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1년, 느린 우체통

09820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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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우체통 아시나요?
우표값으로 1년이란 시간을 지불하면 편지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네요

제가 작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정말 힘들때 (헤어지고 한주 뒤
연락할 용기는 없고 담담한척 제 심정을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었던 기억이나네요

제가 무수히 매달려도 매정하게 절 찼고 버린 그 사람

이젠 좀 그 아픔이 가시나 하는데 문득 그 편지가 떠오르네요...
이불킥한다 다들 그렇게 말하지만 그 편지는 사실 지금 이순간도 진심이거든요

재회를 하든 안하든 그 친군 제 편지를 받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성가셔할까요? 연락을 할까요?

문득 긍금해지다가 우울해지는 밤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