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냈어요!

ㅋㅋㅋㅋ 2015.08.10
조회1,265

 

 

이제 출근한지 2개월 조금 넘었는데 사직서 냈음 ㅋㅋㅋ

 

출근 첫날부터 PC하나 없는 사무실에 혼자 앉아서 멍때리고 있다가 퇴근

(사무실분들 다 외근나가서 혼자있었음..)

 

둘쨋날 점심에 드디어 PC님과 영접..

 

사장님은 처음 한달동안은 얼굴보기도 힘듦..

다른직원들 모두 외근중이라서 잠깐 사무실에 뭔가 가지러오셨을때 얼굴한번씩 본게 전부

(10분미만,, )

둘째달부터 그나마 바쁜업무 끝나서 대리님1분과 사장님이 사무실로 나오시기시작

 

경리로 들어왔는데 ... 못믿겠다고 공인인증서를 주지 않음..

그러다가 일시키면서 본인이 자꾸 자료 빼줘야하니

홈텍스용 공인인증서만 겨우 넘겨줌..

은행용은 아직도 주지않았음

세금도 본인이 낸다고 고지서만 뽑아달라고함

이럴거면  왜 뽑았는지 이해가 되지않기시작함

(모든업무는 사장이 인증서나 아이디/비번을 안알려줘서 사장한테 자료를 받아 일해야함ㅠ

그와중에 자기를 거치지 않음 일이 안되냐고 화냄,,, 그러면 인증서니 아이디/비번을 넘기던지...)

 

그리고 2개월일했을때 직접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이메일로 맘에 안든다고 연락이 옴

- 월급주는만큼의 능력이 없는것같다.

  주인의식이 없다.

  (이제 2개월되어서 인수인계도 없이 일하는사람에게 얼마나 바라는건지.. )

 

  본인들은 밤늦게 퇴근하는데 퇴근시간되었다고 퇴근하는게 맘에안든다

 (밤늦게 퇴근할땐 현장에서 퇴근하고, 어느현장으로 가는지 연락조차 안해주기때문에  난 그들이 언제 퇴근하지는 모름.. 거기다 지시한 업무는 모두 처리하였고 사무실에 혼자남아있는경우가 90프로 이상이기때문에 남아있을이유가없음.. 직원들이 보내주는 업무일지에는 나보다 1시간늦게 출근하고 7시면 퇴근함.. 난 9시-6시근무)

 

휴가 언제쓸거냐 휴가 일정 잡아서 알려달라 7월초부터얘기하더니 8월초에 이야기하니 자기들은 열심히 일하는데 왜 휴가쓰냐고 직원들 생각하는 마음 없냐고뭐라하면서 3개월이내 휴가는 무급이라고함

(그런데 다른 대리님들은 7월에 휴가다녀옴,, 나혼자 휴가신청한것도 아님 )

 

그러면서 우리회사는 3개월간의 평가기간이 있다며 평가기간이 갑자기 생겨남..

처음 면접볼땐 수습 1개월이라 얘기해놓고...

앞으로 노력하라그래서

노력해도 사장님맘에 안들것같다

나는 처음 면접볼때 이야기와 달라진 회사에 적응하기힘들기 때문에 퇴사한다고 사직서를냄

 

이제야 답답했던게 확 풀림 ㅠㅠㅠㅠㅠㅠㅠ

8월말까지만 하겠다고 했는데 .. 지금은 사장이 나보고 너 내일부터 출근하지 마 라고 했줬음 좋겠음 ㅠㅠ 그냥 얼른 정상정인 회사가서 일하고픔 ㅠㅠ

지금까지 거쳐온 다른회사들이 정말 좋은곳이었구나를 다시 깨닫게됨 ㅠㅠ

이젠 어디로 이직하든 이직한 회사가 좋아보일것 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