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저희가 뭘 그렇게 잘못했죠?

문선환2015.08.06
조회1,667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저희집이 택배업을 하는데요. 택배를 잘못 시작해서

 

초반에 돈도 많이 쓰고 고생도 많이했는데 이제 1년 반정도 됬는데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갑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 직원중 한분이 그만두시는데 아주 이 직원 분이 쓰레기같은 분입니다.

 

택배에서 능력은 있습니다. 하루에 많게는 250개를 치고 제 시간에 들어온다는 건 능력자입니다.

 

근데 매일 그만둔다 월급올려달라 주객이 전도된 행동을 하시고

 

제가 아들로서 어머니와 조카로서 동업하시는 외삼촌의 자존심을 구기는 장면을 참아왔습니다.

 

이 인간이 그만두면 당장 그자리 180~250개 물량 한개당 적으면 천원 많으면 개당 퀵비 2500원에

 

매일 처리해야하는데 그 비용은 적지 않죠.....

 

근데 이 분이 입사하고 저희가 방까지 구해주고 원천징수도 안하고 (엄밀히 말하면 못한거죠.)

 

근로계약서도 못썼습니다.

 

근로계약서 쓰자고 하면 "개목걸이 거는 일인데 왜 제가 그거 해요. 일 못해요."(실제 발언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약서 피하면서 매번 내빼고

 

저희가 그러면 방세도 못받고 원천징수도 못하게 생겼으니까 그 직원한테 "이렇게 까지 해주는데

 

퇴직금은 못준다" 하니까 그 직원도 동의 했습니다.(저희 다른 직원분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1년째 되는 월급 받더니 바로 월급지급날 다음날 그만뒀습니다.

 

덕분에 알바에 시켜서 그자리 매꾸고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어이없는건 이것만이 아닙니다. 어차피 재수없는 사람 나갔구나 싶어서 손실발생해도

 

참고 새로운 직원구해서 다시 꾸려나가보자 하고 있는데 문자한통이 왔습니다.

 

내용인 즉, 퇴직금을 지급안하면 고발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이없고 또 사람이 없으니 바쁘게 살다보니 잊고 있다가 몇 일만에

 

전화한통도 만나서 퇴직금에 대해 이야기 한번 해보자고 한적없던

 

분이 노동청에 진정을 넣습니다.

 

거기서 전화와서 진정이 들어갔다고 알게되었구요.

 

그리고 이번에는 사방간데 돌아다니면서 저희 욕하고 이야기 퍼트리고 다니고

 

저희 대리점 험담을 하고 다닙니다. 들리는 바로는 법원까지 내일은 가겠다는데

 

뭐 근로계약서 안쓴거 퇴직금 안준거 뭐해서 저희 대리점 박살내겠답니다.

 

매일 아침밥 주고, 월급 꼬박꼬박 당일 날 주고, 다른대리점 없는 회식 꼬박꼬박해주고

 

저희가 큰돈 버는 줄압니까? 지금 적자 폭이 커서 (그 분 월급에 방세에 차량도 저희 대리점 차량

 

기름도 저희 대리점 기름이고 그 분이 일하면서 드는 비용 전혀 없었습니다.)

 

밥한끼 저희 가족끼리 밖에서 먹지도 못하고 매일 새벽까지 마무리짓고 집에 가서 라면먹으면서

 

그래도 저희는 가족끼리니까 행복하다고 다독이면서 나름 행복하게 지낸게 전부였습니다.

 

그렇다고 그 직원 원망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요?

 

저희 진짜 힘듭니다. 어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세상에 악질은 많아도 이런 악질은 깜빵에는 못넣어도 저희 대리점 망하는꼴은 못보겠네요.

 

법적으로 아시는 분 조언좀 해주십시요. 아니면 어디 조언을 구할만한 곳 아시면 알려주십시요.

 

사이트, 전문기관 어디든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셔도 감사하겠구요.

 

다른 곳에도 글써보려하는데 네이트판이 마침 친근하고 부담없이 생각나서 첫글 써봅니다.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