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년전 해외유학시절 만나 한국에와서까지 2년간 만난여자가있었다. 제대로된 연애경험한번 제대로 없었던 나에게는 모든게 처음인 사람이었더랬지... 누가그랬던가, 이별은 말없이찾아온다고. 생각할시간을 달라고 하더니, 나는 이별을통보받았다. 울고,울고,또 울었더랬다. 스물여섯 적지않은 나이에 군대도 갔다온 남자였지만, 그렇게 마음이아플수 없었다. 한없이 매달렸다. 잘한거없는거 안다. 다시만나자고, 보고싶다고, 찾아가고, 전화하고 이제와생각하면 실제로만나지는 않았으나 내가보내는 문자, 카톡등에는 답은해줬었다. 물론거부의 뜻을 전하는 내용이었고~~수많은 이 물결표시가 지금생각하면 조롱하는것 같기도하다. 딱히 내가뭔가 바람을핀다거나 술을자주먹고 연락이안되서 불화를 만든건 아니엇던걸로 기억한다. 그런 재주도없으며 그녀를 정말 사랑했었다. 이별후에도 쉬지않고 그녀의 SNS를 살폈다. 보란듯이 자신이 솔로가된걸 홍보하는듯한 글들에 마음을다쳤었다. 새로운 남자가생겼을때쯤 그녀가올린 글이 아직도 생각난다. "인연이란게 있긴있나봐~ 아무리 노력해도 안만날사람은 안마나게되고, 노력하지않아도 만날사람은 만나게되~" 나와헤어지고 두달정도 후였던 것으로기억한다. 물론 난그때까지도 그녀에게매달리고있었다. 내가한심했다. 아니 스스로 나자신이 배려가없다고 느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야했다. 나와 이별을하는 그사람 나름대로절대 용납하기 힘들었던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정신차리고나니 난 졸업반이었다. 거의 눈물로 한학기를 보내고, 학교도 빼먹고. 정신을 차려야했다. 잘하는게 외국어뿐이라 막학기 졸업도하지 않은채 먼타국으로 해외취업했다. 그녀를 잊을만한 물리적, 정확하게 내가 매달리지않을만큼의 물리적 거리가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극 오지라 수당이좋은편이었다. 회사도 이름대면 아는 그런 대기업이었다. 친구들,가족들 보고싶은사람이 가득했지만, 그리고 하루에 열번이상 생각나는 그사람때문에 초반에 많이울었다. 반년정도 그곳에서시간이 지낫을때 그녀의 어머니가 연락왔었다. 넌좋은아이였다고, 그녀도 그렇게 말했단다. 건강하시라, 전해드리고 더 답하지않았다. 유독더운 날이었는데 땀인지 눈물인지 계속 내얼굴을 덮었다. 삼년. 시간이흘러 난 서른살이되었다. 긴해외생활로 많은경험을 축척했고, 그간 나의이별, 삶, 가족, 친구 충분히 모든것을 다잡을만큼 혼자생각할 시간은 충분했다.해외에 혼자있었으니... 한국으로돌아왔다. 급여외에도 간간히 개인 아이템 등 여러가지 경험을쌓으면 내나이에 모으기어려운 어느정도 내 기반이될 돈을 모았다. 전회사는 퇴직하고 서른의 나이에 다시 신입공채로 모기업에 입사해서 내가모은돈으로 집을장만하고, 부모님도 많이 드렸다. 고생한만큼 보람도있었고 이제 숨을 못쉴정도로 먹먹하던 그녀생각도 그렇게 뚜렷하진않다. 그런 그녀에게 몇주전 카톡이왔다. 번호도알지만 차단해놓지않은건 가끔차단목록조차 뒤지는 나를 잡기위해서였다. 잘지내냐 한번쯤 자기생각 정리해서알려줄까 했는데 뭔소용인가싶어서 안했단다. 가끔 꿈에나와서~~오빠는 잘지내지? 오빤뭐 항상 열심히 하니까~~ 좋은일많이생기길 바래~~ 오빠는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난 연락하길 잘했다고 생각해~ 라고하더라. 대략 카톡프사보니 사귀던 남자와 헤어진 모양이다. 티가잘나는성격이며 항상 그런것을 보여줬던것 같다. 누군가알도록. 이제야깨달았다. 아. 나는 너에게 그런존재구나. 언제나 그렇게 너에겐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럴수 있는 사람인가보다. 평범히 단답으로 답해줬다. 너도좋은일 많이생기라며 말해줬다. 나는이제 배려라는걸 이해한다만 ..... ~~~표시가 아직도좀거슬리는거 보면 나도아직 멀었다. 다들 읽어주셔도감사해요. ㅎ551
헤어진지 4년만에 카톡옴
누가그랬던가, 이별은 말없이찾아온다고. 생각할시간을 달라고 하더니, 나는 이별을통보받았다.
울고,울고,또 울었더랬다. 스물여섯 적지않은 나이에 군대도 갔다온 남자였지만, 그렇게 마음이아플수 없었다.
한없이 매달렸다. 잘한거없는거 안다. 다시만나자고, 보고싶다고, 찾아가고, 전화하고 이제와생각하면 실제로만나지는 않았으나 내가보내는 문자, 카톡등에는 답은해줬었다. 물론거부의 뜻을 전하는 내용이었고~~수많은 이 물결표시가 지금생각하면 조롱하는것 같기도하다.
딱히 내가뭔가 바람을핀다거나 술을자주먹고 연락이안되서 불화를 만든건 아니엇던걸로 기억한다. 그런 재주도없으며 그녀를 정말 사랑했었다.
이별후에도 쉬지않고 그녀의 SNS를 살폈다. 보란듯이 자신이 솔로가된걸 홍보하는듯한 글들에 마음을다쳤었다. 새로운 남자가생겼을때쯤 그녀가올린 글이 아직도 생각난다. "인연이란게 있긴있나봐~ 아무리 노력해도 안만날사람은 안마나게되고, 노력하지않아도 만날사람은 만나게되~"
나와헤어지고 두달정도 후였던 것으로기억한다. 물론 난그때까지도 그녀에게매달리고있었다.
내가한심했다. 아니 스스로 나자신이 배려가없다고 느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야했다. 나와 이별을하는 그사람 나름대로절대 용납하기 힘들었던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정신차리고나니 난 졸업반이었다. 거의 눈물로 한학기를 보내고, 학교도 빼먹고.
정신을 차려야했다. 잘하는게 외국어뿐이라 막학기 졸업도하지 않은채 먼타국으로 해외취업했다.
그녀를 잊을만한 물리적, 정확하게 내가 매달리지않을만큼의 물리적 거리가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극 오지라 수당이좋은편이었다. 회사도 이름대면 아는 그런 대기업이었다. 친구들,가족들 보고싶은사람이 가득했지만, 그리고 하루에 열번이상 생각나는 그사람때문에 초반에 많이울었다.
반년정도 그곳에서시간이 지낫을때 그녀의 어머니가 연락왔었다. 넌좋은아이였다고, 그녀도 그렇게 말했단다.
건강하시라, 전해드리고 더 답하지않았다. 유독더운 날이었는데 땀인지 눈물인지 계속 내얼굴을 덮었다.
삼년. 시간이흘러 난 서른살이되었다. 긴해외생활로 많은경험을 축척했고, 그간 나의이별, 삶, 가족, 친구 충분히 모든것을 다잡을만큼 혼자생각할 시간은 충분했다.해외에 혼자있었으니...
한국으로돌아왔다. 급여외에도 간간히 개인 아이템 등 여러가지 경험을쌓으면 내나이에 모으기어려운 어느정도 내 기반이될 돈을 모았다. 전회사는 퇴직하고 서른의 나이에 다시 신입공채로 모기업에 입사해서 내가모은돈으로 집을장만하고, 부모님도 많이 드렸다.
고생한만큼 보람도있었고 이제 숨을 못쉴정도로 먹먹하던 그녀생각도 그렇게 뚜렷하진않다.
그런 그녀에게 몇주전 카톡이왔다.
번호도알지만 차단해놓지않은건 가끔차단목록조차 뒤지는 나를 잡기위해서였다.
잘지내냐 한번쯤 자기생각 정리해서알려줄까 했는데 뭔소용인가싶어서 안했단다.
가끔 꿈에나와서~~오빠는 잘지내지?
오빤뭐 항상 열심히 하니까~~
좋은일많이생기길 바래~~
오빠는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난 연락하길 잘했다고 생각해~
라고하더라. 대략 카톡프사보니 사귀던 남자와 헤어진 모양이다. 티가잘나는성격이며 항상 그런것을 보여줬던것 같다. 누군가알도록.
이제야깨달았다.
아. 나는 너에게 그런존재구나.
언제나 그렇게 너에겐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럴수 있는 사람인가보다.
평범히 단답으로 답해줬다.
너도좋은일 많이생기라며 말해줬다.
나는이제 배려라는걸 이해한다만 .....
~~~표시가 아직도좀거슬리는거 보면 나도아직 멀었다.
다들 읽어주셔도감사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