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심정이 너무 답답하고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어디 하소연할대도 없고 어떻게 상황을 해결해야 할지 몰라 끄적여 봅니다. 저는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구요. 남편이랑 2살차이가 나고 아직 아기는 없어요. 평소에는 너무잘해주고 착한신랑이라 전 신랑을 무한사랑하는 와이프였어요. 단지 단점하나는 순간치밀어오르는 화를 잘 못참아서 연애할때나 신혼 2~3개월쯤 한번씩 크게싸우면 욕설도 서슴치않고 막말뱉는 그런스타일입니다. 사건의 발달을 예기하겠습니다. 금요일저녁 9시쯤 친한형님들과 치맥을 먹고 들어오시겠다고 연락이왔어요. 술한잔하면 길게마시는 스타일이라 새벽 3시나 4시쯤 귀가하는게 보편적인 일이에요. 저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 잠이들었습니다. 잠결에 눈을 떠보니 새벽 3시였어요. 전화를 걸었습니다. 시끌시끌한소리도 들리고 남편도 그리많이 취한것같지 않아 언른들어오라고 끊고 다시 잠이들었습니다. 또 잠결에 눈떠보니 새벽 5시 30분이었어요. 해가 뜨고있었고 남편이 외박했다는 사실에 깜짝놀라 한번도 외박한적이 없는데 불안한 맘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신호가 한참이나 울린뒤 생생한 남편의 목소리가 들리고 술자리가 길어져서 여기 있다가 바로 회사로 출근하겠다는 얘길 들었네요. 저는 안심은 했지만 화가나기 시작했어요. 알겠다하고 전화를 툭끊었죠. 그러곤 혼자서 오만 이상한상상에 휩싸여 다시 잠을 못이루고 있었습니다. 얼마뒤 집에올수없었던 사정예기 (형님이 멀리서 와서 빠져나올수 없었음. 자기 고민상담을 들어주고 얘기하느라 시간이 많이흘렀음.)와 노래방에 앉아있는 사진한장을 카톡으로 보내왔죠. 덧붙여 너무 화내지 말란말과함께. 저는 답장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점심때쯤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미안했던지 애교석인 말투로 삐졌나고 묻습니다. 당연한거아니냐고 무슨이야기를 얼마나했길래 집엘 안들어오냐고 따지기시작하니, 남편이 화가나는지 언성을 높힙니다. 싸움이 커질까봐 저는 알겠으니까 다음부턴 외박하지마라. 그담엔 난 이해못한다.라고했더니 다 우리 잘먹고 잘살자고 그러는 건데 그걸 이해 못하냐고 소리 지릅니다. 너는 그릇이 겨우그거밖에 안되냐, 이럴꺼면 니가 나보다 더 벌어와라. 나가라..... 이거말고도 뭐라뭐라 많은 험한말들을 뱉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ㅜ 전화끊고 얼마나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짐싸서 어디로 가버리고 싶은 마음을 겨우 누르고 친정집으로 가서 한참을 앉아있다가 그래도 친정엄마는 와이프가 할 도리는 해야지 언른가서 밥이라도 차려주고 잘얘기해라고 하셔서 남편술안주할 소세지 몇개사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무말도안하고 앉아있는 신랑에게 그래도나한테 조금은 미안하겠지.... 나도 대화하면서 너무 화내지는 말아야겠다 다짐하며 음식 준빌 하려는데 뒷통수에다 대고 앞으로 자기하는 일에신경쓰지 말라고 자기는 남자하는 일 이해도 못해주는 여자 꼴도 보기도 싫다고. 또 한번 나가라며 언성을 높여댑니다. 한공간안에 있는게 너무싫다고 ... 순간 이혼하자란 말이 턱밑까지 올라왔습니다. 나한테 하나도 미안한게 없냐고 단 1이라도 안미안하냐고 하니 방으로 들어가라며 손을 휘저어버립니다. 한참 바라보고 서있다가 방으로 들어왔는데 눈물아까우니 울지말아야지 해도 서러워 눈물이 계속납니다. 평소에 잘해주고 장난잘치던 제남편이 맞나 싶고 다 가면같고 이게 본성이고 저말이 다진심이라 생각하니 아기생기기전에 이혼하는게 맞나 싶을정도 입니다... 당장 다음날에 시댁부모님들과 남편과 저녁약속이 있는데, 나가기도 싫고 다 말해버리고 싶어요. 아들이 외박해놓고 떳떳하다고.. 후...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톡커님들 ㅜ? 주말인 오늘 , 거실에서 잔 남편은 일찍 나가버렸습니다. 답이없네요..... 도와주세요ㅜㅜ 61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제심정이 너무 답답하고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어디 하소연할대도 없고 어떻게 상황을 해결해야 할지 몰라 끄적여 봅니다.
저는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구요.
남편이랑 2살차이가 나고 아직 아기는 없어요.
평소에는 너무잘해주고 착한신랑이라 전 신랑을 무한사랑하는 와이프였어요.
단지 단점하나는 순간치밀어오르는 화를 잘 못참아서 연애할때나 신혼 2~3개월쯤 한번씩 크게싸우면 욕설도 서슴치않고 막말뱉는 그런스타일입니다.
사건의 발달을 예기하겠습니다.
금요일저녁 9시쯤 친한형님들과 치맥을 먹고 들어오시겠다고 연락이왔어요.
술한잔하면 길게마시는 스타일이라 새벽 3시나 4시쯤 귀가하는게 보편적인 일이에요.
저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 잠이들었습니다.
잠결에 눈을 떠보니 새벽 3시였어요.
전화를 걸었습니다.
시끌시끌한소리도 들리고 남편도 그리많이 취한것같지 않아 언른들어오라고 끊고 다시 잠이들었습니다.
또 잠결에 눈떠보니 새벽 5시 30분이었어요.
해가 뜨고있었고 남편이 외박했다는 사실에 깜짝놀라
한번도 외박한적이 없는데 불안한 맘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신호가 한참이나 울린뒤 생생한 남편의 목소리가 들리고 술자리가 길어져서 여기 있다가 바로 회사로 출근하겠다는 얘길 들었네요.
저는 안심은 했지만 화가나기 시작했어요.
알겠다하고 전화를 툭끊었죠.
그러곤 혼자서 오만 이상한상상에 휩싸여
다시 잠을 못이루고 있었습니다.
얼마뒤 집에올수없었던 사정예기
(형님이 멀리서 와서 빠져나올수 없었음.
자기 고민상담을 들어주고 얘기하느라 시간이 많이흘렀음.)와 노래방에 앉아있는 사진한장을
카톡으로 보내왔죠.
덧붙여 너무 화내지 말란말과함께.
저는 답장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점심때쯤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미안했던지 애교석인 말투로 삐졌나고 묻습니다.
당연한거아니냐고 무슨이야기를 얼마나했길래 집엘 안들어오냐고 따지기시작하니,
남편이 화가나는지 언성을 높힙니다.
싸움이 커질까봐 저는 알겠으니까 다음부턴 외박하지마라.
그담엔 난 이해못한다.라고했더니
다 우리 잘먹고 잘살자고 그러는 건데 그걸 이해 못하냐고 소리 지릅니다.
너는 그릇이 겨우그거밖에 안되냐,
이럴꺼면 니가 나보다 더 벌어와라.
나가라.....
이거말고도 뭐라뭐라 많은 험한말들을 뱉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ㅜ
전화끊고 얼마나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짐싸서 어디로 가버리고 싶은 마음을 겨우 누르고
친정집으로 가서 한참을 앉아있다가 그래도 친정엄마는 와이프가 할 도리는 해야지 언른가서 밥이라도 차려주고 잘얘기해라고 하셔서
남편술안주할 소세지 몇개사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무말도안하고 앉아있는 신랑에게
그래도나한테 조금은 미안하겠지....
나도 대화하면서 너무 화내지는 말아야겠다 다짐하며 음식 준빌 하려는데
뒷통수에다 대고
앞으로 자기하는 일에신경쓰지 말라고
자기는 남자하는 일 이해도 못해주는 여자 꼴도 보기도 싫다고.
또 한번 나가라며
언성을 높여댑니다.
한공간안에 있는게 너무싫다고 ...
순간 이혼하자란 말이 턱밑까지 올라왔습니다.
나한테 하나도 미안한게 없냐고
단 1이라도 안미안하냐고 하니
방으로 들어가라며 손을 휘저어버립니다.
한참 바라보고 서있다가 방으로 들어왔는데
눈물아까우니 울지말아야지 해도 서러워 눈물이 계속납니다.
평소에 잘해주고 장난잘치던 제남편이 맞나 싶고
다 가면같고 이게 본성이고 저말이 다진심이라 생각하니
아기생기기전에 이혼하는게 맞나 싶을정도 입니다...
당장 다음날에 시댁부모님들과 남편과 저녁약속이 있는데,
나가기도 싫고 다 말해버리고 싶어요.
아들이 외박해놓고 떳떳하다고..
후...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톡커님들 ㅜ?
주말인 오늘 , 거실에서 잔 남편은 일찍 나가버렸습니다.
답이없네요.....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