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맞을짓하면맞아야된다고?

밤을걷는선비2015.08.13
조회265
20대중반의 이야기입니다. 저희는3년을만났고 100일이후부터 조금씩 손버릇이안좋아지기시작했죠. 하지만 겪어본사람만이 안다고 저는 그남자를 너무사랑했기때문에 진심으로사과하면 또받아주고 믿고넘어갔습니다. 시간이지나면서 내가알던 그사람이아닌 술,도박,여자,폭력 모두를갖춘 가면쓴 남자의 본성이나오기시작했어요 동생이 시키는대로 청소를안했다고 때리는것도 보았고 저아닌 다른여자들도 때린 전적이있다고도 들었습니다. 한날은 술을마시고 헤어지자 집에가겠다라고했더니 실랑이끝에 퍽 눈한쪽에피멍이들고 혈관이터졌습니다. 그러고 시간이지나 진심으로미안하다 안그러겠다 저는또 단호하지못하게 넘어가줬습니다. 그렇게 넘어가줄때마다 하는 말 맞을짓하면맞아야한다ㅋ 그러게 왜자신의 말을안듣냐 이것들은 자신보다 약한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사건은 이번일입니다. 최근 헤어졌다 다시연락하는 사이에 약속된만남과 다르게 직장동료들을 불러같이놀자는겁니다.저와는 한마디상의도없이말이죠 그게처음 실랑이였고 두번째 직원들불러다가 저를무시하듯이 술에빗대며 창피를주는겁니다. 그래서 두번째실랑이가있었고 사정사정하며 자신의체면 얘기를하며 불쌍한척하길래 참고 자리를옮겨 놀던중 세번째 제카카오톡사진을 마음대로 바꿔놓더라구요 그래서 뭐라고했더니 술에취했는지 비아냥거리기시작했습니다. 그때 만나기로했던친구에게서 전화가왔고 자리를정리하고 친구만나러 가려고하자 그남자는 노래주점 빈방에서 저를 무차별하게때리고는 다시 지인들있는 룸에가선 아무렇지않은척 저를 술마셔서미친여자 취급하더라구요 너무화가나서 소리를지르다 기억을잠시잃은 그순간...
피를흘리며 쓰러져있었습니다 응급실로 실려갔더니 턱이골절되고 안에공기가차있어 수술이급하다고... 결국 저는2주동안밥도못먹고 4시간이라는 긴수술을 했으며 평생 쇠판을가지고살아야합니다.. 퇴원하자마자 고소를하였는데 그남자에게서 카톡이왔더군요 진짜고소했냐고 ..ㅎ 아마 이번에도 넘어갈것이라 생각하고 술마시며 놀았던것일겁니다. 반성의기미도 없이 잘못된줄도 모르는 하.. 잠꼬대만 해도 정신병자취급하는 그남자 3자앞에선 온갖 착한모습 미래지향적인척 다하면서 가족 그리고여자친구한테는 어찌이럴까요 데이트 폭력 정말없어져야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꼭 제대로 된 처벌받고.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