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에서 억울하게 맞으신 아빠

톡톡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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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없고 화가치밀어오르지만 정신부여잡고 얘기를 꺼내보겠습니다

저는 고등학생이라서 방학하고 2주동안 학교를 가야해서 어느때와같이 학교를가려고 일어났는데 전화가왔습니다

저희아빠가 크게다치셔서 병원에서 수술을 이미다마치고 지금은 의식이 없으시다는겁니다(부모님은 이혼하셨고 할머니가계셔서 할머니가 병원에같이있으십니다)

너무 놀라서 이게 보이스피싱인지 진짜인지 구분도 안가서 재차다시 물어보았고

할머니가 전화를 받으시며 설명을 해주시는데 귀에들어오지도 않고 눈물만 펑펑 쏟아냈습니다

바로 학교에전화를하고 병원으로 갔고 눈이감겨있고 의식이없는 저희아빠를 보니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습니다

일이 어떻게됬냐면 일이터진건 새벽4시쯤

저희아빠는 일을 새벽에가셔서 아침밥을 분식집에서 먹으십니다

어느때와같이 분식집에서 먹고계시는데 옆자리에 아저씨두명이 있었는데

너무시끄럽게떠들기에 참고참으시다가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 이말 한마디를 하였는데

그아저씨두분은 아빠를 한참 째려보더니

아빠가 식사를 마치시고 분식집에서 나오는순간 그아저씨두명이 사과를 하라고 시켰답니다

그래서 저희아빠는 조용히해달라말했을뿐이라고 사과는 못하겠다고 얘기를했는데

그말을 듣자마자 저희아빠를 건장한아저씨두명이서 도둑잡듯이 때렸답니다

얼마나 때려댔으면 갈비뼈가 부숴지고 뇌에손상이 크게가고 손목에 금가고 온몸이 멍이들겠습니까

정말 얘기들듣자마자 심장이 멎는것같았고 아직도 심장이 쿵쿵댑니다

그아저씨 두명은 도주했고 지금은 경찰이 그 두명을 잡고있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얘기를 써봤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