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사이에 편가르기 파벌

서른살입니다2015.08.07
조회428

이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없지만...제 속이 너무 답답해서 씁니다.

 

30대가 되면 이런일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더 지능적으로 편을 가르고 파벌까지 생기게되었습니다.

이화여대나온 사람들끼리 어울리고, 호남출신끼리 어울리고...

그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저는 혼자입니다.

 

저는 경기도에 있는 학교를 나왔고 부산출신입니다.

입사후 최선을 다해 일하고 인간관계도 원만히 하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사람들은 저에 대한 정보를 듣고 별거없고 공통점마져 없으니 무리를 만들어

어울리던데로 어울리고 저를 끼워주지 않았습니다.

 

출근시간 7시 30분 회사업무 시간 8시30분~6시 야근 하면 9시 퇴근하고 집에들어오면

10시경 즉, 전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를 위해 쓰고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힘듭니다. 돈이 적은것도 아니고 일이 힘든것도 아니고 사람간의 관계가 힘듭니다.

저만 따돌리고 식사하러 가고 일거리 몰아주고 후배들 두고 절 심부름 시키고 회의시작 전에 세팅시키고 끝나면 마무리 시키고...

 

후배들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겉돌면서 따돌림 당하는 절 무시하는것 같아요...

 

여자만 있는 회사라서 더 아무도 안도와주고 전통처럼 당연시하는 느낌입니다.

그만두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