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권태기..

귀찬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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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9살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말할곳도 마땅치 않고 그냥 푸념하는 글입니다 ㅠㅠ

현재 여자친구랑은 제가 고1때 반해서 한번 차이고ㅋㅋㅋ

10년이상 정말 친한친구들중 한명으로 지내다가

2년전에 연인으로 발전..중간중간 서로 좋아하는사람은 달랐었죠

무슨일이 있었었는지 간단하게 말하면

얼마전 금요일날 여자친구가 친구들 만나서 놀고있는데 12시쯤 간다고 연락온
다음에 두시간 동안 연락이 없는거에요..

글서 전화 졸라해서 겨우 연결이 됐는데 '나 클럽이야'

그소리 듣고 너무 빡쳐서 다음날 최대한 차분하게 따지고 지랄지랄했는데 ㅋ  
결론적으로 그러지말라고 잘하자고 나도 잘한다고 마무리 짓는듯 했는데

나한테 하는소리가 '귀찮았어..' 란 소리.. 헤어지고싶고 그런건 아닌데 요즘 
귀찮고 다 짜증난다고..

물론 여자친구가 현재 사업을 진행하는데 힘들어해요 하지만 그 몇일전만해도 친구들한테 결혼을 한다니 뭐니 이런얘기들을 기분좋게 하다가

갑자기 몇일 사이에 이러니까 너무 힘들어요 ㅠ
물론 여자친구 입장에선 갑자기가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그동안 저는 만날 친구들도 잘 안만나고 올인한다 생각했는데
현재는 사랑한다 얘기를 해도 돌아오는 건 대답도 없이 얼른 자란 말뿐이고

연락도 거의 단답으로 하고 몇 시간에 한 번씩 하고 

난 남자가 생겼는지 뭔지 오만가지 생각이 들고 

여자가 먼저 권태 긴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서 그냥 적어보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