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평범하게 학원수업을듣고서 마치고 길을 걸어가고있었어
그렇게 걸어가다가 어디서 조그맣게 야옹~소리가 들리는거야
여기서 갑자기 내 소개를 하자면 난 동물을 진짜 좋아해
다치게할마음도없고 키우고싶어도 가족들이 싫어해서ㅠㅠ못키우고있어
암튼 야옹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까 내키(160쯤)보다 조금 더 높은 담위에 고양이가 한마리 있는거야
근데 그 담이 경사가 거의 90도?정도야
그래서 고양이가 그 높이를 뛰어내리지도 못하고 걸어서 내려오지도 못하고 안절부절거리고있더라
그게 너무 안쓰러워서 고양이 내려줄라 그랬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그 담이 내키보다 조금더 높아
그래서 고양이를 내려줄려고 잡기에는 애매한거야
그래서 열심히 까치발들고 고양이잡아서 내려줫더니 자동차 밑으로 숨더라
뭐 길냥이가 저러는건 당연하다 싶어서 그냥 갈려고했는데 걔가 야옹거리더니 나를 졸졸 따라오는거야
그래서 멈추고서 쓰다듬을려니까 안피하더라?근데 쓰다듬다가 자세히보니까 얘가 옆구리랑 뒷다리중간?암튼 긁혔는지 피가 묻어있는거야
그..살짝 긁힌게아니라 좀 심하게 긁혔더라고
그래서 놀라가지고 등에매는가방 앞으로 매고 책같은거 다 뒤로 보낸다음에 고양이넣고 근처에 동물병원으로 뛰어갔다.
문열고 들어가서 무작정 "저기 길고양이인데여! 다친것같아서여!"진짜 이발음으로 말했어..ㅋㅋㅋㅋ
그랬더니 잠시 기다리라고하더니 좀 있으니까 고양이 데리고 들어오라더라
들어가니까 의사쌤이 상처보고 깊은건아닌데 좀 넓게 쓸렸다고 상처부위 피묻은거랑 씻고 소독?인지뭔지 해주셨다(원래 저렇게 해주는지 뭔지..)
다 끝나고 내가 그때 돈이 3000있었거든
뭔가 돈이 안될꺼같아서 고민하다가"저기..저 돈.."
이랬더니 의사쌤이 걍 가도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감사합니다!"이러고 나왓다.
그러고 얘 어떡하지..생각하다가 원래 있던곳 주변에 놔줘야겠다고 생각해서 가방에 다시 넣고선 이번엔 천천히 걸어갔다.
다 도착해서 풀어주니까 조금 내주변 서성거리다가 풀있는쪽으로 가서 풀뜯어먹더라..ㅠ
아 쟤가 배고프구나 해서 편의점갈까 생각했는데 내가 편의점 간사이에 애가 딴데가서 먹을꺼못줄까봐 고민하다가 걍 뛰어갓다오자 이래서 또 편의점까지 뛰어갔다..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가까워서 급한대로 소세지 3개사서 뛰어서갓다
그렇게 가니까 애가 내가 풀어준곳 바로옆에 카페앞에서 카페직원 언니가 준건지 사료먹고있더라
아깐 없었으니까 직원언니가 준게 맞는거같아
그래서 멍하니 고양이랑 소세지 번갈아보다가 그냥 우리집쪽으로 발 돌렸다..ㅎ
그래도 애가 말랐던데 밥 먹어서 다행이란 생각도들고 살짝~사알짝 내가 못줘서 아쉽다는생각도들었어
소세지는 내가 가면서 두개 먹고 한개는 그냥 손에 쥐고 걸어갔다
길가다가 고양이나 강아지 있으면 줄려고..근데 없어서 집와서 내가 또 먹었다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도 그 고양이생각만 나고 소세지 못줘서 아쉽고..만약 다음에 또 만난다면 그때는 상처같은거 없었으면 좋겠다
뭐..이상으로 이 긴글을 마무리할께!
읽을사람이 있겠나 싶지만ㅋㅋㅋㅋㅋㅋ
암튼 읽어줘서 고마워 토커들!
학원마치고 길고양이랑 있었던일
난 그냥 평범하게 학원수업을듣고서 마치고 길을 걸어가고있었어
그렇게 걸어가다가 어디서 조그맣게 야옹~소리가 들리는거야
여기서 갑자기 내 소개를 하자면 난 동물을 진짜 좋아해
다치게할마음도없고 키우고싶어도 가족들이 싫어해서ㅠㅠ못키우고있어
암튼 야옹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까 내키(160쯤)보다 조금 더 높은 담위에 고양이가 한마리 있는거야
근데 그 담이 경사가 거의 90도?정도야
그래서 고양이가 그 높이를 뛰어내리지도 못하고 걸어서 내려오지도 못하고 안절부절거리고있더라
그게 너무 안쓰러워서 고양이 내려줄라 그랬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그 담이 내키보다 조금더 높아
그래서 고양이를 내려줄려고 잡기에는 애매한거야
그래서 열심히 까치발들고 고양이잡아서 내려줫더니 자동차 밑으로 숨더라
뭐 길냥이가 저러는건 당연하다 싶어서 그냥 갈려고했는데 걔가 야옹거리더니 나를 졸졸 따라오는거야
그래서 멈추고서 쓰다듬을려니까 안피하더라?근데 쓰다듬다가 자세히보니까 얘가 옆구리랑 뒷다리중간?암튼 긁혔는지 피가 묻어있는거야
그..살짝 긁힌게아니라 좀 심하게 긁혔더라고
그래서 놀라가지고 등에매는가방 앞으로 매고 책같은거 다 뒤로 보낸다음에 고양이넣고 근처에 동물병원으로 뛰어갔다.
문열고 들어가서 무작정 "저기 길고양이인데여! 다친것같아서여!"진짜 이발음으로 말했어..ㅋㅋㅋㅋ
그랬더니 잠시 기다리라고하더니 좀 있으니까 고양이 데리고 들어오라더라
들어가니까 의사쌤이 상처보고 깊은건아닌데 좀 넓게 쓸렸다고 상처부위 피묻은거랑 씻고 소독?인지뭔지 해주셨다(원래 저렇게 해주는지 뭔지..)
다 끝나고 내가 그때 돈이 3000있었거든
뭔가 돈이 안될꺼같아서 고민하다가"저기..저 돈.."
이랬더니 의사쌤이 걍 가도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감사합니다!"이러고 나왓다.
그러고 얘 어떡하지..생각하다가 원래 있던곳 주변에 놔줘야겠다고 생각해서 가방에 다시 넣고선 이번엔 천천히 걸어갔다.
다 도착해서 풀어주니까 조금 내주변 서성거리다가 풀있는쪽으로 가서 풀뜯어먹더라..ㅠ
아 쟤가 배고프구나 해서 편의점갈까 생각했는데 내가 편의점 간사이에 애가 딴데가서 먹을꺼못줄까봐 고민하다가 걍 뛰어갓다오자 이래서 또 편의점까지 뛰어갔다..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가까워서 급한대로 소세지 3개사서 뛰어서갓다
그렇게 가니까 애가 내가 풀어준곳 바로옆에 카페앞에서 카페직원 언니가 준건지 사료먹고있더라
아깐 없었으니까 직원언니가 준게 맞는거같아
그래서 멍하니 고양이랑 소세지 번갈아보다가 그냥 우리집쪽으로 발 돌렸다..ㅎ
그래도 애가 말랐던데 밥 먹어서 다행이란 생각도들고 살짝~사알짝 내가 못줘서 아쉽다는생각도들었어
소세지는 내가 가면서 두개 먹고 한개는 그냥 손에 쥐고 걸어갔다
길가다가 고양이나 강아지 있으면 줄려고..근데 없어서 집와서 내가 또 먹었다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도 그 고양이생각만 나고 소세지 못줘서 아쉽고..만약 다음에 또 만난다면 그때는 상처같은거 없었으면 좋겠다
뭐..이상으로 이 긴글을 마무리할께!
읽을사람이 있겠나 싶지만ㅋㅋㅋㅋㅋㅋ
암튼 읽어줘서 고마워 토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