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욧...

연애중..2015.08.11
조회118

안녕하세요. 20대초반 여잔데요..

3년동안 만난 남친이 있는데 남친은 이제 결혼 적령기에 들어섰어요.

성격이 잘 맞아서 3년동안 크게 싸운적없이 너무너무 잘지내왔고 무엇보다 정말 헌신적으로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인데도 남친과 계속 만나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조금있으면 취업도 해야하고 할일이 많은데 남친은 요즘 저에게 결혼이야기를 합니다.

가족모임에 데려가려고 해서 몇번 찾아뵙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너무 부담스러워요.ㅠㅠ

 

모쏠이었던 저한테는 너무 과분할 정도로 사랑해주는 남친이고 저도 너무 정이 들었고 아직도 너

무 사랑합니다. 저는 경제적으로나 일적으로 자리잡고 한참후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고 남친도 아직 결혼할 정도로 준비는 안되있는데도 결혼얘기를 해요.

제 의견말해줘도 그럼 난 못기다려..라고 하는데도 왠지 저만보고 기다릴거같아요...ㅋ

 

ㅠ 부모님은 니가 뭐가 못나서 만나냐고 헤어지라고 난리고요ㅜㅜ 더 만나다가는 남친에게 큰 폐가 될수도 있을거고 남자경험도 부족해서 섣부르게 이야기하기에는 확신도 못주겠고ㅠㅠ 헤어져야할것같은 생각은 계속드는데 아직 많이 사랑해서 그런말도 못하겠어요.. 답을 구하는건 아니구요. 조언만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