것 같아요

오래 전

Best나도 애엄마지만 그 애엄마들은 무식이 통통 튀네요. 지들 좋자고 연령제한 무시하고 남들한테 피해는 있는대로 주고. 이래서 애 낳기 전에는 애들 없는 심야영화만 봤었네요. 지금은 애 맡기고 나갈거 아님 영화관 꿈도 안꿔요.

오래 전

Best영화관도 전체관람가 제외하고 다 노키즈 해버렸음 좋겠다....

ㅇㅇ오래 전

저는 사도 볼때.. 아들 역사교육시키는 엄마 있었어요 ㅠㅠ 저거는 뭐거 저거는 이런거야 계속 설명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교육은 집에서 디브이디나 영화다시보기로 해주세요 제발............

미친오래 전

저 방자전 볼때 5-6살쯤 되는 애 데리고 온 부모 있었어요 지금 애기 낳고 키우는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도 그건 아닌것 같아요 멍청한거지 그냥

ㅇㅇ2오래 전

ㅇㅇ 왜 애들데리고 암살을 보러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몰상식한 엄마들 때문에 맘충이란 단어가 생겨서 멀쩡한 엄마들도 고생이죠

ㅋㅋ오래 전

다행히 한번도 애들땜에 영화 망친적은 없지만, 무개념 아줌마나 커플들 땜에 망친적은 몇번 있지ㅋㅋㅋㅋ 아빠랑 오랜만에 영화보는데ㅋㅋㅋ팔걸이 중간으로 뭐가 쑥 나와서 개 깜놀ㅋㅋㅋ 자세히 보니 뒤에 커플 여자가 발 올린거ㅋㅋㅋ 미친 침 뱉을뻔ㅋㅋㅋ뒤로 돌아보니 여자 조카 말똥말똥 쳐다봐서 짜증나서 걍 팔걸이 올려서 그 여자 발 떨어졌는데ㅋㅋㅋ 커플중에 남자가 들으라는 식으로 썅욕함ㅋㅋㅋ 나이도 한참 어려 보였는데ㅋㅋㅋ 영화 끝나자 마자 나한테 저기요! 조카 예의없네요. 라길래ㅋㅋㅋ 팔걸이네 발올리는건 예의냐고 하니까ㅋㅋ 남자가 아 C.발년이 상황판단 안되냐? 라고 하는데ㅋㅋㅋ우리 아빠 일어나자 마자 깨깽거림ㅋㅋㅋ우리 아빠 키 187에 특공무술 쿵후 18년 하시고, 형사이심ㅋㅋ 어쩌다보니 얼굴에 칼 자국도 있으심... 아빠는 그 커플 세워놓고 10분가량 훈계하심ㅋㅋㅋ 그리곤 열받으면 한대치라고 그러고 나랑 같이 곱게 경찰서 가면 된다니 계속 죄송하다고함... 진짜 병신들 많음

오래 전

나도 엊그제 고깃집에서 애들 막 뛰어다니길래 얘들아 뛰지말고 조용히좀 해줄래? 했더니 갑자기 걔네 엄마등장하더니 나테 막 뭐라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에 귀한애들한테 왜 뭐라하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한애들이 행동은 싸보인다고 거침없이 반격했지. 다행히 그집남편이 개념있어서 죄송합니다하고 지마누라 댈꼬가데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씩씩대드라 ㅋㅋㅋ 남편한테 지편안들어줬다고 또 싸우고있더라고 ㅋㅋㅋ아 판에서나봤지 실제로 맘충 처음봐서 개깜놀했음

ㅋㅋㅋㅋ오래 전

이 글도 화나지만 댓글쓴 사람들중 왜 애를 같이 입장시키냐고 영화관직원한테 뭐라고 하라는 사람들도 무개념같음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일해봐서 아는데 진짜 그러지마라 오히려 니네 멍청한거 티내는거다ㅋㅋㅋㅋㅋ12세 15세 관람가는 보호자있으면 입장가능한데 직원들이 저런 이유로 입장 막아봐라 그럼 그걸로 또 조카 진상떨고 니네가 뭔데 내가 애랑 보겠다는데 막냐 이 지랄하지 아 생각만 해두 빡침

시시오래 전

폰질, 애기데려와서 방치, 안방에서 드라마 보듯이 둘이서 감상평 하는 사람들 요즘 아이피 티비 잘돼있는데 제발 집에서 보셨으면...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분노폭팔오래 전

늙고 개념없어서 좋겟다 이년아. 라고 하셧어야죠.

옆집언니오래 전

나도 얼마전 일산 라페스타에 밤 11시꺼 상영하는 암살 보러 갔는데 초딩??남자애둘 데리고 세번째줄 앉아있는 아줌마 애색히들 진짜 가만히 못앉아 있드라... 짜증나 죽을뻔 했는데 거기다 암살보면서 웃기지도 않는 장면에서 쳐웃는 애들은 뭔지..... 그거 보면서 일제시대의 이야기를 그렇게 실실 쪼개면서 보다니...진짜 생각없는 인간들은 집에서 TV이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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