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확인하게 되네요,

*♥*2015.08.12
조회252

안녕하세요 :)

 

일년 반을 넘게 만나온 남자친구가 있어요.

지금은 둘 다 직장인입니다.

 

저는 성격이 엄청 밝고, 애교도 많아요

(가끔 과해서 문제지) 모르는 사람한테 친한척 말도 되게 잘 겁니다.

 

남자친구는 숫기없고 내성적인 편이지만

사람이 이렇게까지 착할 수 있나? 싶을정도로 너무너무 착해요.

다시는 이런 착한남자 만날 수 없을 것 같을 정도로 -

 

제가 남자친구를 처음 보고 너무 좋아했고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행동했어요!!! 만나보고 싶어서!!!

그리고 지금까지도,늘 제가 갖은 애교를 부리면 남자친구는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봐줍니다.

남자친구는 엄청 착하기는 하지만 살가운 자상함은 없는 편이어요.

물론 남자친구는 제가 서운해하는 걸 아니까 노력 해 주고 있긴 하지만 ....

간혹 무심한 듯한, 그런 모습에 제가 혼자 속상해하고 서운 해 하는건 사실입니다.

 

음!!! 아무튼 제가 요즘 고민인 건.

 

이 남자를 만나고 얼마 안되어 전 여자친구의 얘기를 듣게 됐어요,

남자친구로 부터가 아닌 여기 저기로부터 ~

그리고 그 여자분의 이름과 직업 얼굴도 다 알게됐지요 ㅠㅠ

 

근데 일년 반이 지난 지금도 !!! 그 전 여자친구가 엄청 신경쓰이는거 있죠..... 하.....

 

 

예를 들자면, 수애같이 단아한 사람이 좋대요 -

그럼 저는 속으로 ' 뭐야 전 여자친구가 단아한 스타일이었나보지? 흥?!!!? '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여 저 꼴통부리는거에염

 

 

전 여친이랑 만나고 헤어질 때 남자친구가 되게 마음고생이 심했나봐요,

그 여자를 많이 좋아했는데 여자분이 지금 제 남자친구한테

굉장히 못되게 굴었다고만 들었어요

 

 

 

일년 반이 지난 지금도 아직 많이 사랑하고 너무 좋은데

자꾸만 전 여자친구가 생각나고 막 질투나고 그래요 ㅠ____ㅠ

'나보다 그 여잘 더 많이 사랑했을까?' 이런 생각조차 하기 싫은 이상한 상상이나 하고

 

 

저랑 비슷한 경험하고 계신 분들 없으신가요?

이건 해결책도 없겠죠? 하하하하하하

그냥 얼른 결혼하재서 완전 내껄 만들어놔야 맘 편하려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