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했던 봄여름 2부

밑열아2015.08.14
조회329
안녕하세요

빠르게 2부를 작성할려 했으나 저는 고3!!이기 때문에

알바를 늦게까지 마무리 한뒤 늦은밤에 귀가하는바람에

이시간에 올리게 됩니다

입추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날씨가 덥습니다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다니시고

땡볕에 오래방치되어 큰사고 없길 바랍니다

2부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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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는 저희 누나가 유학을 떠나고 나서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누나가 없어서 그런지 좋지 않는일이 저에게만 왔었습니다

정말 2주동안 단한번도 가위에 안눌린적이 없었고

잠을 제대로 자지못했었기 때문에

한 1주일간 학교를 가지않았습니다

어느날 이였습니다

1부에서 말했다시피 저희 외갓댁은 면소재지에 작은마을이였기 때문에 저희 부모님이 왔다갔다 하기 불편하셨습니다

저희 외갓댁은 집문만 열면 할머니방,거실,부모님방,화장실은 훤히 보였고 제방과 부엌은 구석진곳에 있어서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외할머니는 낮에는 혼자 계셔야했기에 집문앞에 cctv를 설치했었습니다

왜 외할머니 혼자 집에 방치했냐라고 비난이 있을텐데

자택에서 돌봐주는 요양원 심사에서도 탈락(?)이 되었고

저희 부모님이 집에 왔다갔다 할수있는 직업이 아니었기에

어쩔수 없이 cctv를 설치하였습니다

늦은밤에 아버지차를 타고 다같이 집으로 귀가하고

집으로 들어섰더니 완전 난장판이 되어있었고

외할머니가 사라진겁니다

그래서 곧바로 cctv를 확인해봤더니

저희 외할머니가 폭력적인 행동으로 집안에 있는 물건을 다 집어 던지시고

옆에 누가 있는듯 대화를 나누시면서 밖으로 나가신겁니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외할머니를 찾아다녔고

3시간을 찾아다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여 외갓집 바로 뒷산에 있는 외할아버지 산소로 갔더니 쓰러져계셨습니다

곧바로 119에 신고하였고

또다시 외할머니께 병원입원 권유를 했지만 역시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렇게 여름이오고 저희 외할머니는 암말기 환자인마냥

완전히 뼈만 앙상히 남으시고

사태는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저희가족은 외할머니 때문에 거실에서 다같이 잤습니다

외할머니의 방문을 열어놓고 말이죠

잠들고 있었을때 인기척이 느껴져 잠에서 깼습니다

역시나 외할머니였습니다

방문을 열어놨기 때문에 뭐하고 계시는지 다 보였죠

또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 대화하고 계셧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집밖으로 나가시는겁니다

그땐이미 저희 부모님도 잠에서 깨어서

저희 아버지가 '여보 장모님 밖으로 나가신다'

그러더니 어머니가'괜히 참견하지말고 지켜보자'

한 10분이 지나고

갑자기 소리지르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저희 외할머니이셨고

한참을 떠드시다가 집문을 열고 걸어오시면서

제가 그때 실눈을 뜨고 있었는데

제 머리위로 지나가시면서 제 눈을 바라보더니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 눈빛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소름이 끼칠정도였습니다

이 일이 일어난이후로

주말에 저희 부모님도 일나가시지 않고 쉬는날 다같이 있는데도

외할머니는 방안에서 혼자서 누구와 대화하고 계셧고

저희 어머니는 쳐다보지도 말고 아무도 없는듯이 있어라 하셨었습니다

아무래도 신경을 쓰면 더 심각해진다는 판단에 하신 말씀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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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긴장감있게 글을 써야될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그냥 이런일이 있었구나 해주셨음 합니다

저도 이제 곧 개학인지라 일찍 자는 습관 들여야겠네요

하여 내일은 3부를 일찍 업뎃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3부가 마지막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