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반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 시계줄을 줄이려고 동네금은방에 시계를 맡겼는데 너무 화가 나는 일이 있어서 글씁니다.
제가 시계를 하나 선물받았고, 사이즈가 너무 커 줄여서 착용하려고 동네 금은방에 갔어요.
제 시계는 하얀색 세라믹시계였고, 처음에 간 A금은방에서는 이 시계는 특성상 줄이다가 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자기는 자신이없으니 다른곳에 가보거나 구입한곳에 문의해보라해서... 알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냥 선물준 친구한테 얘기해야하나? 싶을때 길 건너편을 보니까 또다른 B금은방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호 기다릴겸 전화를 해봤어요. A금은방에서 세라믹시계는 수리가 어렵다했으니 물어봤죠. 혹시 세라믹시계인데 수리되냐고요~ 그니까 된다고하길래 수리비는 얼마냐 물어보니 몇천원 안한다고 오라고 하길래 갔습니다...
그리곤 사이즈를 재고 시계를 줄이더라구요.
아들하고 아버지가 매장을 운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엔 아들이 수리하고 잘 안되는지 아버지가 하더라구요.
그래서 A금방에서도 어렵다했으니 좀 까다롭나보다. 하고 아무생각안하고 기다렸어요. 한 30분쯤?
시계줄을 다 줄였는지 마지막에 사이즈를 재고 확인하고 수리비줬어요. 얼마냐니까 전화에서 들었던것과 다르게 만원이라길래 오래걸리기도했고 세라믹시계 특성상 어렵다하니.. 그러려니하고 그냥 아무소리안하고 수리비주고 나왔습니다. 시계 사이즈도 잘 맞았구요~
그리고 그날 저녁에 남자친구를 만났고 시계를 줄였다말하고 보여줬죠. 그랬더니 시계를 왜 이런식으로 줄여줬냐고 말하길래 전 잘 모르니까;;; 왜?라고 물어보니 시계줄도 엉망이고 한군데 깨져있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히보니 시계줄 한칸이 살짝 깨져있었고 시계줄이 안맞더라구요. 예를들면 바지기장을 줄였는데 한쪽은 짧고, 한쪽은 긴것처럼;;;
그래서 시계줄 한칸 깨진건 잘 보이지도 않고 신경 안쓰인다고 근데 시계줄은 다시 줄여야 할 것 같아서.. 남자친구보고 가서 다시 줄여달라 얘기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리곤 남자친구가 그길로 바로 그 B금은방에갔고 아저씨가 다시 줄여준다고 얘기했대요. 그러곤 잘 되가나보다 하고 기다렸는데 남자친구가 다시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이 아저씨 지금 술먹고 시계줄이고 있다고... ㅡㅡ; 보니까 시계줄 줄이는 기본적인 공구조차 없을뿐더러... 시계구멍보다 더 큰 구멍으로 내리찍고 있다더라구요.. (참고로 남자친구가 예물샵에서 일을 오래해서.. 이런거 잘 압니다. 그래서 첨엔 남자친구한테 줄여달라고 얘기했는데 집에 공구도없고.. 공구를 사기엔 좀 낭비같아서 그냥 시계방가서 줄이라 했던게 이렇게 됐네요.. ㅋㅋㅋ ) 어쨌든 남자친구가 옆에서 보다가 그렇게 망치로 내려찍으면 시계 안부서지냐니까 웃으면서 괜찮다고 했대요. ㅋㅋㅋ 뭐 40년장인이 그렇다니까 보면서 기다렸고 시계를 분리했고 1칸을 빼서 나머지 짧은기장쪽에 이으려고 하는데 분리해서 나온 1자핀도 휘어있고.. 암튼 상태가 안좋았나봐요. 남자친구가 따졌고 아저씨는 일단 맡기고 가라고 얘기했다길래 약간 실랑이끝에 남자친구가 일단 맡겼고 저에게 맡겼다 얘기했습니다.. 전 그냥 제가 거기로 가겠다 얘기했고, 다시 찾아갔어요. 가서보니까 가관이대요..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술냄새에 아저씨얼굴을 시뻘겋게 달아올라서 눈앞에있는 루페를 못찾아요..ㅋㅋ 그러곤 제가 시계상태를 봤고 처음에 제가 찾아갔을때보다 3군데가 더 부서져 있었고 착용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곤 아저씨한테 얘기했어요. 여기 시계칸 다 깨져있다구요. 그니까 분리해놓은 1칸으로 바꿔끼워주겠대요. 그래서 그 1칸을 확인해보니까 그것도 깨져있네요...ㅋㅋㅋㅋ 그래서 "둘다 깨져있는데요?" 라고 말하니까 아무말씀 안하시다가... 시계 가져가셔서 하는말씀이.. 이게 깨진게 아니래요 ㅋㅋㅋ.. 그럼 깨진게 아니라 뭐냐니까 원래 이런거래요. 와 진짜 욕할수도없고 사람 미치고 팔짝뛰겠더라구요. 눈앞에 뻔히 깨진걸 깨진게 아니라 시계가 원래 그랬다고 말하는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으로 콕 찝어서 "여기 이게 께진게 아니라구요?" 라고 남자친구가 말하니 그제서야 "아 이거.." 이럽니다 ㅋㅋㅋㅋ 와...그래서 제가 "깨진게.. 지금 눈에 보이는것만 3군데예요. 이런식으로 시계를 수리하시면 어떡해요?" 라고하니 암말안하다가 ㅋㅋㅋ 이거깨진건 내가아는 보석상에다가 티안나게 갈아서 안보이게 해주고, 시계는 중간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연결해주겠대요. 그래서 제가.. 됐고 아까 준 수리비 돌려달라고, 수리가 되기는커녕 지금 착용도못하고 시계가 다 박살나지않았냐고.. 그니까 맡기고 가라고만 얘기합니다. 다 알아서해주겠대요. 싫었습니다. 지금도 이런상태인데 더 개박살날거같아서 그냥 가져갈테니 수리비돌려달라고 한5분을 실랑이한거같네요. 왜 안주냐 물었더니 그냥 주기싫대요.ㅋㅋㅋ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시던지, 제가 그래서 처음에 전화로 물어보지 않았냐고. 하니까 암말도 안해요. ㅋㅋ
술처드시고 말도안통하고 미안하다 사과한마디 못듣고 , 열받아서 좋은소리 안나갈거같아서 그냥 경찰에 신고해서 일끝내려고 전화하니 그제서야 줍니다. 참고로 얘기하면 친구도 해외 나갔다가 사온시계라 .. 사온곳에 수리를 맡길수 없던 상황이었고 시계수리를 40년이나 했다해서 ㅋㅋㅋ 믿고맡겼는데..
물론 첨에 수리하고 잘 확인안하고 가지고 나온 제 잘못도 있지만 시계 사이즈가 잘 맞았고 시계줄이 한쪽은 짧고, 한쪽은 길고.. 그런식으로 줄여졌는지도 몰랐어요 ㅠㅠ
그리고 다시 갔을땐 말도 안통하는 상태였고 게다가 그 다음날부터 저희 휴가여서 아침일찍 출발해야하는 상태라 거기서 실랑이 할 시간도 없었고 ㅠㅠ 거기서 공짜로 수리해준다해도 맡기기 싫었어요. 맡긴다 하더라도 불안해서 휴가기간에도 맘 편할 수 없을거 같았고 그거때문에 기분 상할 것 같기도 하고요.
. 그래서 휴가갔다와서 수리는 다른데서 하더라도 그 금은방은 너무 괘씸하고 짜증나서 부서진 시계 보상받을 수 있나요? 보상이 안되더라도 어디다 신고할 수 없어요? 진짜 그날 그 아저씨 표정+말투 거기다 매장내에서 술먹고 시계수리하는거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
시계수리를 맡겼는데 부서졌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 시계줄을 줄이려고 동네금은방에 시계를 맡겼는데 너무 화가 나는 일이 있어서 글씁니다.
제가 시계를 하나 선물받았고, 사이즈가 너무 커 줄여서 착용하려고 동네 금은방에 갔어요.
제 시계는 하얀색 세라믹시계였고, 처음에 간 A금은방에서는 이 시계는 특성상 줄이다가 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자기는 자신이없으니 다른곳에 가보거나 구입한곳에 문의해보라해서... 알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냥 선물준 친구한테 얘기해야하나? 싶을때 길 건너편을 보니까 또다른 B금은방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호 기다릴겸 전화를 해봤어요. A금은방에서 세라믹시계는 수리가 어렵다했으니 물어봤죠. 혹시 세라믹시계인데 수리되냐고요~ 그니까 된다고하길래 수리비는 얼마냐 물어보니 몇천원 안한다고 오라고 하길래 갔습니다...
그리곤 사이즈를 재고 시계를 줄이더라구요.
아들하고 아버지가 매장을 운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엔 아들이 수리하고 잘 안되는지 아버지가 하더라구요.
그래서 A금방에서도 어렵다했으니 좀 까다롭나보다. 하고 아무생각안하고 기다렸어요. 한 30분쯤?
시계줄을 다 줄였는지 마지막에 사이즈를 재고 확인하고 수리비줬어요. 얼마냐니까 전화에서 들었던것과 다르게 만원이라길래 오래걸리기도했고 세라믹시계 특성상 어렵다하니.. 그러려니하고 그냥 아무소리안하고 수리비주고 나왔습니다. 시계 사이즈도 잘 맞았구요~
그리고 그날 저녁에 남자친구를 만났고 시계를 줄였다말하고 보여줬죠. 그랬더니 시계를 왜 이런식으로 줄여줬냐고 말하길래 전 잘 모르니까;;; 왜?라고 물어보니 시계줄도 엉망이고 한군데 깨져있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히보니 시계줄 한칸이 살짝 깨져있었고 시계줄이 안맞더라구요. 예를들면 바지기장을 줄였는데 한쪽은 짧고, 한쪽은 긴것처럼;;;
그래서 시계줄 한칸 깨진건 잘 보이지도 않고 신경 안쓰인다고 근데 시계줄은 다시 줄여야 할 것 같아서.. 남자친구보고 가서 다시 줄여달라 얘기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리곤 남자친구가 그길로 바로 그 B금은방에갔고 아저씨가 다시 줄여준다고 얘기했대요. 그러곤 잘 되가나보다 하고 기다렸는데 남자친구가 다시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이 아저씨 지금 술먹고 시계줄이고 있다고... ㅡㅡ; 보니까 시계줄 줄이는 기본적인 공구조차 없을뿐더러... 시계구멍보다 더 큰 구멍으로 내리찍고 있다더라구요.. (참고로 남자친구가 예물샵에서 일을 오래해서.. 이런거 잘 압니다. 그래서 첨엔 남자친구한테 줄여달라고 얘기했는데 집에 공구도없고.. 공구를 사기엔 좀 낭비같아서 그냥 시계방가서 줄이라 했던게 이렇게 됐네요.. ㅋㅋㅋ ) 어쨌든 남자친구가 옆에서 보다가 그렇게 망치로 내려찍으면 시계 안부서지냐니까 웃으면서 괜찮다고 했대요. ㅋㅋㅋ 뭐 40년장인이 그렇다니까 보면서 기다렸고 시계를 분리했고 1칸을 빼서 나머지 짧은기장쪽에 이으려고 하는데 분리해서 나온 1자핀도 휘어있고.. 암튼 상태가 안좋았나봐요. 남자친구가 따졌고 아저씨는 일단 맡기고 가라고 얘기했다길래 약간 실랑이끝에 남자친구가 일단 맡겼고 저에게 맡겼다 얘기했습니다.. 전 그냥 제가 거기로 가겠다 얘기했고, 다시 찾아갔어요. 가서보니까 가관이대요..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술냄새에 아저씨얼굴을 시뻘겋게 달아올라서 눈앞에있는 루페를 못찾아요..ㅋㅋ 그러곤 제가 시계상태를 봤고 처음에 제가 찾아갔을때보다 3군데가 더 부서져 있었고 착용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곤 아저씨한테 얘기했어요. 여기 시계칸 다 깨져있다구요. 그니까 분리해놓은 1칸으로 바꿔끼워주겠대요. 그래서 그 1칸을 확인해보니까 그것도 깨져있네요...ㅋㅋㅋㅋ 그래서 "둘다 깨져있는데요?" 라고 말하니까 아무말씀 안하시다가... 시계 가져가셔서 하는말씀이.. 이게 깨진게 아니래요 ㅋㅋㅋ.. 그럼 깨진게 아니라 뭐냐니까 원래 이런거래요. 와 진짜 욕할수도없고 사람 미치고 팔짝뛰겠더라구요. 눈앞에 뻔히 깨진걸 깨진게 아니라 시계가 원래 그랬다고 말하는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으로 콕 찝어서 "여기 이게 께진게 아니라구요?" 라고 남자친구가 말하니 그제서야 "아 이거.." 이럽니다 ㅋㅋㅋㅋ 와...그래서 제가 "깨진게.. 지금 눈에 보이는것만 3군데예요. 이런식으로 시계를 수리하시면 어떡해요?" 라고하니 암말안하다가 ㅋㅋㅋ 이거깨진건 내가아는 보석상에다가 티안나게 갈아서 안보이게 해주고, 시계는 중간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연결해주겠대요. 그래서 제가.. 됐고 아까 준 수리비 돌려달라고, 수리가 되기는커녕 지금 착용도못하고 시계가 다 박살나지않았냐고.. 그니까 맡기고 가라고만 얘기합니다. 다 알아서해주겠대요. 싫었습니다. 지금도 이런상태인데 더 개박살날거같아서 그냥 가져갈테니 수리비돌려달라고 한5분을 실랑이한거같네요. 왜 안주냐 물었더니 그냥 주기싫대요.ㅋㅋㅋ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시던지, 제가 그래서 처음에 전화로 물어보지 않았냐고. 하니까 암말도 안해요. ㅋㅋ
술처드시고 말도안통하고 미안하다 사과한마디 못듣고 , 열받아서 좋은소리 안나갈거같아서 그냥 경찰에 신고해서 일끝내려고 전화하니 그제서야 줍니다. 참고로 얘기하면 친구도 해외 나갔다가 사온시계라 .. 사온곳에 수리를 맡길수 없던 상황이었고 시계수리를 40년이나 했다해서 ㅋㅋㅋ 믿고맡겼는데..
물론 첨에 수리하고 잘 확인안하고 가지고 나온 제 잘못도 있지만 시계 사이즈가 잘 맞았고 시계줄이 한쪽은 짧고, 한쪽은 길고.. 그런식으로 줄여졌는지도 몰랐어요 ㅠㅠ
그리고 다시 갔을땐 말도 안통하는 상태였고 게다가 그 다음날부터 저희 휴가여서 아침일찍 출발해야하는 상태라 거기서 실랑이 할 시간도 없었고 ㅠㅠ 거기서 공짜로 수리해준다해도 맡기기 싫었어요. 맡긴다 하더라도 불안해서 휴가기간에도 맘 편할 수 없을거 같았고 그거때문에 기분 상할 것 같기도 하고요.
. 그래서 휴가갔다와서 수리는 다른데서 하더라도 그 금은방은 너무 괘씸하고 짜증나서 부서진 시계 보상받을 수 있나요? 보상이 안되더라도 어디다 신고할 수 없어요? 진짜 그날 그 아저씨 표정+말투 거기다 매장내에서 술먹고 시계수리하는거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