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29개월 6개월 아이를 두고있는 결혼3년차 주부입니다.
저희 남편은 한 동안 금융쪽에서 일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지사가 통합되면서 장거리로 갈수 없어 그만 두게 되었는데요.
일은 남편이 이 회사를 다니고 부터 시작이 되었네요.
남편회사엔 여자경리 하나 그리고 전부 다 남자 직원이고 남편과 경리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다들 나이가 저희 부모님 뻘 되시는 분들이세요.
그러다 보니 같은 또래인 경리와 남편은 연락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카톡으로 시덥잖은 이야기로 연락을 주고받더니 어느순간 집에오면 그사람과의 연락한 기록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아무말 안하고 있고 있었고
남편이 씻으러 들어간 사이
그 경리에게서 뜻을 알수없는 답변이 옵니다.
-응
이라고요 .
뭐지싶어서 남편에게 문자왔어
근데 내용은 모르겠고 응이라던데??
라고 하니 일때문에 그래 라고 하더군요.
뭐 퇴근하고 서로 상사 욕을 하던지 오늘 힘들었다 등의 이야기를 했었나보다 하고 넘어갈수 있었어요.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아침에 그여자에게서 또
알수없은 답변이 옵니다.
어김없이 이사람이 보낸 내용은 이미 삭제되었어요.
-선곡좋네
아침일찍 7시에 선곡좋네 ... 남편이 음악을 보낸거같죠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뭐냐 했더니 저한테 보낼려던게 잘못 갔다고 하더라구요.
전혀 잘못 보낼수 없는 아주 복잡한 경로로 보내는거였는데 ...... 욱하는 성질을 알아서 그냥 넘어갑니다.
회사회식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일차에서 밥먹고 둘이 나왔고 남편은 경리를 집에 데려다 주었어요.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이여자는 우리지역을 벗어나 사는 사람이거든요.
그여자를 집에 데려다 주었고
저는 처음으로 남편에게 이혼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또 흐지부지 끝나버렸어요
자기 생각이 짧았다 그러지말자 이런식이었고 저는 아이때문에 그럴수도 없었고.... 욱하는 맘에 던진 말이였어요.
이때부터 남편의 핸드폰 사수가 심해집니다.
비밀번호는 전부다 바꾸고 핸드폰을 잠구고 연락이 와도 위에 노출되지 않게끔 바꿔놓았더라구요
평소 핸드폰을 잘 못만지는 사람이였는데 이렇게까지 하니까 점점더 의심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3개월이 흘렀습니다. 저는 경리와 남편이 주고받는 내용을 알수없지만 몰래 하고있다라는걸 알수 있었고 또 왜 몰래 하냐고 하면 남편은 질겁 화부터 내기 바빳고 저는 또 꿀먹은 벙어리 마냥 입다물고 있었습니다.
참다 못해 그여자에게 전화를 했어요.
~~와이프 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 했습니다. 오해를 하고 있다면 미안합니다.
제가 아내된 입장에서 둘이 연락을 주고받는 거에 대해 많이 힘듭니다.
업무이야기도 아니고 왜 시덥잖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남편이 회사에 나가지 않을때도 연락을 하냐고 했더니
하는말이
-별이야기 안하는데.... 그리고 뭐 자제하고 할것도 없어 남편이 연락하는게 싫으면 너도 다른남자랑 연락해 너 애들 사랑하지 그럼 된거야 너도 다른 남자랑 연락해
라고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갔습니다.
만약 저였다면 아무사이가 아니였슴에도 와이프가 속상해 한다고 하면 미안하다고 생각을 미쳐 못해서 그랬다고 자중하겠다고 이야기 했을꺼예요.
한편으론 이여자가 이렇게 당당하니
아 내가 생각하는 그런건 아니겠구나
괜히 오해했네
라는 생각에 맘을 안정시켰습니다.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남편이 회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고가 납니다.
교차로에서 사고가 났었어요.
저는 남편이 다친줄만 알고 놀래서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그리고 미안했습니다.
내가 의심하고 뭐하고 해서 집에 빨리오려다가 사고가 났구나... 라구요.
근데 제가 너무 멍청했더군요.
조수석에 그 여자 경리가 타있었습니다.
그사실을 알고 점점 머리가 복잡해 졌습니다.
의심은 증폭되었구요.
남편이 말하길
그여자가 비오는데 은행까지 태워다 달라고 했고
자기는 싫다고 말을 못하고 가는방향이니 태워다 주는 길에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점점 남편을 믿을수 없게 되었구요.
남편이 이여자랑 연락하는걸 숨기다가
힘들었는지 이사람 이름을 바꿔저장 했습니다.
제가 보면 그여자 이름부터 찾는다고 생각 했나봐요.
하지만 저는 그여자 전화번호를 이미 외운터라 바로 알수 있었구요.
이문제로 또 다투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갖었던 마음들 그리고 이런부분이 화가나고
경리랑 사귀기전 썸타는거 마냥 왜그러냐
나는 미련없으니 이혼한다 했더니
왜그걸 이제 말하냐며 단순히 연락하는게 싫어서 그런줄 알았다고 만약 니가 그런맘으로 생각했다면
자기는 그여자한테 선부터 그엇을꺼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
사실 이게 뭔말인지도 모르겠네요 .
저는 충분히 하지말라고 연락숨기지 말라 나몰래 니들 둘이 하하호호 하는 꼬락서니 보기싫다고 한게 그게 그말 아닌가요...
그렇게 울고 또 흐지부지 끝났어요.
역시나 저 작은 아이들 때문에요.
그리고 한동안 저에게 잘합니다.
저도 남편이 아니라니 그동안 내가 쪼아대니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어 잘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치만 그것또 한 얼마가지 않았어요.
남편이 좀 이상합니다.
뭔가 숨기는거같았어요. 핸드폰엔 흔적도 그여자 연락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근데도 뭔가 꿍하게 촉이 이상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메일을 들어가봤더니
그여자가 아이디 만들어서
그안에서 둘이 메일을 주고 받았더라구요
마치 우리 예전에 싸이에서 커플다이어리 하던것처럼요
드디어 증거를 제대로 잡았네요 .
남편말이 이전에는 아무사이 아니였고 요근래 이렇게 된거라고 믿어달라고 그러지만 저는 글쎄...
아무튼 증거를 잡았어요
그동안 증거없이 이야기 하느라 매번 저만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거든요.
남편은 자초지종 이야기 하고 저는 그동안에 맘고생 했던거 그리고 저를 정신병자 취급했던 모습 ,욱하며 보였던 행동들이 떠올라 미친년처럼 날뛰었습니다.
오늘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가 이제 부터 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그래도 이해를 위해 구구절절 썼어요.. 아무튼 저는
남편한테 대강 다듣고 그여자에게 전화합니다.
메일다 봤습니다. 제가 누군지 아시죠? 사랑한다던데 저한테 할말 없어요?
했더니
-근데요? 바빠서요
그러더니 끊어버리더군요
역시나 이 경리라는 사람은 저를 기만하고 있는게 확실 하네요.
전화를 하니 안받더군요.
문자를 보냈어요 받는게 좋을거라고 이미 캡쳐도 했고 이혼할거고 당신을 고소할 계획이라고 남편이 인정해서 발뺌은 못할거라고요
그리고 이여자가 커뮤니티를 좀 하던데 전체공개로 해두어서 어쩌다가 제가 알게되었어요 ㅎㅎ
그래서 아주 고맙게도 이여자 사는곳을 알게 되었답니다.
자택으로 고소장 보낸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시 전화를 하니 받더군요
문자봤죠 그대로 할꺼예요 남편은 다 인정했네요 저한테 빌고 있거든요 라고 했더니
-근데요? ~~씨한테 들으세요
뭐라구요? 적어도 저한테사과는 하셔야죠
-아 미안해요 ~
그게 다예요??
-네 그럼 뭐라고 해요??
저였음 자초지종 변명아닌 변명과 잘못했다고 빌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화로 하는데 이 이상 어떻게해요?
그럼 만나서 무릎이라도 꿇을래요?
-그러죠 근데 제가 오늘은 좀 바뻐서 원체 바쁜사람이라 ~
비꽈대는거 같은데 박박긁어서 좋을꺼 없어요
그리고 수건같은짓 하지마세요 어디 유부남을 건들여
-말참 ㅋㅋㅋㅋ
그리고 전화가 끊겼어요
위에 대화는 제가 듣고 엄청난 임팩트 있는것들만 써놓은거구요 .
뭐 ~~씨한테 들으세요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또 이렇게 하다가 남편과 싸워서 제가 입다물줄 알았나봐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저는 그동안 모았던 증거들 그리고 이번것 까지해서 변호사와 상담을 합니다.
그리고 그여자에게 문자를 또 보냈어요
내가받은 고통 똑같이 받게될꺼예요 여기저기서 당신이야기가 오고갈테니 두고보세요
라고요
그랬더니
죄송해요 바쁜게 이제 정리 되서
그쪽 생각하면 내가 한게 정말 잘못한거예요
아니라고 거절 안한 내 잘못도 있고
유유부단해서 딱 끈어 내지 못한 내잘못이예요
진짜 미안해요
이렇게 왔어요.
복사하기해서 붙여넣은거라 토시하나 틀리지 않아요.
오 이것또한 엄청난 증거아닌가요??
증거랑 이문자 까지 전부해서 고소자료 만들거예요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아나요? 그러고 사는거?? 축하해요 이번기회에 유명해져 보세요
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오늘 남편에게 보낸 메일을 보니 해운대에 무슨 페스티벌에 간다던데 ~ 재밌게 놀고있을련지 어쩐지 답이 없네요.
아 길게도 써내려 왔네요!! 뭔가 후련하기도 하고 치부를 들어내는거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복잡했는데 좀 정리가 되가네요!
남편의 뻔뻔한 여자
안녕하세요 .
저는 29개월 6개월 아이를 두고있는 결혼3년차 주부입니다.
저희 남편은 한 동안 금융쪽에서 일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지사가 통합되면서 장거리로 갈수 없어 그만 두게 되었는데요.
일은 남편이 이 회사를 다니고 부터 시작이 되었네요.
남편회사엔 여자경리 하나 그리고 전부 다 남자 직원이고 남편과 경리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다들 나이가 저희 부모님 뻘 되시는 분들이세요.
그러다 보니 같은 또래인 경리와 남편은 연락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카톡으로 시덥잖은 이야기로 연락을 주고받더니 어느순간 집에오면 그사람과의 연락한 기록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아무말 안하고 있고 있었고
남편이 씻으러 들어간 사이
그 경리에게서 뜻을 알수없는 답변이 옵니다.
-응
이라고요 .
뭐지싶어서 남편에게 문자왔어
근데 내용은 모르겠고 응이라던데??
라고 하니 일때문에 그래 라고 하더군요.
뭐 퇴근하고 서로 상사 욕을 하던지 오늘 힘들었다 등의 이야기를 했었나보다 하고 넘어갈수 있었어요.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아침에 그여자에게서 또
알수없은 답변이 옵니다.
어김없이 이사람이 보낸 내용은 이미 삭제되었어요.
-선곡좋네
아침일찍 7시에 선곡좋네 ... 남편이 음악을 보낸거같죠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뭐냐 했더니 저한테 보낼려던게 잘못 갔다고 하더라구요.
전혀 잘못 보낼수 없는 아주 복잡한 경로로 보내는거였는데 ...... 욱하는 성질을 알아서 그냥 넘어갑니다.
회사회식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일차에서 밥먹고 둘이 나왔고 남편은 경리를 집에 데려다 주었어요.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이여자는 우리지역을 벗어나 사는 사람이거든요.
그여자를 집에 데려다 주었고
저는 처음으로 남편에게 이혼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또 흐지부지 끝나버렸어요
자기 생각이 짧았다 그러지말자 이런식이었고 저는 아이때문에 그럴수도 없었고.... 욱하는 맘에 던진 말이였어요.
이때부터 남편의 핸드폰 사수가 심해집니다.
비밀번호는 전부다 바꾸고 핸드폰을 잠구고 연락이 와도 위에 노출되지 않게끔 바꿔놓았더라구요
평소 핸드폰을 잘 못만지는 사람이였는데 이렇게까지 하니까 점점더 의심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3개월이 흘렀습니다. 저는 경리와 남편이 주고받는 내용을 알수없지만 몰래 하고있다라는걸 알수 있었고 또 왜 몰래 하냐고 하면 남편은 질겁 화부터 내기 바빳고 저는 또 꿀먹은 벙어리 마냥 입다물고 있었습니다.
참다 못해 그여자에게 전화를 했어요.
~~와이프 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 했습니다. 오해를 하고 있다면 미안합니다.
제가 아내된 입장에서 둘이 연락을 주고받는 거에 대해 많이 힘듭니다.
업무이야기도 아니고 왜 시덥잖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남편이 회사에 나가지 않을때도 연락을 하냐고 했더니
하는말이
-별이야기 안하는데.... 그리고 뭐 자제하고 할것도 없어 남편이 연락하는게 싫으면 너도 다른남자랑 연락해 너 애들 사랑하지 그럼 된거야 너도 다른 남자랑 연락해
라고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갔습니다.
만약 저였다면 아무사이가 아니였슴에도 와이프가 속상해 한다고 하면 미안하다고 생각을 미쳐 못해서 그랬다고 자중하겠다고 이야기 했을꺼예요.
한편으론 이여자가 이렇게 당당하니
아 내가 생각하는 그런건 아니겠구나
괜히 오해했네
라는 생각에 맘을 안정시켰습니다.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남편이 회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고가 납니다.
교차로에서 사고가 났었어요.
저는 남편이 다친줄만 알고 놀래서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그리고 미안했습니다.
내가 의심하고 뭐하고 해서 집에 빨리오려다가 사고가 났구나... 라구요.
근데 제가 너무 멍청했더군요.
조수석에 그 여자 경리가 타있었습니다.
그사실을 알고 점점 머리가 복잡해 졌습니다.
의심은 증폭되었구요.
남편이 말하길
그여자가 비오는데 은행까지 태워다 달라고 했고
자기는 싫다고 말을 못하고 가는방향이니 태워다 주는 길에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점점 남편을 믿을수 없게 되었구요.
남편이 이여자랑 연락하는걸 숨기다가
힘들었는지 이사람 이름을 바꿔저장 했습니다.
제가 보면 그여자 이름부터 찾는다고 생각 했나봐요.
하지만 저는 그여자 전화번호를 이미 외운터라 바로 알수 있었구요.
이문제로 또 다투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갖었던 마음들 그리고 이런부분이 화가나고
경리랑 사귀기전 썸타는거 마냥 왜그러냐
나는 미련없으니 이혼한다 했더니
왜그걸 이제 말하냐며 단순히 연락하는게 싫어서 그런줄 알았다고 만약 니가 그런맘으로 생각했다면
자기는 그여자한테 선부터 그엇을꺼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
사실 이게 뭔말인지도 모르겠네요 .
저는 충분히 하지말라고 연락숨기지 말라 나몰래 니들 둘이 하하호호 하는 꼬락서니 보기싫다고 한게 그게 그말 아닌가요...
그렇게 울고 또 흐지부지 끝났어요.
역시나 저 작은 아이들 때문에요.
그리고 한동안 저에게 잘합니다.
저도 남편이 아니라니 그동안 내가 쪼아대니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어 잘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치만 그것또 한 얼마가지 않았어요.
남편이 좀 이상합니다.
뭔가 숨기는거같았어요. 핸드폰엔 흔적도 그여자 연락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근데도 뭔가 꿍하게 촉이 이상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메일을 들어가봤더니
그여자가 아이디 만들어서
그안에서 둘이 메일을 주고 받았더라구요
마치 우리 예전에 싸이에서 커플다이어리 하던것처럼요
-사랑한다고 오늘도 눈떠서 자기생각에 행복하다며
자주볼순없어도 자주만질순 없어도 행복하다고 -
드디어 증거를 제대로 잡았네요 .
남편말이 이전에는 아무사이 아니였고 요근래 이렇게 된거라고 믿어달라고 그러지만 저는 글쎄...
아무튼 증거를 잡았어요
그동안 증거없이 이야기 하느라 매번 저만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거든요.
남편은 자초지종 이야기 하고 저는 그동안에 맘고생 했던거 그리고 저를 정신병자 취급했던 모습 ,욱하며 보였던 행동들이 떠올라 미친년처럼 날뛰었습니다.
오늘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가 이제 부터 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그래도 이해를 위해 구구절절 썼어요.. 아무튼 저는
남편한테 대강 다듣고 그여자에게 전화합니다.
메일다 봤습니다. 제가 누군지 아시죠? 사랑한다던데 저한테 할말 없어요?
했더니
-근데요? 바빠서요
그러더니 끊어버리더군요
역시나 이 경리라는 사람은 저를 기만하고 있는게 확실 하네요.
전화를 하니 안받더군요.
문자를 보냈어요 받는게 좋을거라고 이미 캡쳐도 했고 이혼할거고 당신을 고소할 계획이라고 남편이 인정해서 발뺌은 못할거라고요
그리고 이여자가 커뮤니티를 좀 하던데 전체공개로 해두어서 어쩌다가 제가 알게되었어요 ㅎㅎ
그래서 아주 고맙게도 이여자 사는곳을 알게 되었답니다.
자택으로 고소장 보낸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시 전화를 하니 받더군요
문자봤죠 그대로 할꺼예요 남편은 다 인정했네요 저한테 빌고 있거든요 라고 했더니
-근데요? ~~씨한테 들으세요
뭐라구요? 적어도 저한테사과는 하셔야죠
-아 미안해요 ~
그게 다예요??
-네 그럼 뭐라고 해요??
저였음 자초지종 변명아닌 변명과 잘못했다고 빌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화로 하는데 이 이상 어떻게해요?
그럼 만나서 무릎이라도 꿇을래요?
-그러죠 근데 제가 오늘은 좀 바뻐서 원체 바쁜사람이라 ~
비꽈대는거 같은데 박박긁어서 좋을꺼 없어요
그리고 수건같은짓 하지마세요 어디 유부남을 건들여
-말참 ㅋㅋㅋㅋ
그리고 전화가 끊겼어요
위에 대화는 제가 듣고 엄청난 임팩트 있는것들만 써놓은거구요 .
뭐 ~~씨한테 들으세요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또 이렇게 하다가 남편과 싸워서 제가 입다물줄 알았나봐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저는 그동안 모았던 증거들 그리고 이번것 까지해서 변호사와 상담을 합니다.
그리고 그여자에게 문자를 또 보냈어요
내가받은 고통 똑같이 받게될꺼예요 여기저기서 당신이야기가 오고갈테니 두고보세요
라고요
그랬더니
죄송해요 바쁜게 이제 정리 되서
그쪽 생각하면 내가 한게 정말 잘못한거예요
아니라고 거절 안한 내 잘못도 있고
유유부단해서 딱 끈어 내지 못한 내잘못이예요
진짜 미안해요
이렇게 왔어요.
복사하기해서 붙여넣은거라 토시하나 틀리지 않아요.
오 이것또한 엄청난 증거아닌가요??
증거랑 이문자 까지 전부해서 고소자료 만들거예요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아나요? 그러고 사는거?? 축하해요 이번기회에 유명해져 보세요
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오늘 남편에게 보낸 메일을 보니 해운대에 무슨 페스티벌에 간다던데 ~ 재밌게 놀고있을련지 어쩐지 답이 없네요.
아 길게도 써내려 왔네요!! 뭔가 후련하기도 하고 치부를 들어내는거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복잡했는데 좀 정리가 되가네요!