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시즌에 겪는 일

숙앙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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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마다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쓰니의 수강신청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다. 적어도 10시에 일어나서 xx대학교 서버시간 홈페이지를 켜놓고 수강신청 홈페이지도 동시에 켜놓는다. 30분이 딱 되자마자 폭풍 클릭질 시작.
2. 너무 많은 접속자들 때문에 서버가 폭발한다. 그러면 대기자 수가 뜨는데 답답하다고 F5를 누르면 ㅈㅁ
3. 사전에 시간표 짜놓은데로 넣으라고 하면 망한다. 즉흥적으로 넣을때 더 잘되는 것 같은 이 느낌.
4. 올클도 빈익빈 부익부
5. 31분이면 단톡방에 자랑하는 자식과 망했다고 짜는 자식으로 나누어진다.
6. 그리고는 과목 줍기를 시전한다. 각종 단톡방에 제발 하나만 버려달라고 하면서 버려주면 밥 한끼 사준다는 등의 온갖 회유책이 난무한다.
7. 시간표의 금공은 꼭 사수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이다.
8. 하지만 금공 할라 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있음.
9. 수강신청 시즌이 되면 페북에 자신들의 시간표를 홍보하는 글들이 올라온다.
10. 수강신청에 성공하면 다시 자지만, 실패하면 내가 이 등록금 내고 수업도 못들어야하냐는 등의 신세한탄이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