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결혼 순서를 꼭 지켜야 하나요? 저는 올해 나이 31 중견기업 대리1년차로 또래보다 운좋게 일찍 취직해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는 29살로 3수에 어학연수 등 대학을 늦게 졸업해 일반 기업에 취직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둘 다 자금을 합치면 조그만한 빌라 전세(혹은 반전세) 비용은 있고요. 지방입니다. (저는 회사일로 여친은 과외로 모았습니다. 여친이 과외로 제법 모았더라고요) 연애 3년차에 접어든 우리는 서로 결혼을 약속했고 저희집에 먼저 인사드리고는 결혼 허락을 받았습니다. 뭐 연애할때부터 부모님도 여친도 서로 알고 지냈으니 당연하게 여기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여차친구네에서 결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딸부잣집의 막내딸이며 위로 언니가 4이 있습니다. 요지는 큰언니가 아직 있는데 막내부터 가서는 되겠냐! 이겁니다. 사실 언니4명 모두 쏠로이고 큰언니분은 그리 연애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요즘 세상에 굳이 첫째부터 가야될까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아직 우리가 어리다면 어린편이니 조금 더 자리잡고 돈도 모으고 하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큰언니가 시집을 갈 생각을 안합니다. 선자리가 생겨 가면 퇴짜를 놓는건지 받는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잘 안되기 일쑤고, 몇달 째 이렇게 시간이 흐르니 둘째, 셋째, 넷째들은 그냥 막내부터 보내자 이런 마음가짐을 갖게 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부모님뿐만 아니라 큰언니분도 자기가 먼저 가야된다는 주의이네요. 저는 괜찮습니다. 뭐 아직 어리다면 어리다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희 집안에 이를 그대로 얘기했다가는 괜히 안좋게 보실거같고 한편으로는 또 이해 하실거 같고 도통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위로 형이 있는데 형과 형수에게 얘기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고 안되면 농담조로 임신공격을 하라는.....(물론 농담으로 한 얘기입니다) 암튼 요즘 세상에 결혼 순서가 있을까 싶어서 주저리 주저리 씁니다. 결국엔 큰언니가 시집갈때까지 기다리겠지만요. 저희집에서 괜히 오해할까봐 걱정이네요.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순서를 꼭 지켜야 하나요?
각설하고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결혼 순서를 꼭 지켜야 하나요?
저는 올해 나이 31 중견기업 대리1년차로 또래보다 운좋게 일찍 취직해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는 29살로 3수에 어학연수 등 대학을 늦게 졸업해 일반 기업에 취직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둘 다 자금을 합치면 조그만한 빌라 전세(혹은 반전세) 비용은 있고요. 지방입니다.
(저는 회사일로 여친은 과외로 모았습니다. 여친이 과외로 제법 모았더라고요)
연애 3년차에 접어든 우리는 서로 결혼을 약속했고 저희집에 먼저 인사드리고는 결혼 허락을 받았습니다. 뭐 연애할때부터 부모님도 여친도 서로 알고 지냈으니 당연하게 여기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여차친구네에서 결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딸부잣집의 막내딸이며 위로 언니가 4이 있습니다.
요지는 큰언니가 아직 있는데 막내부터 가서는 되겠냐! 이겁니다.
사실 언니4명 모두 쏠로이고 큰언니분은 그리 연애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요즘 세상에 굳이 첫째부터 가야될까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아직 우리가 어리다면 어린편이니 조금 더 자리잡고 돈도 모으고 하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큰언니가 시집을 갈 생각을 안합니다.
선자리가 생겨 가면 퇴짜를 놓는건지 받는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잘 안되기 일쑤고,
몇달 째 이렇게 시간이 흐르니 둘째, 셋째, 넷째들은 그냥 막내부터 보내자 이런 마음가짐을 갖게 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부모님뿐만 아니라 큰언니분도 자기가 먼저 가야된다는 주의이네요.
저는 괜찮습니다. 뭐 아직 어리다면 어리다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희 집안에 이를 그대로 얘기했다가는 괜히 안좋게 보실거같고 한편으로는 또 이해 하실거 같고 도통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위로 형이 있는데 형과 형수에게 얘기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고 안되면 농담조로 임신공격을 하라는.....(물론 농담으로 한 얘기입니다)
암튼 요즘 세상에 결혼 순서가 있을까 싶어서 주저리 주저리 씁니다.
결국엔 큰언니가 시집갈때까지 기다리겠지만요. 저희집에서 괜히 오해할까봐 걱정이네요.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