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여자입니다.
작년에 9급 공무원 합격해서 1년동안 학자금대출 갚았어요아직도 더 남아있긴 하지만 가을쯤부터는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빨리 집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가족 전부가 너무 감당해내기 힘들어요..부모님 동생 모두 이기적이어서 숨이 막힙니다.
겉으로는 가족이니까 하면서 본인 이득은 챙기려 하고 속으로는 절대 손해 안보려 하는게 보인다고 해야하나요....
그동안 바보같이 가족이니까 하고 부탁하는것도 다 들어주었고 제가 먼저 나서서 도와주기도 했네요...고마워하기는 커녕 당연한 대우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학자금대출도 집안이 어렵다고 하여 받아 집에 가져다 바쳐서 생겼어요.
공무원시험 준비한 이유도...학비랑 학자금대출 그리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들었던 자취비용.....
어떻게든 제 힘으로 해보려고 학기중에도 거의 매일, 방학때 그리고 휴학하고는 하루 12시간씩 일했더니 졸업쯤에 남는게 없더라구요...덧붙여 자취방 보증금은 부모님이 아닌 다른분이 저에게 빌려주셨어요. (가족 아님) 그리고 학비하려고 모아뒀던 돈 부모님 거의 드리고 대출받아서 학교 다니고 그랬어요. 생활비 대출도 받아서 드리구요..전액은 아니지만 장학금도 거의 안놓치고 학교 다녔어요...혹시나해서 적어봅니다. 학교 공부만으로도 너무 벅차서 취업준비 하면서 다닐 여유는 없었다고.. 핑계처럼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그랬습니다.
9급 공무원 할거였음 4년제 대학은 왜 나왔냐 하실수도 있지만...바로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입학때의 꿈은 멀어져있었어요. 바보같고 미련했다는거 알아요..
그렇게 나름 머리 굴려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해야겠다 싶었고 막학기때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졸업후 아르바이트 하면서 1년만에 겨우 붙었고 여기까지 왔네요.
공부하면서 알았습니다. 가족들이 얼마나 이기적인지를...
저에게만 그렇게 바라고 그런것들이 당연해서 고맙지도 않고 한 번 안해주면 정말 내쫓을 듯이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안했다 해서 벌레보듯이 보며 아르바이트 하는걸로 좋지 않은 소리를 많이 들었네요...
결국 저도 더이상 바보같이 지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에 동생은 당연히 받고있는 것들 나는 저 나이에 받기는 커녕 빚까지 내서 가져다 바쳤으니 나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고 큰소리치고 욕먹어가며 공부했어요. 취업 후에는 집에 제 몫의 생활비만 가져다 줍니다.
아무튼 정말 빨리 집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가능할지 잘 모르겠어요. 4년간 자취했던 경험이 있긴한데..정말 어렵게 살았어서..ㅜ 돈을 모으는것도 가능할지 짐작이 안가구요..보증금이야 고시원이라도 들어가면 괜찮을텐데...
돈 빨리 모아서 나가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요...
결혼하고 싶은 상대도 있는데 나이가 같다보니 이친구도 이제 막 취업해서 당장은 힘들것 같구요....
무일푼으로 나가려니 막막하네요...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용기를 주세요...
모아놓은 돈 없이 독립이 가능한가요?
26살 여자입니다.
작년에 9급 공무원 합격해서 1년동안 학자금대출 갚았어요아직도 더 남아있긴 하지만 가을쯤부터는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빨리 집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가족 전부가 너무 감당해내기 힘들어요..부모님 동생 모두 이기적이어서 숨이 막힙니다.
겉으로는 가족이니까 하면서 본인 이득은 챙기려 하고 속으로는 절대 손해 안보려 하는게 보인다고 해야하나요....
그동안 바보같이 가족이니까 하고 부탁하는것도 다 들어주었고 제가 먼저 나서서 도와주기도 했네요...고마워하기는 커녕 당연한 대우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학자금대출도 집안이 어렵다고 하여 받아 집에 가져다 바쳐서 생겼어요.
공무원시험 준비한 이유도...학비랑 학자금대출 그리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들었던 자취비용.....
어떻게든 제 힘으로 해보려고 학기중에도 거의 매일, 방학때 그리고 휴학하고는 하루 12시간씩 일했더니 졸업쯤에 남는게 없더라구요...덧붙여 자취방 보증금은 부모님이 아닌 다른분이 저에게 빌려주셨어요. (가족 아님) 그리고 학비하려고 모아뒀던 돈 부모님 거의 드리고 대출받아서 학교 다니고 그랬어요. 생활비 대출도 받아서 드리구요..전액은 아니지만 장학금도 거의 안놓치고 학교 다녔어요...혹시나해서 적어봅니다. 학교 공부만으로도 너무 벅차서 취업준비 하면서 다닐 여유는 없었다고.. 핑계처럼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그랬습니다.
9급 공무원 할거였음 4년제 대학은 왜 나왔냐 하실수도 있지만...바로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입학때의 꿈은 멀어져있었어요. 바보같고 미련했다는거 알아요..
그렇게 나름 머리 굴려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해야겠다 싶었고 막학기때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졸업후 아르바이트 하면서 1년만에 겨우 붙었고 여기까지 왔네요.
공부하면서 알았습니다. 가족들이 얼마나 이기적인지를...
저에게만 그렇게 바라고 그런것들이 당연해서 고맙지도 않고 한 번 안해주면 정말 내쫓을 듯이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안했다 해서 벌레보듯이 보며 아르바이트 하는걸로 좋지 않은 소리를 많이 들었네요...
결국 저도 더이상 바보같이 지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에 동생은 당연히 받고있는 것들 나는 저 나이에 받기는 커녕 빚까지 내서 가져다 바쳤으니 나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고 큰소리치고 욕먹어가며 공부했어요. 취업 후에는 집에 제 몫의 생활비만 가져다 줍니다.
아무튼 정말 빨리 집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가능할지 잘 모르겠어요. 4년간 자취했던 경험이 있긴한데..정말 어렵게 살았어서..ㅜ 돈을 모으는것도 가능할지 짐작이 안가구요..보증금이야 고시원이라도 들어가면 괜찮을텐데...
돈 빨리 모아서 나가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요...
결혼하고 싶은 상대도 있는데 나이가 같다보니 이친구도 이제 막 취업해서 당장은 힘들것 같구요....
무일푼으로 나가려니 막막하네요...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